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BB칼럼 분류

마귀의 종들은 마귀를 모른다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2년 05월호>

4월 1일 밤 10시 50분경에 있었던 수원 20대 여성의 토막살해 사건 범인 오원춘(42세)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집 근처 전신주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그때 지나가던 여성을 고의로 부딪쳐 시비를 건 후 강제로 자기 집으로 데려가 여유 있게 행동했다. 이 여성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자기가 성폭행 당했다며 경찰의 긴급전화 112에 전화를 걸어 무려 7분 이상 도움을 요청했으나 112 담당경찰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이 여성은 목 졸려 죽임을 당했고, 시신은 280조각으로 토막 나 검은 쓰레기봉투에 나누어 담겨졌다.
이 사건으로 조현오 경찰청장과 서천호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동반 사퇴했다. 경찰, 검찰, 국정원, 기무사, 군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악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기관과 부서마다 받은 임무는 달라도 목적은 하나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다. 대통령의 취임 선서는 무엇인가?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토방위를 한다는 선서이다. 누구에게 했는가? 우리나라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에 허공에다 하고 있어 그 선서는 바람에 흩어져 버린다. 국정 책임자로서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려면 성경에 손을 얹고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해야 한다. 『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집을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읍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허사로다』(시 127:1).
왜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나님께 해야 하는가? 종교 때문인가? 아니다. 이 세상 신이 마귀이기 때문이다. 마귀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는 아폴루온이고, 영어로는 Devil, 또는 Satan이다. 마귀는 파괴자요 파멸시키는 자이다.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빈 라덴 같은 자들은 마귀의 하수인들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히 2:14-15)이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인해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며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다(롬 5:12). 마귀의 자녀가 된 인간들의 지상 생명이 끝나면 혼은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당하게 되는 저주의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된 인간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시려고 갈보리의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 계획을 마련하셨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에서 면하게 해주시려고 합당한 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만일 그 일이 그대로 끝나서 예수님이 무덤에서 썩어 버리셨더라면 기독교나 천주교 같은 종교를 남겨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교, 도교 등과 같이 세계의 종교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어 장사되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어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면서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보이시고 함께 먹기도 하시고 교제도 하시다가 여러 사람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몸소 하늘로 솟구쳐 올라가셨다. 그리고 가시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행 1:10-11). 이제 곧 예수님이 오시어 이 땅에 최초의 에덴에 버금가는 천년왕국(Millennial Kingdom)을 수립하시고 예루살렘에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시어 통치하실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그 예언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다.
현 세상은 마귀가 통치하고 있는데 마귀가 그의 사람들을 종으로 부려 통치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시려고 자기 백성을 만드시는데 그 방법이 특이하다. 그 누구라도 인종, 국적, 종교,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자기가 마귀의 자식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자기를 구원하시려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이심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게 해주신다. 어떤 마귀의 자식일지라도 심지어 오원춘 같은 마귀의 자식일지라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고백하면 그의 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마 9:13).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롬 10:9-10).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이 진리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그 어떤 세상의 현인, 철학자, 지성인, 교육자로 알려진 사람들이 쓴 수천만 권의 책들에는 없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만 있다. 따라서 성경을 모르면 사람이 왜 죽는지, 죽으면 어떻게 되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거듭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의 규제를 받지 않는 토막살인자 오원춘이나, 범죄자를 잡는다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나지 않았으면 동일한 마귀의 자식들이다. 구원받지 않은 교황이나 개신교 목사도 마찬가지로 마귀의 자식들이다. 