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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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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11월호>
1. 성경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세자에게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례를 거역함이니 거역하는 그들은 스스로 저주를 받게 되리라.』(롬 13:1,2)고 말씀한다.아브라함 링컨은 미국의 남북 전쟁에서 전사한 4만 3천 명 위에 서서 이렇게 선언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결코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링컨은 1863년 11월 19일, 게티즈버그(Gettysburg) 국립묘지 추도식에서 이 연설을 했다. 그때 이래 세계 구석구석에서 합법적이거나 비합법적이거나, 자유선거에 의한 정부들이든 쿠데타로 세워진 정부들이든 너나 할 것 없이 그들이 쟁취한 권력으로 정부를 세워 놓고 이 말을 금과옥조로 삼아 자기들이 쟁취한 정권을 정당화시켜 왔다.
성경의 하나님과 아브라함 링컨이 주장하는 권세의 출처를 놓고 볼 때 누구의 선언을 존중해야겠는가? 그것은 불문가지로 우주와 자연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해야 마땅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오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나에게 주셨다."고 천명하셨다.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도 있는 생각이라. 그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오히려 자신의 영예를 버리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어 사람들의 모습을 취하셨느니라. 그리하여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5-11).
아브라함 링컨은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근거하에 독립선언문의 기본 정신을 언급했을 때,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권리들을 밝힘으로써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전제로 했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그것이 성경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롬 2:6-11). 우리 하나님은 판단 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우상이 아니시기에, 성경이라는 규범으로 제국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생사화복에 긴밀하게 관여하신다. 이를 위해 그분께서는 인간사에 개입하시는 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인간에게는 그분의 미래의 계획을 알게 해 주지 않으신다. 성경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기록하시어 인간에게 제시한, 인간을 위한 역사책이다. 이는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다(계 19:10 b).
성경의 주제는 구원이나 교회의 존속이 아니라 왕국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Kingdom of Heaven)과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 이 두 왕국을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실 왕이시다. 따라서 그분의 이름은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시다(딤전 6:15, 계 19:16). 뿐만 아니라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시다(계 19:13).
왜 사람들이 성경을 거부하는가?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경배하지 않는가? 왜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그들의 교회 안으로 들어오실 수 없게 만드는가?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계 3:20). 주님께서는 이 시대의 교회를 라오디케아 교회라 하셨다. 이 교회는 하나님을 성경으로 숭앙하지 않고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민권 교회(Civil Right Church)이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에서 내보내고, 교단을 형성하여 변개된 성서들을 가지고 교회 놀이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민권 교회에서는,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많이 모이면 좋은 교회이고 적게 모이면 잘못된 교회라는 인간적 기준을 가진 자들이 득세하며, 장로, 집사, 권사까지 만들어 돈을 받고 팔아먹고 있다. 성경으로 시작한 미국을 하나님께서는 200년도 채 안 되어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1930년 금주령을 해제하면서부터 복음의 열기가 식어 버려 필라델피아 교회 시대가 끝났고, 민권 교회인 라오디케아 교회가 시작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교회들에서 쫓아내 버렸다. 이유는 단 하나, 예수님이 계시면 교회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로마카톨릭의 날개 아래로 들어가 버렸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성별을 원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들 교회 아닌 교회들은 교회 통합 운동(Ecumenical Church Movement)을 지향하고 있다. 서유럽,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및 그 외 다른 섬들, 남미, 필리핀, 대만, 한국 등에서는 친로마카톨릭화 되었거나 아니면 복음도 전하지 않는 죽은 교회들로 변질되었다. 원래 침례교회는 로마카톨릭 교회에 타협하지 않는다는 철칙하에 성별했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카톨릭 쪽으로 기울어졌으며, 그나마 미국과 한국에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남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복음 전파에 열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교회들과 개신교회들은 성경부터가 다르다.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는 킹제임스성경과 이 성경에 기조한 교리서들을 쓰며, 반카톨릭 교회사와 순교자들의 책으로 그들의 잘못된 관행들을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2. 성경은 인간이 증오하는 모든 것을 대표하며, 동시에 인간이 찬성하는 것에 반대한다. 엄밀히 말하면 성경은 증오 문학이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 생이 마감되게 되어 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진노 가운데 지나가며, 우리의 연수가 한갓 이야기처럼 지나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어도 그 연수의 힘은 수고와 슬픔이니, 그것이 곧 끊어지면 우리가 멀리 날아가나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우리의 날들을 세도록 가르치시어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시 90:9,10,12). 지상 생명이 영원할 것이라고 여기며 사는 자들이 누구인가? 거짓말쟁이요 살인자인 마귀의 종들이다. 국민의 표에서 권세를 얻고 거짓말을 하고 아부하며 살았던 자들에게 심판주 하나님께서 경고를 주셨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 9:27).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히 4:13).
