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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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은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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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2년 03월호>

“진실한 증인은 혼들을 구해 주나, 속이는 증인은 거짓말을 하느니라.” (잠 14:25)

1. 대각성 운동(The Great Awakening Movement)이란 말이 생겨난 것은 1700년대였다. 영국의 설교자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 목사가 미국에 와서 여러 곳의 부흥회에서 설교했을 때 그 설교에 반응했던 순수한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 구원받으면서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많은 청중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그 청중들은 주로 들에서 일하는 농부들이었는데 그들이 휫필드가 설교하는 곳으로 모여들었다. 구름처럼 밀려들어 왔었다고 했다. 휫필드는 순수한 복음을 전했다. 어떤 때는 무려 3시간 이상 설교했다.
휫필드는 왜 그처럼 오랜 시간을 설교했는가? 그의 설교가 인간의 죄인 됨과 그 죄성에 대하여 신랄하게 파헤쳤기 때문이었다. 휫필드는 청중에게 “그들이 본래 반 짐승과 반 마귀들이었다.”고 소리쳤다. 오늘날 위선적인 한국 교인들은 어떤가?
조지 휫필드는 존 웨슬리(John Wesley)의 동역자였다. 당시 설교자들은 말을 타고 순회 설교를 다녔기에 "순회 설교자" (Circuit Riding Preacher)라고 불렸다. 웨슬리는 말을 타고 무려 250,000마일을 다녔다고 한다. 약 400,000km나 되는 거리이다(서울에서 부산을 5천 번 왕복한 횟수이다). 웨슬리도 세 시간 이상 설교했었다.
조지 휫필드가 이룬 부흥으로 교단의 벽이 허물어지고 인종간의 벽이 무너졌다. 당시 버지니아에는 침례교회들이 우세했고, 펜실베이니아에는 장로교회가, 뉴욕과 뉴저지에는 개혁교회가, 매사추세츠에는 청교도들이 우세했었다. 그렇게 교단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교회가 정부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한편 존 웨슬리의 설교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소그룹으로 나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확인하는 경향이 일어났다고 전해진다. 그들의 구원을 입증하기 위해서 성경으로 짚어주는 성경 공부가 자연스레 이어졌던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13세 때 예일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한 후 자기 할아버지 교회 강단에서 첫 설교를 했다. 에드워즈는 칼빈주의자였으나, 그리스도께서 택함을 받을 자들을 위해 죽으신 것은 맞지만 그 택함 받은 자가 누구를 말하는지는 모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령님이 그에게 정확히 가르쳐 주신 것이다. 칼빈주의 5대 강령은 이단 교리이다. 죄인의 의지까지도 타락했기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없다는 것은 마귀적이다. 믿으면 구원받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떤 사람에겐 해당되고 어떤 사람에겐 해당이 안 된다는 것 역시 마귀적이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알고 예수님을 믿으려 했는데 택함을 받지 않았기에 불가하다는 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에드워즈의 설교는 죄의 무거움과 성령님의 거듭나게 하는 능력에 기조한 것들이다. “성난 하나님의 손 안에 떨어진 죄인들”은 그중에서도 유명한 설교이다. 그가 이 설교를 했을 때 소리 지르지 않고 설교 원고를 그저 읽었을 뿐인데 성령님께서 그 설교를 들어 쓰신 결과 500명이 넘는 회심자들이 있었고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성도들이 울고 울부짖는 일과 더불어 여러 가지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가 설교할 때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라고 격렬하게 외쳤다. 1735년부터 5년간 그는 하나님께서 노탐톤(Nothamton) 교회에 있는 자기 회중에게 부흥을 가져오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그 기도가 응답되어 대각성 운동으로 번지게 되었다.
초기의 예루살렘 교회에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12명에서 3천 명으로(행 2: 41), 또 5천 명으로(행 4:4) 성도들의 수가 늘어났다. 이 숫자는 현대 교인들 같은 쭉정이가 아니라 알곡이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행 1:8). 성도들의 임무는 주님을 증거하는(witness) 일이다. 증인은 곧 순교자란 의미이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에는 이런 대부흥과 대각성의 열매가 사라져 버렸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성령의 능력을 받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다. 왜 드문가? 성도들이나 교회가 성령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영적 조건을 구비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보여진다. 이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 점을 알게 되면 그 누구라도 공감하게 될 것이다.
