이송오 목사 설교 분류
“가장” 가증스러운 죄 (시편 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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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9년 12월호>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롬 6: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롬 3:23,24). 율법을 통해서는 죄에 대한 깨달음이 있을 뿐입니다(롬 3:20).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 그 육신에 죄를 선고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롬 8:3).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심으로써 그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깨끗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롬 6:17,18). 즉 이것은 혼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영이 거듭난 사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성경에서 죄와 정죄를 다룬 구절은 자그마치 2,856회나 됩니다. 성경은 인간의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책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인류의 죄를 제거하기 위한 필수적인 희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대가)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가증한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인간 자신의 뜻대로 신을 선정하여 믿는 종교행위입니다.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아들을 제물로 내어 주신 성경의 하나님을 저버리는 행위인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행하는 죄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죄가 가장 가증한 죄입니다.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은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십계명은 1차적으로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고,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신약에서의 첫째 계명도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막 12:29,30). 기본적으로 유대인들에게 적용되는 것이지만,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교회가 탄생하자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지을 수 있는 가장 가증한 죄는 하나님을 무시한 채 종교를 만드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종교를 추앙하는 자들이 아무리 많다 해도 하나님께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형식적인 기독교회들과 교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따르지 않고 말씀대로 주님을 섬기지 않는 무리들의 수가 아무리 많다 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행위는 길도 진리도 생명도 아니며, 그들은 경건의 모양만 있지,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아무렇게나 붙들면 가증한 죄를 짓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가증한 죄를 짓지 않으려면
I. 내 혼아, 너는 하나님만 기다리라(5-8절).
인류가 겪고 당면하는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전쟁, 가난, 기아(굶주림), 종교적 갈등, 범죄, 질병, 죽음, 재앙 등 8가지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B.C. 4000년부터, 즉 인간이 불순종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이 문제들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써 야기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개인적으로나, 국가 연합으로나 무진 애를 써 왔으나, 여러분이 목도하고 있는 현실을 단 한 가지도 해결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지 않으면 인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특히 인간의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보려 했던 모든 시도는 전부 다 실패했습니다. 범죄는 매년 배로 증가하고, 인간들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죽음으로써 세상을 끝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8가지의 문제들이 앞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채로 지속될 것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문제에 처음부터 개입하지 않으셨다면 죽음에서 끝나야 하는데, 죽음에서 끝나지 않고 마지막 한 단계, 즉 하나님의 심판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구원받지 않은 인간에게 그야말로 혹독한 형벌인 지옥의 고통입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죄를 많이 짓는 줄 아십니까? 죄에 대한 즉각적인 벌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전 8:11).
왜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 UN 지도자들, 대통령들, 언론, 방송을 이끄는 자들, 재벌들, 박사들, 교육자들, 종교지도자들, 사상가들, 문화인들, 작가들, 발명가들, 노벨상 수상자들, 과학자들, 인도주의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까? 두 가지 어리석음 때문인데, 첫째는 그들이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려고 했기 때문이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시작인데, 성경을 믿지 않는 자들이 역사에서 지혜를 얻고 지식을 배우려 했기 때문에 그들의 어리석음으로는 이런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1938년 히틀러는 이 세상에서 유대인들을 진멸시키기 위해 600만 명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없어졌습니까? 1,2차 세계대전은 수천만 명의 생명만 앗아갔을 뿐 인간의 문제는 더욱더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전쟁을 낳았고, 한국전, 월남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 등과 같은 전면 전쟁(국지 전쟁이 아님)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전쟁을 시작했던 자들은 그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죽었고, 분단과 이산가족과 해결책 없는 평화 노력만이 연중행사처럼 등장하여 국민들을 속이며, 정권 유지책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교들을 내세우고, 교회들이 무언가를 이룰 것이라며 카톨릭의 구호에 동참하며 교단 교회를 세우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면 평화가 오는 줄로 생각하는 전적인 후천년주의 종말론 개념입니다. 히틀러가 못했고, 모슬렘이 못했던 유대인 진멸은 대환란 때 일어날 것입니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일을 하실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종교 통합이나 교회 통합으로는 불가능한 천년왕국의 수립도 주님께서 오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인간의 모든 시도는 다 불발에 불과하고,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지난 6천 년간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입니다. 그분만이 반석, 구원, 요새, 영광, 피난처이시기 때문이고 그분만이 가능하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가증한 죄를 짓지 않으려면
Ⅱ.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다(9,10절).
