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15절을 쪼개서 16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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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5년 12월호>
마가복음 7:15<한글킹제임스성경>
15절: 사람 몸 밖에서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무것도 그 사람을 더럽힐 수 없으나, 사람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들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개역성경/개정판>
15절: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절: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 한국식 기독교의 특징은 교회를 크게 짓고 사람들을 많이 모으면 사역이 성공했다고 자랑하며 그 교회 목사는 거의 자동적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된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모았다고 해서 그를 이 땅의 교회 수장으로 뽑았다면 그 사람은 물론이요 그 사람을 추인하고 인정한 목사들 역시 그들이 믿는 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심히 무시하는 행위인데 그들은 스스럼없이 그런 일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거듭나라.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요 3:3),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다."고(요 3:5)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들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을 자처하면서도 자기들이 믿고 섬기며 따른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자기들 멋대로 행하면서 주님을 섬긴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주님께서 주님을 능멸하는 그런 자들로부터 받으셔야 할 영광이 있겠는가?
주님께서는 여기서 천국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으며,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거기에 들어갈 수도 없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은 약 30세가 되셨을 때였다. 주님보다 6개월 앞서 태어났던 침례인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외쳤을 때, 그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했다(마 3:2). 예수님께서도 40일 동안 금식하시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후 카퍼나움에서 처음으로 전파하셨을 때 침례인 요한이 외쳤던 것과 같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외치셨다(마 4:17).
주님께서 요한복음에서 유대인의 관원(산헤드린의 회원)이었던 니코데모에게 하셨던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거듭나라."는 것이었다.
천국(Kingdom of Heaven)은 지상에 세워질 왕국이다.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왕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기에 주님의 초림 때 천국은 실현되지 못한 채 뒤로 연기되었고, 그 대신 교회 시대가 도래하여 복음이 바뀌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으로 태어났지만, 이방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써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이라』(롬 14:17).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의 정의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지상에 세워질 천국과는 다르다. 어떻게 하면 죄인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가? 자신의 죽은 영이 살아나야만 가능하다.
영이 죽어 있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면 영이 살아남과 동시에 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고 영적 할례를 받으며, 몸은 성령의 전이 된다. 무려 38가지가 달라진다. 지옥에 가야 했던 죄인이 하나님의 아들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들을 향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들을 판단하나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4,15). 자연인은 거듭나지 못했지만 영적인 사람은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모든 것을 성경으로 판단할 수 있고, 이를 대적하는 세력이 마귀라는 것도 알고서 판단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5:18)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이 말씀은 거듭나지 않은 교인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라 거듭난 성도들에게 주셨다. 거듭나지 않은 교인들은 성경을 읽어도 알 수 없다. 그런 그들에게 왜 바른 성경이 필요하겠는가?
그렇다면 누가 성경을 변개시키는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이다. 마귀에게는 마귀의 종들이 있다. 그들은 인간을 거짓되이 속여서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유사 성경을 만들어 내어 복음의 빛을 가리며, 거짓 교회들을 세우고, 거짓 교리들로 그들의 종들을 세뇌시키고 미혹하여 온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며, 온갖 잡동사니 교회들을 만들고, 심지어는 사탄의 교회들을 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가 주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을 전파하노라』(고후 4:3-5).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가리는 자들은 거짓 목사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다.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성경은 이처럼 정확하게 기록해 놓으셨다.
이쯤해서 우리는 성경을 변개시키는 자들이 누구인가 알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성경을 보존하려 하는 반면, 사탄의 종들은 성경을 변개시켜 원래의 말씀의 의미를 혼란시키고(바벨) 희석시키려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은 ① 거짓 사도들이요 ②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③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하셨다. 성경 변개자들은 이 세 부류에 해당되며 그런 자들 가운데는 <한글킹제임스성경>과 개역성경을 가지고 며칠간 밤 작업을 하여 변개시킨 정동수의 흠정역성경도 있다. 세상 대학 기계과 조교수가 어떻게 성경을 번역하겠는가? 돈을 벌기 위함이라고 성경이 적시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써 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 2:17). 왜 흠정역에는 서문이 없는가? 왜 그 성경이 나와야 했다는 설명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차마 며칠 밤 사이에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도둑질했다는 말을 쓸 수 없었기 때문인가? 그도 그럴 것이다. 정동수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도둑질했다는 법적 소송을 피하기 위해 재판관기(The Judges)를 사사기로, 솔로몬의 노래(The Song of Solomon)을 아가서라고 개역성경 그대로 썼다. 그 자는 기만하는 자요, 돈을 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켜 록크만 재단에서 2백만 불을 받아 현대인의 성경을 만들어 한국 교계에 혼란을 가져왔던 기만하는 일꾼인 생명의 말씀사와 합작하여 더러운 가짜 성경을 내놨던 것이다.