첫째, 자격 없는 증인들이 나와서 순수한 복음 전파가 아니라 거짓되이 성령의 능력이라고 속임수를 썼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속이려 한 일로서 그야말로 사악한 죄이다. 이 우주에서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는 존재는 사탄인데 악령의 사주를 받은 사탄의 종들이 마귀짓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세상 사람들을 미혹했기 때문이다. 방언들을 말하고, 병들을 고치며, 마귀를 쫓아낸다며 그런 일들을 교회라는 곳에서 행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없고 성령의 이름만 들먹거리고 있었다. 이런 행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시켜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시켜야 할 교인들을 마귀의 교리들로 혼미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라 화평의 창시자이심이라』(고전 14:33).
성경에서 방언은 외국어를 말한다고 명시해 놓았다.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당시 예루살렘에는 신앙심이 깊은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머물고 있었는데 그때 이 소문이 퍼지자 무리가 함께 모여 혼란이 생겼으니 이는 각 사람이 자기 나라 말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라. 그러자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겨 서로 말하기를 "보라,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해서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단 말인가? 파대인과 메데인과 엘람인과, 메소포타미아, 유대와 캅파도키아, 폰토와 아시아, 프루기아와 팜필리아, 이집트와 쿠레네에 가까운 리비아의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에서 온 타국인들, 즉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과 크레테인과 아라비아인들인 우리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도다." 하니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의아해 하며 서로 말하기를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하더라』
(행 2:4-12). 이 성경 말씀으로 방언이 외국어라는 사실을 오해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마귀의 영으로 혼란스럽게 된 자들은 방언을 “알지 못하는 소리”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성령의 임재에 대한 증거로 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구원받은 증거로 삼으려고 밤잠도 안 자고 금식하면서 방언 연습을 하느라 스스로 마귀의 종 되기를 자원했던 것이다. 고린도전서 14장은 방언을 다룬다. 모두 40절인데 방언에 대한 긍정적인 구절이 단 한 구절이라도 있는가 읽어 보라! 이것은 고린도 교회에 쓴 서신인 것을 모르는가?
이런 열매 없는 일들이 1900년대 초 미국 캔자스에서 시작하여 로스엔젤레스 아주사 거리를 덮쳐 버렸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런 교회들을 버리셨던 것이다. 특히 흑인 교회들을 위시하여 방언이 시작되고, 플로리다 펜사콜라에서 계속된 브라운즈빌 은사주의 집회는 성경에 없는 이상한 짓을 하면서 모여든 어리석은 사람들에게서 돈을 옭아내는 장터가 되었다. 그런 미친 짓들이 가장 성했던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었던 것 같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시작된 순복음은사주의자들과 성락교회 김기동의 귀신 쫓는 일들이 양축을 이루어 소란을 피웠고, 교인 수 만 명, 몇십만 명을 자랑하며 교회 재벌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과연 그들이 방언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으며 방언으로 어떻게 성경을 가르쳐서 얼마나 많은 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왔는가?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성령의 역사는 그런 쓰레기 같은 일이 아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순수하고 그 다음은 화평하며, 친절하고, 양순하며, 자비와 선한 열매들로 가득하고, 편견이 없고, 위선이 없나니 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자들의 화평 안에 뿌려진 것이니라』(약 3:17-18).
그들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에 없는 일들을 성경적인 일인 양 행하며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라고 해 놓고, 그들에게 순수한 샘물 대신 쓴물을 주어 미치게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같은 입에서 축복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나의 형제들아, 이렇게 되어서는 아니되느니라. 샘이 같은 곳에서 단물과 쓴물을 낼 수 있느냐? 나의 형제들아,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있겠느냐? 그와 같이 짠물과 단물을 다 내는 샘은 없느니라. 너희 가운데 현명하고 지식을 갖춘자가 누구냐? 그는 선한 행실을 통하여 지혜의 온유함으로 자신의 행함을 나타내 보일지니라. 만일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약 3:10-14). 참다운 목자는 지식과 명철로 양무리를 먹이나 삯꾼은 자기의 배를 채우기 위해 양무리들을 먹이지 않고 착취하는 도둑이요 강도이다(요 10:12-13).
그런 자들이 교단까지 형성하여 수많은 혼들을 구원시키기는커녕 오염시켜 성경적 진리를 마귀짓들로 바꿔 버렸고, 자칭 보수, 정통, 복음주의자들은 대책도 없이 그런 교회들을 부러워하며 마귀의 능력이라도 교회의 양적 부흥을 이룰 수 있다면 감사히 받겠다고 마귀에게 항복해 버렸다. 그런 마귀적 사역의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황폐함뿐이었다. 마귀는 파괴자이다.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는 아폴루온인 교회의 파괴자였다(계 9:11).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능력 있게 증거할 수 없다. 성령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갈 4:6).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성령충만을 원하는 사람으로 믿음으로 구해야 한다(갈 3:13-14, 눅 11:13, 행 4:31). 그렇지 않고 외부로부터 자기 몸에 신비로운 방법으로 성령이 임하기를 기도하거나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신 11:14, 렘 5:24, 욜 2:23). 그런 예언은 천년왕국에서 성취될 예언들인데 성경에 무지한 악령 들린 자들이 제멋대로 써먹었을 뿐이다.
