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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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막아야 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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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01월호>

한 일간신문 기자가 YS 장례식에서 하관예배를 집례했다는 서울 시내 모 교회 목사를 인터뷰한 것이 12월 14일자 일간신문에 게재되었는데, 필자는 다시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인터뷰 제목이 "YS의 화해, 통합 정신 개신교도 꼭 배워야죠"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나라 개신 교회가 왜 YS에게서 화해와 통합 정신을 배워야 하는지 그 목사에게 묻고 싶었다. 소위 목사라는 사람이 세상 신문과 인터뷰를 했다면 그 기자는 물론이요 그 신문을 통해 세상을 향하여 세상의 죄인들이 어떻게 해야 죽음을 대비하게 되는지 공개적으로 한 번 더 밝혔어야 되지 않았을까?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던 목적은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써 죄가 인간 속으로 들어왔고 그 죄로 인하여 사망이 왔기에 모든 아담의 후예들이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죽게 되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시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셔야 했다고 외쳤어야 되지 않았겠는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를 말하고 또 누구에게 말해도 성경 구절로 그 증거를 대야 목사답지 않겠는가? 그는 자기 교회에서도 성경을 치워 버리고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주장하는가?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엉뚱한 말을 함으로써 수많은 신문 독자들에게 대통령을 지낸 YS로부터 뭔가를 배워야 하는 것이 개신 교회라는 잘못된 인식을 덧씌우게 만들었다.

한국 교회가 얼마나 미천했으면 YS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한단 말인가! 그는 이날 개신 교회가 YS로부터 화해와 통합 정신을 배워야 한다는 그의 무지를 드러내었다.

이 나라 개신교 목사 수준이 이 정도인가? 그렇다면 그의 교회 회원들은 그에게서 어떤 영적 양식을 받아먹고 성장하여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 전쟁에 투입되어 마귀를 대적해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그가 인터뷰했던 그의 말을 성경으로 짚어보고자 한다.

1. 그는 그의 입을 막아야 될 사람이다.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비난받을 것이 없고 자기 고집대로 아니하며, 쉬 화내지 아니하고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대접하기를 좋아하고, 선한 사람들을 좋아하며, 신중하고 정의로우며, 거룩하고 절제하며, 가르침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하리니, 이는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권면하고 설득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 이는 불복종하는 자들과 헛된 말을 하는 자들과 속이는 자들이 많기 때문이며, 특히 할례파 중에 그러한 자들이 많으니, 더러운 이익 때문에 가르쳐서는 안 될 것들을 가르쳐서 집들을 온통 뒤집어 놓는 그들의 입을 막아야 될 것이라』(딛 1:7-11).

입을 막아야 될 사람들 중에 특히 더러운 이익 때문에 가르쳐서는 안 될 것들을 가르쳐서 집들을 온통 뒤집어 놓는 자들의 입을 막으라고 명하셨다.

① 입을 막아야 될 사람들 중에는 성경을 뜯어고치고 공격하는 자들이나 돈을 벌기 위해 개역성경을 팔아먹는 자들(고후 2:17)과 개역성경으로 설교한답시고 교회 강단이나 기독교 TV에 나와서 설교 아닌 설교를 한 자들의 입도 막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3만 6천 군데 이상이 틀리고, 신약성경에서만 2,000 단어 이상이 삭제되었다. 왜 소위 개신 교회라는 자들이 그런 성경을 써야 하는가? 그들은 악령으로 채워진 자들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 분별 능력이 있어 무엇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고 무엇이 악령이 한 일인지 알게 하셨다.

성령이 없는 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듣는 사람들을 오염시키게 된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에게 뽕짝 유행가를 들려주면 견딜 수 있겠는가?

② 만일 어떤 가짜 설교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 가르치거나 설교를 하겠다고 나섰다면 그가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 가르칠 수 있겠는가? 아니면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주려고 코미디언처럼 말하겠는가?

③ 로마카톨릭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오리겐, 필로, 70인역)의 우화를 가르치는 자들뿐만 아니라 카톨릭 교황과 개신교 목사들은 입을 닫아야 한다. 그들은 성경과 무관한 사회복음을 애써 전하려고 성경적 교리를 무시하는 자들이다.

④ 그들은 성경 위에 다른 권위를 올려놓음으로써 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별을 강조하시는데 이 땅의 교회들은 통합을 외친다. 그게 뭔가? 에큐메니칼이다. 에큐메니칼이 뭔가? 개신 교회들이 보따리를 싸서 로마 교황 밑으로 들어가자는 운동이다.

성별을 모르는 이 사람은 YS에게서 화해와 통합 정신을 배우자고 선동했다. 그는 성경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 그의 교회는 성경적 신약 교회가 아닌 것 같다.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7,18). 『만일 누군가가 다르게 가르치며 건전한 말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따른 교리에 일치하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다만 질문과 언쟁만을 좋아하는 자니, 거기서 시기와 다툼과 악담과 사악한 의심이 생겨나며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익한 논쟁이 일어나느니라. 그런 데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딤전 6:3-5). 성별을 부인하고 통합하자고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부한 마귀의 종들이다.