인간의 수가 증가하고 지경이 넓어지자, 영국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인들이 신대륙 아메리카로 들어와 인디언들을 죽이고, 쫓아내고, 땅을 차지해서 250년도 안되었는데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국을 이루어냈습니다. 누가 만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들이 더러운 종교를 피해 온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들여서 50개의 나라를 연합하여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헌법과 권리장전, 독립선언문은 <킹제임스성경>에 기조하여 작성하고 선포하였습니다. 애국가도 “God Bless America”(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신다)이고, 그들의 돈에도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라고 인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다국적 인간들이 세운 국가를 단일민족인 양 축복하셨습니다. 미국 달러는 세계 전역에서 통용되는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침례교회로 시작했더니 그 수가 5만 개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교회수를 자랑하면서 하나님의 기준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성별이 이루어졌는데, 남침례교에서 성별하여 근본주의 침례교로, 독립침례교로, 거기에서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로 나온 것입니다. 가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진짜라고 주장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지었던 가장 가증한 죄는 “종교의 자유”였습니다. 종교란 창조주 하나님을 숭앙하는 바른 성경을 믿는 신앙인데, 성경을 믿지 않는 자들이 성경을 치워 버리고, 인간이 만든 우상, 즉 알지 못하는 신을 섬기면서 그것을 종교라고 이름 붙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모슬렘 국가들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중국, 심지어 이북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종교의 자유와 우리의 그것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세계의 정치가, 사상가, 학자, 종교인들이 지난 6천 년 동안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유일한 원인은, 종교라는 의미를 잘못 해석하고 잘못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지상에 사는 모든 인간들 간에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은, 종교만 붙들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데 있습니다.
이 점을 오해한 사람들은 각국 정치지도자, 종교지도자들, 카톨릭 교황들, 모슬렘 이맘들, 힌두교 구루들, 불교 중들을 포함해서 성경을 믿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모든 자들, 구원받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모든 자들, 은사주의자들, 이단 교파들인데, 그중에서도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없습니다. 그들이 종교의 자유를 주장한들 그것이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종교와 무엇이 같은 것입니까?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서가 아니라 성경을 믿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복음 전파와는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인도 사람들은 쇠고기를 안 먹고, 파키스탄, 이란, 방글라데쉬,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이슬람 국가들에게 소를, 다시 말해 그들의 신을 팔아먹습니다. 누가 보지 않으면 그들은 신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그들의 신을 멸시합니다. 그들은 외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말하지만 그것은 우상 숭배일 뿐입니다. 그런 종교를 무시하면 종교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소리 지르고 데모를 합니다. 성경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측정하시면, 『진실로 낮은 자들도 헛것이요, 높은 자들도 거짓이니 그들을 저울에 달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도다』(시 62:9).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상하 의원들은 종교의 자유를 잘못 알고서 우상 숭배자들에게 특혜를 주었던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 신분은 미국 영주권을 받을 때에 더 용이했으나 그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지자 지금은 오히려 종교지도자들에게 영주권 발급이 더 어렵게 되었지만, 아직도 몇몇 주에서는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이맘이나, 불교의 중, 힌두교의 구루들이 그런 식으로 미국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성경을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교회에 다니는 것은 모든 교회가 동일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 개념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지혜가 아니라, 인간의 발상일 뿐입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기록되지 않은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농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에게는 주님을 두려워함이 없고 지혜와 지식이 없음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헛것을 믿는 자는 헛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런 헛것의 고백을 승인하지 않으십니다(시 12:1-6).