둘째, 문제된 교회들이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지 않은 교회가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이 세워질 수 있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세상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무엇인가? 인류의 죄를 제거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하고 복음을 듣고 기뻐 받아들이는 곳이 아니라 거부하고 박해하며 더 나아가면 투옥하고 고문하며 살해하는 곳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것은 너희를 미워하기 이전에 나를 미워한 것임을 알라. 만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너희를 세상으로부터 선택하였느니라. 이로 인하여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8,19). 『그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출회할 것이라. 참으로 그 때가 오면 너희를 죽이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생각하리라』(요 16:2).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요 16:13).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나이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요 17:14).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은 순교자란 의미이다.
주님께서 이런 위험들을 무릅쓰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종들에게 한 가지 특권을 주신 것이 기도의 응답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임명하였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너희 열매가 남아 있어 너희가 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니라』(요 15:7,16).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아버지께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에게 주시리라』(요 16:23).
왜 주님은 요한복음에서만 세 번이나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될 것이니 기도하라 하셨을까? 제자들이 주님을 증거하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들을(행 20:28) 구속하라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게 하셨다. 구원받은 성도 개개인을 한 곳에 모은 사역이 지역 교회의 사역이다. 사역의 목적은 이들이 주님의 위대하심을 세상에 전파하고,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며, 주님이 부활하신 주의 첫날에 모여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기 위함이며,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함이다.
거리에서나 집에서나 일터에서나 장터에서나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에서나 어시장에서나 그 어디에서나 복음으로 이겨온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고 주의 만찬에 참여케 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며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여 주님의 다시 오심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성경을 믿는 거듭난 성도들의 삶이기 때문이다.
이런 삶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이다. 주님의 약속은 『내가 너희를 고아로 남겨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요 14:18), 『누구나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시리라』(요 12:26),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들을 지키라.』(요 14:15),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나의 말들을 지키지 아니하느니라.』(요 14:24) 이다.
1729년 8월 13일 독일 드레스덴(Dresden)에 있는 모라비아 백작의 영지에서 두 자매의 기도가 응답되면서 두 자매를 위시하여 약 3백 명의 형제자매들을 덮으셨다. 그들 중 얼마는 울고, 얼마는 찬송하며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화평과 사랑에 취했었다. 거기서 그 기쁨이 오래가기 위해 24시간 이어 기도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그 3백 명이 하나님의 능력으로(행 1:8) 해외 선교를 제안했고, 계획하여 실행에 옮겼다. 그들이 보낸 선교사들이 세계 도처로 나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시작했다. 가까운 곳에 단기 선교라는 미명하에 외국 구경하는 것이 아니었다. 멀리는 그린란드, 라플란드, 그루지아, 남미의 수리남, 실론, 남아프리카, 알제리, 성 토마스 섬 등이었다. 그 일에 자극받아 윌리엄 캐리와 존 웨슬리가 독립 선교사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왜 지금은 대부흥과 각성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지 아는가? 지난 약 300년 동안 성령의 이름을 들고 나온 자들이 잘못된 성경을 가지고 복음이 아닌 것을 복음이라고 거짓말했고, 방언하고 병 낫고 귀신 쫓아내는 것들이 마치 하나님의 교회가 하는 사역인 양 속여 먹었기에 교인들이 혼란스럽게 되었고, 얼마는 병들고 미쳤으며 대부분이 영적 분별력이 없는 영적 장애인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귀의 종들이 마귀의 사주를 받아 세상이란 밭에 독보리를 뿌렸기에 부메랑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제자들이 주님께 독보리의 비유를 설명해 달라고 했을 때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며, 좋은 씨는 왕국의 자녀들이니라. 그러나 독보리는 악한 자의 자녀들이요, 독보리를 뿌린 그 원수는 마귀이며, 추수는 세상의 끝이요, 추수꾼들은 천사들이니라. 그러므로 독보리를 거두어서 불에 태웠듯이 이 세상의 끝에도 그렇게 되리라. 인자가 그의 천사들을 앞서 보낼것이라. 그러면 그들이 실족케 하는 모든 것들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그의 왕국에서 가려내어 모으리라. 그리하여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처럼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13:37-43).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갈 6:7).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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