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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네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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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6월호>
하나님이 보시기에 모든 사람은 똑같이 창조되었고, 똑같이 죄 있는 존재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죄인이며, 구주를 필요로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지고 태어나는 본성으로 뿐만 아니라, 우리가 범하는 각각의 죄들로 인해 죄인이라고 가르친다. 로마서 5:12은『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고 말씀한다. 우리 각자가 한 죄인, 곧 아담의 자손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는 악과 사악함으로 얼룩져 있다. 그러므로, 박애주의자나 살인자나 동일한 죄인이다. 또한 도둑이나 학교 교사가 모두 같은 죄인이다. 우리의 고백이나 인생에서의 운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설 때 죄인이며, 그분의 진노 아래 놓여 있다. 그 상태 그대로 죽는 사람은 모두 불못에서 영원한 저주로 고통받아야만 한다.그렇다면 우리는 이 죄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합법적으로 우리가 받아야 마땅한 영원한 저주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무언가를 행하여 그 공로로 이 죄를 지워버릴 수 있을까?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선포한다.『만일 한 사람[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면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풍성하였느니라...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5b, 19).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들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우리를 위한 대속물로 자신을 내어주셔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말한다.『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이 말씀은 신실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기에 합당하도다』(딤전 1:15). 우리 죄인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완전히 무죄했기 때문에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실 수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이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고, 하나님은 죄를 지을 수 없으시기 때문에, 그분은 죄 없는 삶을 사셨다. 또한 그분이 사람이셨기에 실제적인 죽음을 경험하실 수 있었다. 우리를 대신해서 자신의 피를 흘리셨고, 우리 각자가 받아야 하는 형벌을 지셨다. 그러나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후 삼 일 후에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사망을 이긴 승리를 밝히 드러내셨다. 이 사실은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이 아버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고 그분을 온전히 만족하게 할 만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롬 4:25).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사실들을 열거해 보자!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속제물로 죽으셨고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셔서 자신의 희생이 아버지께 받아들여졌음을 증명하셨다. 하지만 이 완성된 일을 어떻게 우리 개인의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신 우리의 창조주와 개인적인 관계를 갖고, 또한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서 영원을 향유할 수 있는가? 성경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선물을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주신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우리는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으나, 이제 손을 내밀기만 하면 된다. 당신이 이 선물을 얻기 위해, 교회에 다니고 침례 혹은 세례를 받고 선행을 행하거나 사회 정의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 자신이 구원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이 선물을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받아들이면 된다. 즉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에 대해 진정으로 마음을 바꾸고(회개),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음을 신뢰하는 것이다(믿음). 갈보리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믿음만을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만을 각 개인의 구주로 신뢰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믿는 그 순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보장된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가 나의 의로 전가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가 내 계좌로 이체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8,9).『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하여 세상이 구원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 오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라. 내일은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 - Foundation(20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