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산타는 사탄이다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8년 01월호>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뱀의 고기를 자기 아이들에게 주면서 맛있는 생선이라고 속이는 어머니가 있겠는가?

로마카톨릭 교회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지상에서 종교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세계인들을 속여 왔는데, 그러면서 그들은 종교의 지경인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를 넘어 천국(Kingdom of Heaven)과 실제적인 지상의 왕국들을 지배해 왔다. 이 두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전 인류를 향해 사기를 쳤던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이라.』(롬 14:17)라고 정의하고 있다. 인간이 어떤 종교를 내세워서 아무리 그 종교의 신으로 겁주고 우긴다 해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항할 수는 없다.

로마카톨릭은 마귀가 창안한 마귀의 교회이다. 마태복음 16:18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지 베드로가 아니다. 성경에서 베드로를 반석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는가 보라! 고린도전서 10:4에서는 『그 반석은 그리스도셨음이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시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후, 그분께서 친히 고난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실 것과 셋째 날에 다시 일으켜지실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을 때, 베드로는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부르시며 꾸짖으셨다(마 16:23). 베드로를 반석이라고 믿는 로마카톨릭은 사탄이라는 가짜 반석 위에 교회를 세워서, 약 350년경부터 거짓 권세로 전 인류를 속여 지배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종교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성경적 신앙을 송두리째 파멸시키는 만행을 저질러 왔다.

"천국"은 마태복음에만 나온다. 왜냐하면 마태복음이 예수님께서 유대인(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것을 보여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0:5에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들에게 "이방인들의 길로 가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 한국인은 이방인이 아닌가? 마태복음의 이러한 진리도 모르는 자들이 『병든 자들을 고쳐 주고, 문둥병자들을 깨끗게 하며, 죽은 자들을 살리고, 마귀들을 내어쫓으라. 너희가 값없이 받았으니 값없이 주라.』(마 10:8)라는 말씀을 지키려다가, 결국 거짓 은사들을 자랑하는 은사주의자들(순복음교회 등)이 된 것이다. 마태복음은 "천국 복음"을 말씀하지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즉 "영이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한글개역성경"으로는 이 점을 알 수 없다.

로마카톨릭은 그들의 신도들에게 성경을 읽지 못하게 만들었다. 카톨릭 사제들은 라틴어로 중얼거렸으며, 바른 성경을 가진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그런 짓을 하는 자들이 무슨 교회인가? 모든 속임수는 그들에게서 나왔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무슨 뜻인가? "그리스도의 미사"를 의미한다. 로마카톨릭은 모든 범죄의 출처요, 온상이다. 로마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12월 25일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고 속였으나 주님께서는 겨울에 태어나지 않으셨다. 그들은 "산타가 빨간 코를 가진 루돌프와 함께 눈썰매를 타고 선물을 가지고 아이들을 찾아온다."라는 속임수를 쓰기 위해 그런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 때에는 들에서 목동들이 양을 치고 있었다. 겨울철에 어떻게 들에서 양들을 치는가? 거짓말 아닌가?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것인데, 그들의 무지가 우세해 버린 것이다.

로마카톨릭은 그런 식의 거짓말로 세계인들을 속여 온 것인데, 그 너비와 깊이와 높이를 측량할 수도 없다. 그들은 사탄의 일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안중에 없고 그 대신 마리아를 내세워 우상의 실체로 삼았다. 소위 크리스마스는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낳았다는 데서 시작된 것이지만, 실상은 어린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라는 허상을 제시하여 어린 싹들로 하여금 미신적인 우화를 믿게 하려는 속임수였던 것이다. 아이들은 로마카톨릭 안에서 로마카톨릭의 우화에 속으며 자라 왔다. 그들 안에 있는 순수한 심성을 하나둘씩 망가뜨려서 결국은 속임수를 진리로 믿고 따르게 만드는 사탄의 방법을 수세기 동안 써먹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의 성경을 믿지 못하게 하는 사탄적인 바탕을 깔아 버린 것이다. 마태복음 13:55에서 볼 수 있듯이 마리아는 예수님 외에 야고보, 요세, 시몬, 유다 등의 네 아들과 적어도 두 딸을 더 낳았는데도, 로마카톨릭은 마리아를 "영원한 처녀"라고 주장하면서 온갖 우상의 모형을 그녀에게 씌워 놓고는, 하늘의 여왕이라 부르며(렘 7:18; 44:17-19,25) 형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고 기도하게 했다. 그러면서 마리아가 수억 명의 사람들의 기도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거짓말을 가르쳤다. 로마카톨릭은 예수님의 생모를 우상화하여 가장 큰 불명예와 수치를 안겨 주는 가증한 죄를 지어 온 것이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생모만큼 모욕을 받는 여인이 있는가 보라! 그들은 마리아를 그들의 여신으로 삼고 있다. 그들의 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여 죄들을 용서받고 지옥의 형벌에서 용서받은 신도들이 있는가 보라! 없다. 그들은 그들의 거짓 권세로 1,600년 이상 세계인들을 속여 왔으며, 각국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고문하며 투옥시켜 왔는데 그 수가 6천만 명도 넘는다. 거짓말하는 마귀의 종들이 진리의 성경대로 주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을 그처럼 오랫동안 무자비하게 죽였기에 그 신실한 성도들은 숨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했다(『말씀보존학회』에서 출간한 반카톨릭 <신약교회사>, <폭스의 순교사>, <예수회의 비밀역사> 참조).