가장 가증한 죄를 짓지 않으려면
Ⅲ. 성경적 교리를 떠나면 안 된다(11,12절).
어떤 사람이 성경적 교리를 무시합니까? 성경을 기록된 대로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왜 그가 성경을 믿지 않는 것입니까? 그가 성경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그가 성경을 믿을 수 없습니까? 거듭나지 않았기에 그 사람 안에 성령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믿을 수도 없습니다. 혼적 열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쓰기도 하고 쓰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적 능력은 아무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쓰시는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이것을 식별하는 표는 지속적이고 피곤하지 않는 섬김과 순종에 있습니다.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영적 열성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혼적 열성은 있는데 성경적 교리에는 무관심하다면 그는 위로부터 조명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 영력이 없다면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들을 보십시오. 죽은 교회들입니다. 진리의 지식을 전파하는 데 무력한 교회들이고 무익한 교회들입니다. 대형 교회들은 사람 수, 헌금 액수만을 강조합니다. 설교자는 진리를 전파하는데 회중이 알아듣지 못한다면 비극입니다. 반대로 회중은 배고파하는데 설교자가 엉터리 설교를 하는 것 역시 비극입니다. 이 두 상황 모두 영적으로 자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두 번, 세 번, 네 번, 여섯 번씩이나 강조하셨겠습니까?
① “동정녀 탄생”(마 1:25, 눅 1:35), “승천”(눅 24:51, 막 16:19), “그리스도의 계보”는 두 번씩 언급하셨습니다(마 1장, 눅 1장).
② 마귀에게 시험받으신 부분(마 4:1, 막 1:13, 눅 4:1)은 세 번 언급하셨습니다. 주의 깊게 듣고 말씀의 내용을 잊지 말라고 두 번씩, 세 번씩 반복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을 때(창 22:11), 사도 바울이 쓰임받기 전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서(행 9:4) 그 둘의 이름을 두 번씩 부르신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진실로 진실로”(요 1:51; 5:24,25; 8:51; 12:24; 13:20 등 총 25회)는 다른 복음서나 서신서에는 없습니다. 사용하신 "진실로, 진실로“는 모두가 다 생명에 관련된 구절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까?
④ 네 번 반복하신 말씀은 광야에서 5천 명을 먹이신 일입니다(마 14:21, 막 6:44, 눅 9:14, 요 6:10). 대환란, 인장, 나팔, 적그리스도의 활동, 호리병도 네 번 나왔습니다. 왜 네 번씩이나 나온 것입니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⑤ 천 년 통치는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계 20장). 말씀에 유념하고 그 내용을 잊지 말라는 경고성 의미입니다. 성경의 맨 마지막 책 마지막 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시겠다고 세 번이나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로 작정하신 곳은 단 한 곳, 바로 갈보리입니다. 그 외에는 없습니다. 누구든지 자비를 얻기 원하면 갈보리로 가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주님께서 임재하고 계십니다. 그곳에서는 헛소리를 하면 안 됩니다. 인간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죄는 갈보리를 무시하고 그들 나름대로 만든 신들을 섬기는 종교행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섬긴다며 설치는 것을 보십시오. 사람들을 자랑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종인 양 자랑하는 자들을 보십시오. 바른 성경을 믿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않는 자들의 수가 전체 기독교인의 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들은 목사라는 칭호를 얻으려고, 또 먹고 살기 위해 교단을 자랑하고 자기 교회를 자랑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지 않은 자들이 강단을 차지하고 주님을 믿으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시키며 교회놀이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자들은 교회를 자기 믿음을 보장받는 피난처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 자들은 주님의 저울에 달면 헛것이요, 거짓되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벼운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귀를 돌이키는 자들은 기도의 응답은커녕 자비도 받을 수 없습니다. 갈보리를 무시한 믿음은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들이 가장 가증한 죄인들입니다. BB
여기에 실린 “이 달의 설교”는 요약된 것입니다. 이 설교의 전문을 포함해서 이송오 목사님의 매주일 설교를 성경침례교회 홈페이지(www.kjv1611.or.kr)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