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오 목사 설교 분류
무엇이 가장 진귀한가 (시편 49:1-12)
컨텐츠 정보
- 3,612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06월호>
여러분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진귀합니까? 무엇을 하나님 앞에 내보일 수 있습니까? 『사람이 존귀할지라도 오래 살지 못하니 그가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12절)라고 말씀하시고, 『사람이 존귀에 처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20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을 하고 명예를 얻었다 해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기 때문에 멸망하는 짐승과 같고, 자기는 똑똑하다고 여기고, 고위직, 재벌의 부를 누릴지라도 이 점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면 역시 썩어 버린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사람에게 무엇이 가장 소중합니까?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고 말씀하십니다(전 9:4-6).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살 수 있는 한 가지 길, 즉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망이라도 있지만,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 다음에 전개되는 사후의 생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이 죽어 있는 사람들을 시체처럼 보시듯이, 사후의 생, 즉 영원에 대해 깜깜한 사람이 자기가 존귀하다고 여기고 활보하는 것은 안개 속에서 끊어진 다리 위를 걷는 사람과 같이 보장이 없는 것입니다.
거듭나지 못했다는 말이나, 구원받지 못했다는 말이 같은 뜻이듯이(영적으로 죽은 사람) 구원받았다고 억지를 쓰면서도 믿음이 없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 구원받지도 못했고, 말씀을 믿는 믿음도 없으면서 자기에게도 휴거와 부활의 소망이 있다고 여기며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속이고 하나님까지 속이는 죄의 값이 얼마나 큰가를 알아야 합니다. 주일에 교회에 와서 앉아 예배드리고 찬송 부른다고 해서 그 사람의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회개를 수반하지 않은 고백이나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액세서리가 아니라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영적 기관입니다. 우리 몸의 기관들 중에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기관이 있겠습니까? 뇌를 다치면 미치거나 말을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호흡은 이어지기 때문에 사망 진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멈추면 죽은 것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심장은 다섯 번째 갈비뼈 밑에 있습니다. 믿음은 영적 사람에게 심장과 같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분이 존재하시는 것과 그분이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보상하는 분이심을 마땅히 믿어야 하느니라』(히 11:6).
어떤 연유로 자기 믿음이 성장하지 못할 여건에 있거나 더 나아가 믿음이 변질되는 입장에 있거나, 더 나아가 믿음을 잃어버리는 환경을 택했다면 그 사람은 영적 자살을 한 사람과 같습니다.『아들 디모데야, 내가 너에게 부탁하노니, 전에 너에게 주어진 예언들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선한 양심을 내던지므로 파선하였느니라』(딤전 1:18,19).
어떤 사람이 그런 사람들입니까? ① 반역하는 사람들, ② 주님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③ 말씀의 지배를 받지 않고서도 믿음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④ 더러운 양심으로 주님을 속이는 사람들, 즉 주님 앞에 거짓말하는 사람들, ⑤ 복음 전파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 ⑥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자기는 꽤나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등, 영적 양식 먹기를 게을리하는 사람들입니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스스로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못하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후 13:5).
믿음 안에 있는지 시험하고 입증하라
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주님의 말씀에 경청해야 합니다(1-5절).
