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오 목사 설교 분류
위선자인가 광신자인가? (요한계시록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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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2년 04월호>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 중에도 몇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원받지 않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자들은 무슨 짓을 해도 위선자들로 삽니다. 삭제되고, 첨가되고, 3만 6천 군데 이상 틀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없는데도 그런 성경으로도 자기의 믿음이 정립될 수 있다고 여기는 자들 역시 위선자들입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경의 90% 이상을 읽어도 모르고, 깨닫기 위해 공들여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 역시 위선자들입니다.어떤 사람은 자기가 구원받는다는 구절만 붙들고 나머지는 믿지 않고 지내다가 시류에 편승하여 어떤 사람이 이렇게 주장하면 여기에 가서 줄서고, 저렇게 주장하면 그 쪽에 가서 줄섭니다. 어느 편에 서든지 그 사람은 위선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경을 읽을 때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을 믿고, 믿기 싫거나 모르는 것은 배격해 버립니다. 심지어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생선의 가시 때문에 생선살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그들에겐 가시를 발라낼 실력이 없습니다.
이런 위선자들은 교인들뿐만 아니라 목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무슨 제직을 하나 받으면 성경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인 양 허세부리는 자들도 있습니다. 온누리교회의 장로 두 사람은 미쳐 헛소리를 합니다(지난 호 참조). 부분적으로 아는 것은 아예 모르는 것보다 10배나 더 악합니다. 마치 단추 하나를 주웠는데, 어느 옷, 어느 곳에 쓰이는지 몰라 아무 데나 달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광신자란 어떤 형태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까?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여 설명할 실력이 없는 자가 누군가로부터 얻어 들은 부분적인 지식만을 맹종하며 강조하는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만을 강조하거나 구원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도 전하지도 못하는 자들이 구원만 강조하다 보니 “스쿠알렌”이나 파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을 광신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 어떻게 휴거되는지도 모르는 자들이 휴거만 강조하다 보니, 이장림 같은 자가 나와서 세상을 소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복음도, 선교도, 휴거도 아니고 오직 돈이었습니다. 이 나라 개신 교회 교인 약 98%는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 종말론을 신봉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의 특징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만 잘 살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체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위선자들입니다.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을 지식인 양 가르치며 먹고 살려고 하는 자들은 위선자들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위선자들이나 광신자들이라는 평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실로 그들의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을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속임수입니다. 남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마귀의 자녀들입니다.
교인들이 잘 믿지 않는 것들은
I. 현재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실감하지 않습니다(히 12:2, 벧전 3: 22, 마 26:64).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그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주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라』(요일 5:10). 예수님께서는 현재 셋째 하늘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어, 우리 성도들의 기도에 중보하시고, 사탄의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하여 우리를 변호하고 계십니다(요일 2:1-2). 성경을 기록된 대로 믿지 않으면 교회를 다녀도 위선자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습니다. 교단은 인간들이 만든 것입니다. 인간들의 결합은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UN, EU, IMF, ASEAN, APEC, 아프리카 연합, 모슬렘, 바티칸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 기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성경침례교회는 교단이 아닌 “독립교회”입니다. 이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형성하는 지체들입니다. 우리가 배우고 실행하는 교리는 교단 교리도, 침례교 교리도 아니고 성경적 교리입니다. 오직 킹제임스성경으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 교리를 가르치지 않으면 거짓 교리들을 가르치게 되어 교인들을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장해제시켜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영적 패잔병이 되고 맙니다. 마귀에게 포로가 되면 마귀가 시키는 대로 행하게 됩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영적으로 눈뜨지 못해 영적 노숙자로 전락해 버린 것은 “누룩”을 교리인 양 퍼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습니다(딤후 3:7). “제자훈련”이라는 것은 마태복음 28:19에서 개역성경의 “가르치고”를 제자훈련으로 만들었기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들이 성경을 몇 구절이나 암송하는지 보십시오. 그런 자들이 구령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자들이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서 “누룩”은 성실과 진리에 반대되는 악하고 가증한 것을 말하는데, 이 나라 교회 대부분은 “누룩”을 복음이라고 가르칩니다. 이 얼마나 엉터리이고 가증스러운 일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재 살아 계심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이런 누룩에 찌들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누룩은 다 악한 것이며, 거짓 교리를 말합니다(고전 5:6-8).
누룩은 종교적인 형식주의요 배교한 교회에 혼란을 증가시켰으며 탐욕, 상업주의, 사치로 물든 부정한 여인으로 상징됩니다(계 2:20). 바리새인들의 누룩(위선), 사두개인들의 누룩(은사), 헤롯당원들의 누룩(세속화)을 조심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3:33의 누룩은 이 세 가지 의미를 다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나 동일하지만 이 시대의 교인들이 배교한 원인은 현재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실감하지 못하는 데 있는데, 그 원인은 그들 교회들이 써먹는 누룩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지혜도, 능력도 없습니다. 이들은 성경을 모릅니다.
교인들이 잘 믿지 않는 것들은
II. 주님의 재림을 믿지 않습니다(벧후 3:3-9).
왜 주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자들이 이렇게 많습니까? 성경을 믿지 않고 교단 교회를 믿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믿지 않는 교회들이 교회라고 불릴 자격이 있습니까? 그들이 교회가 아님에도 그런 교회들이 95% 이상입니다. 교인들은 “다른 많은 교인들이 믿지 않는데, 내가 믿지 않는다고 대수인가?”라고 자기합리화를 시킵니다. 죄도 그렇게 해서 퍼져 나갑니다. “다들 하는 일인데 뭐...” 하면서 짓게 되었고, 학교 폭력도 (그렇게 해서) 스멀스멀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근거도 없이 자신의 판단이 꽤 괜찮다고 여깁니다. 사람들은 태어났을 때 허물과 죄들 가운데 죽어 태어난 것을 잊으려 합니다. 그때 세상의 풍조를 따랐는데, 지금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때 공중 권세의 통치자인 마귀의 영을 따라 행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며 욕망을 이루려 했던 진노의 자녀였는데,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엡 2:5).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과거의 기억과 신분을 망각한 탓입니다(엡 2:11-13).