이 점을 모르고 거짓말하고 살인하며 살았던 북한 김가 3대가 받을 심판을 보라! 『사람이 존귀할지라도 오래 살지 못하니 그가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 사람이 존귀에 처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시 49:12,20).
그런 사악한 죄인들도 양심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기에 영이 죽어 있어도 직관과 영교,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영이 거듭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영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할 수 없는 것이다. 노숙자일지라도 영이 거듭난 사람은 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 그의 인생은 약 40가지가 순간적으로 달라진다.
영이 거듭나면 자기가 죄인이었던 사실을 알게 된다. 죄인은 거짓말쟁이요 살인자이다(요 8:44).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다. 하지만 거듭나지 않게 되면 혼(지성, 감정, 의지)이 영보다 우세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게 된다. 목사를 하거나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거듭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성과 죄들을 제거해 주시려고 갈보리 십자가에 달리시어 죽으신 사실을 알지 못한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소리 지르신 후 숨을 거두신 사실을 믿지 못하며, 죽은 지 삼 일 동안 돌무덤에 장사되셨다가 삼 일 후에 죽음에서 승리하여 부활하신 사실을 믿지 못한다. 아무리 여러 번 전해 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이 죄인으로 태어나 죄인으로 살면서, 눈으로 마음으로 입으로 지었던 온갖 죄들을 시인하지 않고 발뺌하려 한다.
그가 자신의 죄인 됨을 시인하지 않게 되면 아무리 쉬운 복음이라도 수용할 수가 없게 된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지만 그에게는 성경을 믿을 만한 믿음이 없는 것이다. 만약 그가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면, 구세주이신 주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내가 너의 죄를 구속해 준 것을 믿느냐?"고 속삭이신다. 그가 "예."라고 대답하면, 그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라 하신다.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10,13).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 진심으로 그렇게 고백하면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신다. 그의 영이 살아나게 되고 마귀에게 속해 있던 그의 혼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넘어오게 된다. 이것이 구원이다.
그분께서 선언하시기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살후 1:8,9)고 하셨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롬 13:1). 한 나라를 치리하는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으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그런데 그 권세에 저항하게 되면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그 권세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는지 우리는 확인해야 할 사명이 있다.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프랑스 혁명, 모택동 혁명, 냉전 시대의 권력 침탈, 김일성, 호치민처럼 자국민을 수천만 또는 수백만 명씩 죽이면서 자국민에게 자유와 화평을 주지 않고 노예로 부렸다면 그의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
로마카톨릭의 교황들, 추기경들, 대주교들, 사제들은 그 권세를 자기들이 받았다며 권세를 행사해 왔는데 그들은 성경 없이 자기들의 권세를 합리화시키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였다. 그들 안에서는 악과 비진리가 선과 진리를 힘으로 제쳐 버렸다. 몬타니스트, 도나티스트, 알비겐스, 왈덴시안, 폴리시안, 불가리안, 롤라드, 유카이트, 페테르부르시안 등 수많은 성경대로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창녀 교회의 살인마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하고 투옥되고 고문에 지쳤었다. 히브리서에는 그와 같은 잔인한 박해를 그로부터 수백 년 전에 예시해 놓았다(히브리서 11:33-38을 읽어 보라). 뿐만 아니라 반카톨릭 <신약교회사>와 <폭스의 순교사> 등에 그들의 고문과 투옥과 갖은 형태의 살인의 실상이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인간의 지상 생명이 끝나면 죄에 대한 형벌과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된다. 지옥은 영원무궁토록 혼이 불타는 곳이다.
모든 권세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그 잘난 궤변을 신뢰한 국내외 정치인들은 무슨 지혜로 통치할 셈인가? 필리핀의 두테르테는 마약에 연루된 국민 3천 명을 죽이고도 더 찾아 죽이려 하고 있다. 이제 그는 술주정뱅이들도 죽이려 하고 있다. 그가 살인자이지 대통령인가?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세이다. 이 나라는 사형수들을 수년씩 그대로 방치하며 국민의 혈세로 먹여 주고 있다. 그런 방치도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세인가?
모든 권세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아브라함 링컨의 엉터리 선언이 성경의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한 자들에게는 자기 합리화가 될는지 모르지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에겐 가장 기궤한 변명이다.
유사 이래 이 세상은 40년간 평화와 번영이 유지된 적이 있었다. 이스라엘의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 때였다(B.C. 1015-975). 그가 그의 일생을 결산했을 때 이렇게 썼다.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전 12:13,14).
우리는 지금 다윗의 보좌에서 치리하실 한 왕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인류의 구세주시요, 인간이 쓰고 있는 달력의 주인공이시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눅 1:32b,33). 그의 이름은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 곧 화평의 왕이라(히 7:2b)." 하나님으로부터 권세를 받으시는 왕이신 것이다. 그분이 오시어 통치하실 때까지 세상은 전쟁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시다(계 19:16).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