그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종교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전광훈이라는 목사는 나꼼수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늘날 한국 교회는 범죄 집단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해서 그를 사탄의 자식이라고 매도했다는데, 전 목사는 2005년 자기 교회 젊은 여 집사에게 팬티를 내리라고 했는데 ‘안 내리면 내 편이 아니고 똥’이라고 말했다 한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종인가? 이 두 사람 모두 마귀의 자식이다. 김용민은 백석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목사의 아들”이라는데 그들이 마귀의 영에 사로잡힌 마귀의 종들인 것을 모르고 있다. 이 말의 진의는, 인간은 환경에 따라 무엇이나 할 수 있는 동물이라는 것이다(도스토예프스키). 심지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성령의 주관하에 있지 아니하면 범죄할 수 있다.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 8:13).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성령님이 주관할 수 없다. 혼이 구원받지 않았기에 그의 혼은 몸에 붙어 있어 육신의 일들을 하게 된다. 『이제 육신의 일들은 분명히 나타나나니 곧 간음과 음행과 더러운 것과 음욕과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음과 다툼과 질투와 분노와 투쟁과 분열과 이단들과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거림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전에 말한 바와 같이 미리 말하노니 그런 짓들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갈 5:19-21). 그러므로 구원받지 않은 인간은 그 누구라도 그 직업이 무엇이라도 마귀의 수중에 들어 있는 마귀의 종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종교가 자기들을 보호해 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인간들의 말들을 신뢰하기도 한다. 로마카톨릭은 마귀의 집단이라고 성경에 명시되어 있다(계 17:1-7). A.D. 400-1600년 동안 로마카톨릭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는데, 그 숫자는 2천만 명도 넘는다(<폭스의 순교사>, 참조).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살인하지 않지만 마귀의 종들은 자기들의 신앙을 따르지 않으면 투옥, 고문, 살인을 서슴지 않는다. 스페인 카톨릭은 잉카 문명을 초토화시켰고 그들의 문화를 파괴시켰으며, 카톨릭 종교로 그들을 뒤집어씌웠다. 그들의 언어를 말살하여 스페인어로 통일했다. 이보다 더 잔인한 일이 있겠는가? 잉카의 후예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보면 모두가 애잔함이 그 안에 녹아 있다. 이것이 거짓 종교가 빚어 놓은 세상의 악이다.
이처럼 이 세상에는 마귀의 통제를 받은 마귀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다. 어떤 교회에 몸담고 있다고 해서 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거듭나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마귀의 종들이다. 그들도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면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처럼 죄를 짓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귀라고 불리는 사탄과의 전쟁을 하는 삶이다. 이것을 영적 전쟁이라고 한다.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으며 또 모든 일을 다 이루기까지 서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그러므로 서서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화평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짐으로써 능히 너희가 악한 자의 모든 불붙은 화살을 끌 수 있을 것이라.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깨어 있으라』(엡 6:11-18). 이런 영적 전쟁에서 그리스도의 군사로 싸운 적이 없는 교인들 역시 마귀에게 속한다.
우리도 전에는 마귀의 자녀였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기에 마귀와의 관계가 끊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마귀가 그리스도인을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라 계속 우리를 믿음에서 끌어내리려고 갖가지 방법으로 발악을 하고 있다.
마귀가 처음에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위협하며 죽였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많은 성도들이 태어났기에, 마귀는 그때부터 계략을 바꾸어 유사 교회를 만들고, 유사 성경, 유사 교리들을 만들고 퍼트려 많은 사람들을 그들의 교회로 유입시켜 거짓 교리를 가르쳐 마귀의 짓을 하게 했다. 그들은 성경을 달리 해석함으로써 교단들로 나뉘었다. 같은 성경이라면 왜 다른 교리인가? 그런데 이상한 점은 교리가 각기 다른 자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함께 참여하여 교리의 차이와 상관없이 교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들이 마귀의 길을 따랐다는 증거이다. 그런데도 막상 그들 중 이 점을 간파하는 사람이 없다.
찬송가에는 마귀를 대적하자는 찬송이 여러 곡 있다. “세상과 마귀 합하니 큰 싸움 났도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저 앞에 오는 마귀를 곧 대적합시다.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그들은 이런 찬송을 부르면서도 성경을 믿지 않는다. 마귀가 교인들을 가장 많이 속이는 일은 기도하면 만사형통하고 만병통치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성경은 그와는 반대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은 그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는 것이니』(빌 1:29).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거니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롬 8:16-18).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Saviour)와 주님(Lord)으로 믿고 따르는 것은 이 세상에서 잘살기 위함이 아니다. 예수님은 집도 없었고 재산도 없으셨다. 인류를 위해 저주를 당했으며 모독을 받았다. 주님은 돌에 맞았고, 채찍에 맞았으며, 침 뱉음을 당했고, 수염을 뽑히셨으며, 뺨을 맞기도 했다. 사람들은 주님을 잡으러 다녔고, 주님은 3년 반 동안이나 변절자로 몰리다가 끝내 중범죄자의 형벌인 극형에 처해졌다.