크리스마스의 산타는 로마카톨릭이 세계의 어린아이들을 속이기 위하여 만들어 낸 거짓말이다. 그들은 산타가 아이들이 잠든 시간에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놓고 가는 선한 사람이라고 거짓말한다. 이 세상의 75억 인구 중에서 수백 년간 하늘에서 내려온 산타를 본 사람이 있는가? 물론 없다. 산타가 아이들에게 갖다 주었다는 양말, 장갑, 사탕 따위가 과연 하늘에서 가져온 선물인가? 아니면 문구점이나 재래시장 혹은 장난감 가게에서 사 온 것인가? 그런 것들이 하나님께서 아이들에게 가져다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부모가 그런 능청스런 거짓말을 해서야 되겠는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곧 구세주이시다.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산타가 예수님이라면 죽음의 원인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선물을 주었을 것이다. 이 선물은 인류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첫 사람 아담이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써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며 그 죄 때문에 사람이 죽게 된 것인데, 이에 대해 성경은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롬 5:12)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 죄를 씻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써 모든 인간의 죄들을 용서해 놓으신 것이다.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롬 6:23).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하여, 성경은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이는 주께서 진실로 천사들의 본성을 입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의 씨를 입으셨음이라.』(히 2:15,16)라고 말씀하신다.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지 않고 마귀의 종들에게 속아 그들의 거짓말을 믿게 되면, 그는 죽은 뒤에 그의 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죄인으로 시인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면, 죄들을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어 죽은 후에도 자기 몸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 이에 반해 산타클로스를 만든 자는 거짓말쟁이며, 또 거짓말의 아비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

이 세상에서 마귀의 세력들은 곳곳에 진을 치고 그들의 세력을 넓혀 여러 가지 종교들을 만들고 있다. 유사 기독교인 로마카톨릭 역시 그렇게 생겨나더니 여기저기에서 날뛰며 사람들을 속여 데리고 놀다가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누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고 누가 사탄의 편에 서 있는가는,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어 그의 영이 거듭나고 동시에 그의 혼이 구원받았는가의 여부로 판별된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반면, 그렇지 않고 교회에만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마귀의 자식들이다. 사탄이 세운 교회들은 그 수가 너무도 많기에, 사람들이 그런 것에 속아 마귀의 자녀들로서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로마카톨릭이 마귀의 본산이다. 그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죽은 뒤에도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것도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 땅의 교회들은 부활을 가르치지 않는데, 이는 그들이 구원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만일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 또한 헛것이라.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거짓 증인들로 밝혀지리니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증거하였기 때문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정녕 살아나지 아니한다면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켜지지 못하셨으리라. 만일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한 것이라.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생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고전 15:13-19).

부활을 가르치지 않는 자들은 "산타클로스"(Santa Claus)를 믿는다. 산타는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 내기 위해 만든 속임수이기에, 그런 것을 믿는 교회들에서 가르치는 대로 따르게 되면 사탄을 따르는 것이 된다. 그런 교회들은 모두 가짜요, 마귀의 교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가장하는 사탄의 속임수를 성경으로 찾아보도록 하자.

① 그는 빨간색으로 옷을 입고(사 63:1,2), 하얀 머리카락과 콧수염을 지니고 있다(단 7:9, 계 1:14).

② 그는 북쪽에서 온 목수이다(막 6:3, 시 48:1,2).

③ 그는 굴뚝을 타고 내려와 벽난로에 착지한다(계 1:15; 10:1).

④ 그는 전지하다. 그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당신을 볼 수 있다. 당신이 깨어 있을 때를 알며, 당신이 악하게 살았는지 착하게 살았는지도 안다.

⑤ 그는 심판할 수 있는 책들을 가지고 있다(단 7:10, 계 20:12). 그는 목록을 만들어 두 번이나 확인하면서, 누가 나쁜 아이인지 착한 아이인지 알아낸다.

⑥ 어린아이들이 그의 무릎에 올라간다(막 10:13-16).

⑦ 그는 말할 때 "호호!"(Ho, ho)라고 한다(슼 2:6).

⑧ 산타클로스의 또 다른 이름인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은 "어린아이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이상의 모든 내용들은 속임수를 써서 어린아이들을 세뇌시키는 마귀의 수법이다.

마귀는 거듭나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종으로 삼는다. 돈을 좋아하는 목사는 사람들을 반긴다. 그들이 돈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귀의 종들이기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헌금 봉투를 준비한다. 하지만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경배하며 가르치는 교회들은 그런 허상들을 배제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필요한 지식이나 의식을 모두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다. 성경에 없는 것들을 지키면서 교인들을 회유하는 자들은 마귀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교회와 마귀의 교회를 구별하는 것은 성경으로 판별하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크리스마스는 사탄의 작품이고 로마카톨릭이 그 원조다. 인류를 속이려고 사탄이 지어낸 "가짜 아기 예수"가 산타인 것이다.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갈 6:7). 사람은 심는 대로 거둔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