화해? 마귀와 타협하자는 것인가? 아니면 누구와 타협하자는 것인가?

⑤ 또 누구의 입을 막아야 하는가?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간섭하고 비평하는 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역들을 펼치려고 사람들을 모아 설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구령자들을 만들어 놓으면 질시와 악한 심령으로 해코지를 직간접적으로 하는 자들이다.

그들의 숨겨진 의도는 자랑할 것이라곤 단 한 가지도 없는 자들이 세상을 향해 자기들을 알리는 것이다. 그들은 첫째 사랑은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말씀이 3만 6천 군데나 틀린 성경을 쓰면서 어깨동무하고 있으며, 둘째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부분을 오해하여 이웃돕기를 하느라 애쓴다. 당신은 당신의 이웃이 누구인가? 당신 곁에 앉아 있는 성도들이다. 형제애로 그들을 두 번째로 사랑해야 한다(눅 10:27).

2. 이 나라 개신교가 YS에게서 꼭 배워야 할 것이 화해와 통합 정신인가? 한국 개신교가 YS를 따라야 하는가? 왜 그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말을 지어내서 말하는가?

마귀의 교회들은 마귀를 따르고 자연인과 육신적인 사람들(Carnal man)은 삯꾼 목자를 따르나,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사령관이요 대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주님께서는 입으로만 제자인 체하는 자들을 시험하기 위해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그 서기관은 주님께서 그에게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기 전에 그가 먼저 주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말씀드렸다. 예수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자기 머리 둘 곳조차 없다고 말씀하셨다(마 8:19-22).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자칭 제자라고 한 사람은 불현듯 가서 자기 아버지를 장사지내게 하옵소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나를 따르라. 그리고 죽은 자들로 그들의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라."고 하셨다.

먼저 서기관은 주님을 따르면 무슨 국물이라도 있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주님께서 머리 둘 거처도 없다고 말씀하시자 절망해 버렸다. 제자인 체했던 사람도 갑작스레 자기 아버지의 장례로 핑계를 대었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일들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으로부터 무엇을 받기 위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모든 것을 받았다. 부활과 영생의 보장을 받았으며, 성경을 알 수 있는 조명을 얻었고, 무엇이든 필요한 것이 있으면 기도하라고 하셨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고, 그의 마음에 의심하지 않으며, 그가 말한 것들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면 말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나 받은 것으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 것이 되리라』(막 11:23,2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다른 점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인 안에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주하고 계신다. 『내 안에 거하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역시 그렇게 되리라』(요 15:4).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갖는 권세를 갖는다(요 1:12).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부여받았다.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다." 성경이 기록된 목적이 무엇인지 바로 이 점을 알게 해 주셨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요일 5:13).

이 나라 개신교가 YS에게서 꼭 배워야 한다고 성경 어디에 기록되어 있는가? 그 목사는 성경을 아는가? 신약 교회사상 가장 성경을 많이 알고 신약성경 14권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했다. 어이, YS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던 목사여! 당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종이 맞는가? 그렇다면 성경에서 벗어나서 아무렇게나 지껄이지 말고 성경대로 배워 성경대로 가르쳐야 되지 않겠는가? YS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인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명당을 찾아 묘를 쓰는가? 필자는 YS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간증을 들어보지 못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아는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 2:14,15).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예들은 모두 영이 죽어서 태어났기에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성경을 읽어도 모른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그대로 두었다가는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되기에 그들을 구원시키려고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아담의 죄에 대한 합당한 제물을 자원하셨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100세 때 이삭을 주셨는데 이삭이 열여섯 살쯤 되었을 때 그를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실 줄 믿었으나 이삭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삭이 그의 아비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나의 아버지여." 하니, 그가 말하기를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니, 그가 말하기를 "불과 나무를 보소서. 그런데 번제에 쓸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하자』(창 22:7).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해 주었다.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가더라』(창 22:8). (엉터리 개역성경과 비교해 보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위해 자신을 번제로 내놓으셨다.

이 땅의 모든 교인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으면 그의 혼은 마귀에게 점유되어 있는 것이다. 그가 자신이 죄인인 것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영이 거듭나고 혼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디모데전서 2:4로 이 점을 밝혀 주셨다.

구원은 어디서나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거듭난 사람들의 모임인 것이다. 개신 교회들은 칼빈주의 누룩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하고 교회만 다니고 새벽에도 다닌다. 어중이떠중이가 모이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마귀의 소굴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곳에서 목사, 장로, 집사를 했다 해도 거듭나지 않았으면 죽어 지옥으로 가게 됨을 알아야 한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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