교회사에서 가장 신실했던 사도 바울은 『이는 내가 그를 알고 그의 부활의 능력과 그의 고난의 교제를 알아 그의 죽음의 본을 따르려 함이며』(빌 3:10)라고 고백했으며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했다.
사람들을 현혹하여 교회라는 곳에 모아 놓고 갖가지 명목으로 돈을 욹어내서 성공적 목회라고 떠드는 자들이 마귀의 종이 아니고 무엇인가!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종이었다면 주님의 고통의 교제를 알았고 그분의 죽음의 본을 따를 수 있었을 것이나 그들은 그런 영적 열매를 내지 못한다.
『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딤후 3:12). 그들이 박해받을 일이 없는 것은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에도 없는 여자 집사를 세워 놓고 굴종을 요구하며 팬티를 내리면 자기 사람이고 아니면 똥이라는 말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 자들이 기독정당을 만든 자들 아닌가! 거듭나서 성경적 성별을 한 성도들의 모임이 하나님의 교회이고 하나님이 부르신(divine calling) 종이 하나님의 일꾼이다. 하나님의 집(household)은 거듭난 성도들의 모임이지 건물이 아니다(딤전 3:15).
마귀의 종들은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귀에게 점유되어 있기에 마귀를 대항할 수도 없다. 그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운운하며 기도에 응답받았다고 말하나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는 체하는 것은 마귀이지 하나님이 아니다(요일 3:21-22). 그들의 관심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요일 4:5). 세상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고 거부한다.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나이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요 17:14).
구소련 치하에서 30년간 감옥살이를 했던 루마니아의 리차드 움브란트(Richard Wumbrand) 목사는 지옥 같은 삶을 살았다(그의 저서 ). 루마니아 당국은 그에게 설교하라고 허용했는데, 하나님이 있다고 설교해도 되지만 사탄에 관해서는 어떤 말도 하지 말라 했다고 한다.
마귀의 종들이 시작한 교회들 역시 하나님에 관해서는 뭐라고 떠들어도 마귀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하지 않으며 영적 전쟁에 관해서도 가르치지 않는다. 마귀의 종들은 그들의 신인 마귀의 정체와 활동과 계략을 알려 주지 않는다. 그런 그들에게 진리의 지식을 기대하겠는가?
마귀가 주관하는 이 세상은 죄수들이 치리하는 거대한 감옥과 같다. 마귀의 하수인이 계획적으로 또 강제로 연약한 먹잇감을 잡아 강간하고 토막살인하며 갖가지 무서운 죄들을 매일같이 짓고 있다. 그런 일들을 예방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경찰들이 연일 질타를 당하고 있다. 이를 부끄럽게 여겨 사표 낸 경찰총수들 그들은 누구인가? 거듭나지 않았으면 모두가 마귀의 종들이다. 늑대 보고 양우리를 지키라는 것이나 그런 경찰들이 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것이니 표를 달라고 떠드는 확성기 소리나 매한가지다.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져 감이라』(고전 7:31).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 오시어 이 땅에 천년왕국을 수립하여 통치하지 않으신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모될 것 같은가? 『보라, 주의 날이 오나니 즉 진노와 맹렬한 분노와 더불어 잔인함이 그 땅을 황폐케 하며, 또 그가 거기에서 나온 죄인들을 멸하리라. 하늘의 별들과 그 별무리들이 그들의 빛을 내지 않을 것이요, 해가 솟아도 어두워지겠고, 달은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하리라. 내가 세상을 그들의 악으로 인하여 벌하며, 악인을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리라. 또 내가 거만한 자의 오만을 그치게 할 것이요, 포악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니라』(사 13:9-11). 주님의 재림은 필연적이다. 성경은 인류의 역사를 미리 써놓은 책인 것을 알아야 한다. 마귀에게 속지 말라! BB

BB칼럼 309 / 10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