예외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주신 것인데, 마귀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만 성경을 주셨다고 한정시키고 있습니다. 모슬렘이나 불교나 힌두교나 여호와의증인 모두에게 주신 것입니다. 마귀의 이런 속임수에 속은 사람들은 일차적으로 구원받는 자들의 대열에서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믿고 거듭나지 않은 채, 말씀을 배격하고 자기가 원하는 종교 나부랭이를 골라잡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경청하지 않으면 멋대로 가는 것입니다.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여 강화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청주 내륙까지 급속하게 확산되어 돼지뿐만 아니라, 소에게까지 번져 애지중지 길렀던 소, 돼지를 몇 십, 몇 백 마리씩 매장해야 했습니다. 왜 이 계절에 난데없는 구제역이 청정지역인 강화에서 시작되어 청주까지 번지게 된 것입니까? "가축질병 발생 국가를 다녀온 농장 관계자들은 적어도 3일 동안은 농장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는 당국의 권고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의 주인은 구제역 발생국가인 중국 여행을 하고 와서 곧바로 농장에 들어갔고, 거기서 일하던 중국 교포 일꾼도 중국에 갔다 와서 바로 농장으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람에게서 믿음이 자라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음 그 자체입니다. 믿음도 눈에 안 보이고, 영도 눈에 안 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영적 생명이 태어났고, 동시에 영이 믿음을 세워 줌으로써 영적 생명을 지탱하게 됩니다. 우리의 육신은 축구공과 같습니다. 혼은 몸의 형태로 있기 때문에 공 속에 있는 튜브와 같습니다. 믿음이 없어 영이 빠져 버리면 바람 빠진 공처럼 되는 것입니다. 이 바람이 세워 줄 믿음이 없게 되면 무용하게 되어 거듭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바람 빠진 공처럼 되어 버립니다.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성령이 잠시 소멸되어 버립니다. 죄 지은 그리스도인은 바람 빠진 공처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엡 4:30)고 하시며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살전 5:19)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뿌리내리지 않은 데서 믿음은 생길 수도 없고 자랄 수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허구는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음을 자랑하는 일입니다.『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의 유치한 원리에서 죽었을진대 어찌하여 마치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같이 법령에 복종하느냐? (손대지 말라, 맛보지 말라, 만지지 말라 하는 것이니 사용함에 따라서 부패할 모든 것이니라.) 이것은 사람의 계명들과 교리들에 따른 것이라. 이런 것들이 의지 숭배와 겸손과 금욕에는 지혜 있는 것처럼 보이나 육체를 만족시키는 데는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골 2:20-23). 안식일을 지키거나 부활절을 지키는 것은 종교 행위일 뿐, 믿음의 생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무지한 자들이 사람이 만든 계명들과 전통들, 교단 교리들로 믿음이 자라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지 보십시오! 복음을 오해한 자들일수록 자기들이 다니기에 편리한 교회를 찾고 있고, 만들기 원합니다.
믿음 안에 있는지 시험하고 입증하라
Ⅱ. 혼의 구속은 귀한 것이요(6-9절)
이어지는 말은 어떤 사람이 구원받을 계기를 여러 번 받고서도, 자기의 일에 분망하여, 특히 재물을 모으는 데 열중하다가 구원받지 못한 채 죽었다면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데, 지옥에서는 어떠한 변명도, 결심도 통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속받을 길이 없기 때문에, "구속은 영원히 멈추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들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입이 닳도록 말씀하십니까?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너무나도 엄청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 200만 명을 인도해서 홍해를 건너게 하신 그 일이 너무도 엄청난 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잊지 말라고 성경 곳곳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우리가 주의 만찬을 거행합니까? 왜 주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주의 만찬을 기념하게 하십니까?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이 너무 엄청난 일이었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몸, 혼, 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개역성경은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음)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몸은 썩어서 한 줌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의 입김이기에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사람의 영은 하늘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으로 내려갑니다(전 3:21; 12:7). 하지만 혼은 다릅니다. 혼은 흙에다 하나님의 영(숨결)이 들어가서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멸입니다. 사람의 혼이 불멸하기 때문에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의 혼이 진짜 그 사람인 것입니다. 혼은 육신의 몸 안에 있는 영적 몸입니다. 구원받지 않고 죽으면 혼이 지옥에 가는데, 그곳은 불도 꺼지지 않고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는 곳입니다. "둘째 사망"을 위해 묶여 있는 곳입니다(마 25:41, 계 12:9; 20:14).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뱀같이 되셨습니다(요 3:14,15). 시편에서는 십자가 위에 있는 그리스도를 "사람이 아닌 뱀처럼" 보여 줍니다(시 22:6-8).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마 16:26) 이것이 대속의 참된 의미입니다. 『어떤 수단으로라도 자기 형제를 구속하거나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몸값을 바쳐 (이는 그들의 혼의 구속은 귀한 것이요, 그것은 영원히 멈추게 됨이라.) 그로 영원히 살고,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할 자는 아무도 없도다』(7-9절).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하더라』(행 4:12).