만일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 줄 알고, 죽으면 그의 혼이 불꽃같은 눈을 가지신 분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알고 또 믿었더라면 그런 짓을 했겠는가? 이는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을 변개시킨 웨스트코트와 홀트와 같고 네슬, 알란드, 메츠거와 같은 짓을 해 놓은 자이다. 그들은 마귀의 자식들인 것을 만천하에 수치심도 없이 공개한 것이다. 그게 바로 마귀의 사주를 받아서 한 짓이다.
3. 성경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종교를 재는 잣대일 뿐만 아니라, 진화론과 인간의 범죄와 사상을 재는 잣대요, 모든 자연계의 피조물과 천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재는 잣대인데, 그 잣대를 만드신 분을 무시하고 성령의 인도하심도 없이 인간의 혼적 지식으로 성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가? 그러한 자들은 코라가 반역하다가 땅 속으로 삼켜진 것처럼 삼켜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너희와 더불어 잔치를 할 때 두려움 없이 자신들을 먹이는 너희 애찬의 흠이요,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는 물기 없는 구름이며, 두 번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가 시들어 열매 없는 나무요 자기의 수치를 거품처럼 내뿜는 바다의 성난 파도며, 유리하는 별들이니 이들에게 캄캄한 흑암이 영원히 간직되어 있느니라』(유 1:12,13).
한글개역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비교했을 때 3만 6천 군데나 다른데 그들은 그 성경을 자기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계속 찍어 팔아먹는 비참한 마귀의 하수인들이다. 말씀보존학회에서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을 통해 285회에 걸쳐 그것은 성경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비평했는데 그들은 그 누더기 같은 개역성경에다 7만 군데나 고쳐 그것을 개정판이라는 이름으로 더 나쁜 헌 누더기를 만들어 팔아먹고 있다. 사람들을 많이 모으는 것이 사역이라고 여기는 마귀의 종 된 목사들은 성경을 바꾸면 교인들이 안 올까 봐서 그 성경을 고수하여 쓰고 있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다(마 12:33).
개역성경에는 절 전체가 삭제된 구절이 16개나 된다. 소위 목사란 자들이 성경에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없음"이라고 표기된 구절들을 찾으려 하지 않는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런 성경을 허용하셨다고 생각하는가?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5:18). 하늘과 땅이 없어질 경우는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알았는가? 그런 자들이 어떻게 무엇을 설교하고 가르치는가? 마귀는 거짓말의 아비인데 마귀의 종 됨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인가? 성령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을 부르시어 들어 쓰시는 데 실수하지 않으시는데(롬 11:29) 그런 자들을 부르시어 쓰시겠는가?
성경은 기본적으로 교리를 정립시키는 데 쓰신다. 그렇다면 그들은 교리가 3만 6천 군데나 틀려도 수용하겠다는 것인가! 개역성경의 마가복음 7:16은 절 자체가 없는 16구절 중 하나인데, 개역성경은 15절을 둘로 쪼개서 전반부는 15절로 후반부는 16절로 써먹었다. 그런 가증한 짓을 하면서 성경이라고 거짓말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종인가? 성령님께서 그들의 교회를 승인하셨으며, 그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가? 그들 교회들은 중국의 삼자 교회와 북한 공산집단이 대외에 종교의 자유와 교회가 있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해 세워 둔 정치적인 교회와 같은 것 아닌가?
개역성경을 가지고 사역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간증한 자들은 모두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그런 자들을 종으로 쓰시지 않는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약 교회의 모델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가 해야 할 본을 이렇게 썼다. 『우리의 권면은 기만이나 부정이나 교활로 말미암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승인을 받아 복음을 위탁받은 대로 전하노니 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며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어느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구실로 하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께서 증거하시느니라』(살전 2:3-5).
개역성경을 쓰고 있는 이 땅의 목사들은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개역성경을 모아 불사르고 <한글킹제임스성경>을 기록된 대로 가르치고 설교해 보라. 그러면 쭉정이들이 알곡으로 변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교회가 부흥되고 성도들이 거리에 나가서 설교하며 구령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려고 사역자가 되지 않았는가?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