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4년 01월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눈앞에 둔 마지막 때의 교회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알지 못하는 신』(행 17:23)에게 경배하고 있다.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존재를 “하나님”이라고 부른 뒤 육신적인 종교 행위들의 희생제를 바치려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호 6:6)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무지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려고 했기에 “한국식 기독교”라는 기형적인 교회가 생겨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신다(골 2:9). 그렇기에 신약 교회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곧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된다. 그 지식은 “성경”을 공부함에 따라 자랄 수 있고 충만해질 수 있고 또 넘칠 수도 있다(골 1:9,10, 고후 8:7). 또한 성경 지식을 통해서 영적 분별력을 갖게 되며(빌 1:9,10)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다(골 1:9,10). 우리의 믿음은 지식과 결부되어 있다. 우리는 아는 것을, 아는 대로, 아는 만큼 믿는다. 모르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주님의 제자들이 실패했던 이유는 눈앞에 계신 주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 이유는 눈앞에 제시된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바른 성 경을 통해서 올바른 지식을 얻는다. 바른 성경을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여 아는 대로 실행하면 주님을 성경대로 섬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