이 세상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하며 성공이라는 이름을 걸고 추구하는 것들은 돈입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오히려 가난한 자라고 부르십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 3:17). 인간의 수단으로는 혼을 구원시키는 일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는지 시험하고 입증해야 합니다. 회개 없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믿음 안에 있는지 시험하고 입증하라
Ⅲ. 사람이 존귀할지라도 오래 살지 못하니(10-12절)
토지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명성이 아무리 높더라도 "그가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을 몰라서 성경을 믿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진리를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성경대로 가르치고, 실행하고, 설교하고, 교회를 운영하는 교회가 이 땅에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겠습니까? 바른 성경은 물론이요, 그에 따른 책들도 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의 믿음이 지금처럼 주님께 인정받은 믿음이 되었겠습니까? 그랬더라면 귀한 것들(precious things)을 모른 채 살면서 자신들을 꽤나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귀한 것들"이란 ① 성전의 기명들(단 11:8) ② 성도들의 죽음(시 116:15) ③ 지혜(잠 3:15) ④ 모퉁잇돌(엡 2:20, 벧전 2:6) -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사 28:16,) ⑤ 예수 그리스도의 피(벧전 1:19) ⑥ 믿음의 시련(벧전 1:7) ⑦ 성도들의 믿음(벧후 1:4)으로 얻는 영생 ⑧ 향유(시 133:2, 사 39:2) ⑨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인 요셉(신 33:13-17) 등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여러분은 이 진귀한 것들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무엇이 귀하겠습니까? 혼을 구속할 수 없는 인간적, 세상적 수단입니까 아니면 구원받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소유함으로써 얻게 되는 진귀한 보물들입니까?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거니와 부요하신 분이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신 것은 그 가난함으로 인하여 너희를 부요하게 되도록 하심이라』(고후 8:9).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모든 보화의 주인이시며, 지혜의 원천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시며, 어려워서 못 할 일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주의 모든 보화를 가지신 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는 동전 한 닢도 없으셨고, 머리 둘 곳조차 없으셨습니다(마 8:20). 예수님께서는 두 번 세금에 대해 도전을 받으셨는데(마 17장, 22장) 한 번은 카퍼나움에서 세리들로부터였고, 다른 한 번은(마 22:19) 헤롯 당원들로부터였습니다. 카퍼나움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올라오는 첫 번째 물고기의 입을 열면 동전 한 개를 찾을 것이니 그것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조주이십니다. 헤롯 당원들에게 도전을 받으셨을 때는(마 22장) 예수님께서 돈을 가지고 계시지 않았기 때문에 "세금 내는 동전을 내게 보이라" 하시고, 그 동전에 그려진 형상이 누구의 것이냐고 물으시고는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인 것입니다.
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수단입니다. 돈은 이생에서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는 것이지만 영생을 살 수도 없고, 진귀한 것들을 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사람들의 혼을 구속하기 위해 피값으로 지불한 것인데, 그 목적은 영생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다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으셨다면 인간은 속죄, 혼의 구원, 영생, 믿음, 소망, 사랑 등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소유함으로써 부유하게 되었고, 믿음을 지님으로써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교에 매달리는 자들은 절대로 부요하게 될 수 없습니다. 혼의 구속은 귀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의의를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것들을 기록한 것은 너희로 예수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믿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 20:3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대로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엡 2:8,9). 『믿음으로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 14:23)고 하셨습니다. 회개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분이 존재하시는 것과 그분이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보상하는 분이심을 마땅히 믿어야 하느니라』(히 11:6).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스스로 입증하라.』(고후 13:5)고 명하셨습니다. 썩는 음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영생에 이르는 음식을 위해 일하는 성도가 믿음을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요 6:27). 여러분 자신들을 돌아보아 이 믿음이 있는지 입증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하나님과 마귀만이 알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없다면, 주님께 고백하고, 나는 죄인이었다고 회개하고, 말씀대로 믿겠노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BB
여기에 실린 "이 달의 설교"는 요약된 것입니다. 이 설교의 전문을 포함해서 이송오 목사님의 매주일 설교를 성경침례교회 홈페이지(www.kjv1611.or.kr)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