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바로 알자

성경대로믿는사람들 <년 월호>

크리스마스는 성경적이지 않다. 현재 교회들에서 지키는 크리스마스는 로마 이교도들의 농신제에서 기원한 것이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중세기에 사용되던 “크리스투스 미사”[그리스도를 위한 미사, Christus(Christ) + missa(mass)]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이며, 초대 교회에는 크리스마스가 없었다. A.D. 354년 로마의 리베리우스 주교는 성경적 근거도 전혀 없이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일로 정하였고 로마 축일표에도 기록하였다. 로마의 유스티노 황제(A.D. 483-565년)는 예수의 탄생 날짜에 대해 칙령을 내려 여러 가지 설을 폐기하고 12월 25일로 규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 날이 로마인들의 태양신인 미트라(Mithra)의 축제일이었기 때문이다. 이 날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 태양신의 탄생일이었던 것이다.
로마제국 전체와 그리스에서 12월 25일을 공휴일로서 축하하는 최대의 이교 예배는 이교 태양신 예배인 미트라(Mithra) 종교였는데, 이 겨울 축제를 태양의 탄생일(the Nativity of the Sun)이라고 불렀다. 이뿐 아니라 오시리스, 호러스, 헤르쿨레스, 박카스, 아도니스, 주피터, 탐무스와 그밖의 다른 태양신들도 동지 날이 그들의 생일이었다. 동지는 오시리스로부터 주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태양신들과 미트라 신이 그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때였던 것이다. 영국에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에 해당하는 이름인 “율데이”(Yule day)는 이것이 이교 바빌론에서 왔다는 사실을 입증해 준다. 12월 25일은 앵글로 색슨 족들에 의해 “율데이” 혹은 “어린이의 날”이라고 불렸으며, 바로 그 전날 밤(Christmas Eve)은 “어머니의 날”이라고 불렸기 때문에, 12월 25일이 원래 어떤 날이었는지는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는다(“세미라미스와 그의 아들 탐무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이들은 기독교와 접촉하기 훨씬 전부터 이런 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생일이 아니라 “바알의 생일”이다. 성경적으로 예수님의 생일은 한겨울인 12월 25일이 아니라 가을인 9월 말이었고, 초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고전 11:26)을 기념하였지 탄생을 기념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로마 카톨릭 종교 체제의 핵심은 “7성사”와 “마리아 숭배”에 있는데, 7성사 중에서도 미사(성체성사)는 카톨릭의 가장 큰 우상이며, 그들의 모든 부패성을 한데 묶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사는 “물질 숭배”이자 “우상 숭배”인데, 교회가 이것을 지킬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성경은 『그러므로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를 피하라.』(고전 10:14)고 단호하게 명령하시는데, 단지 인간적인 전통을 강조하여 자의적으로 탄생을 기념하는 오늘날의 크리스마스는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