인간은 모두 타락했습니다. 왜 그리스도께서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죄인들을 타락에서 건지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받는 벌이 무엇입니까? 바로 지옥의 심판입니다. 지옥의 심판은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이 죄 때문에 받게 되는 형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불못에 던져집니다. 이것을 알고 계십니까? 아담과 이브가 낳은 첫아들 카인은 “살인자”였습니다(요 8:44). 그 씨는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카인같이 되지 말라. 그는 그 악한 자로부터 나왔으며 자기 아우를 살해하였으니, 무슨 연고로 그를 죽였겠느냐? 이는 그 자신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웠기 때문이라. 나의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사망으로부터 생명으로 옮겨간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형제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 안에 거하느니라.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누구나 살인자요, 살인자는 누구나 영원한 생명이 그의 안에 거하지 않음을 너희가 아느니라 』(요일 3:12-15).
노아의 홍수는 이 살인자의 씨들이 죄로 세상을 부패시켰기 때문에 그에 대한 벌로 내리셨던 것입니다. 왜 사람이 구원받아야 합니까? 타락한 성품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이 성품을 종교로 개수(改修)하려는 것은 헛수고요 농담이요 사기입니다. 절이나 성당뿐 아니라 교회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을 통한 완전한 변화입니다. 고린도후서 5:17대로 양심적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이들이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합니다(고후 11:1-4). 인간의 성품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아담(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카인(은혜 아래에서), 술에 취한 노아(육체적 구원 아래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두 번이나” 속였던 아브라함(약속과 출생권 아래에서) 등이 그러합니다. 모세 때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집트의 노예 신분을 벗어 버린 후에 우상에게로 나아갔습니다. 여호수아 때의 이스라엘은 20년의 전쟁에서 승리했는데, 그후 이방인들과 혼인했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에 이들은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서도 이방인들과 혼인했습니다.
때가 차니, 구주가 오셨고, 불법이 용서되었다고 선포했는데, 그들은 메시야를 죽였고, 그분을 믿고 전파하는 자들을 박해하고 죽였습니다. 모두 말씀을 경시했기에 지은 죄들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유사 교회들이 난립하여 믿는다고 거짓되이 말하며, 죄를 회개했다고 고백하며 재림을 믿지 않는 교회에서 돈으로 제직이나 사고, 깊숙이깊숙이 숨어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살인자의 씨를 존중하지 않으시고, 아브라함과 같은 귀중한 믿음으로 난 씨들을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육신적인 후손인 “거듭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이나, “이스마엘의 후손”이 아닌 “영적인 후손”을 원하십니다. “믿는” 유대인이나 이방인(롬 9:6-8, 갈 3:6- 14), “복음으로 난” 하나님의 아들의 씨, 곧 복음으로 난 아들입니다(마 17:1-5, 히 1:5-9, 롬 1:3-4, 요 1:12-13). 이 씨들의 특성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곧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사는 성도들이라는 것입니다. 계명의 목적은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가식 없는 믿음에서 나옵니다(딤전 1:5).
교인들이 잘 믿지 않는 것들은
III. 천년왕국 수립에 대한 확신을 믿지 않습니다(슼 14:8-11).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의 소유를 사랑합니다. 자기 자식들을 자기 부모보다 사랑하고, 심지어는 부모를 홀대하기까지 합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 인식이 발전하면서 “만물의 척도는 인간이다.”라고 말한 플루타크의 말을 성경보다 존중합니다. 누가 그 롤모델입니까? 아인슈타인(원자폭탄), 간디, 소크라테스, 플라토, 아리스토텔레스, 탈레스, 피타고라스, 히포크라테스, 스티븐 호킹, 스티브 잡스, 이건희, 박정희, DJ, 노무현, 마릴린 먼로, 휘트니 휴스턴, 앨비스 프레슬리, 영국 여왕, 케네디, 스웨덴 왕, 일본 왕, 비틀즈, 엘리자베스 테일러, 교황들, 중들이 모델입니까?
『전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를 통하여 그분께서 세상들을 지으셨느니라.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시고,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니』(히 1:1-3).
여기서 마지막 날들이란 “어떤 세상”인데, 성도들이 죽은 후에 펼쳐지는 내세가 아니라 “땅이 새롭게 변하고, 기후가 변하고, 사람과 짐승의 성품이 변하는” 새로운 세상 곧 “천년왕국”을 말합니다. 이 왕국은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에게 약속되었던 “다윗의 보좌”로 대표되는 신정통치국가(Theocracy)인 천년왕국으로서, 요한계시록 20장에서 여섯 번이나 언급됩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때 이 왕국(Kingdom of Heaven)을 수립하러 오셨으나 유대인들이 거부함으로 인해 연기되고, 그 사이에 교회 시대가 놓여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서 타락한 인간만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에 순종하지 않고 논쟁하려 하며, 결국은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기러기, 곰, 펭귄, 매, 개 등 짐승들도 하나님에게 복종하지만 인간은 불순종합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합니다. 불순종도 그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성경은 역사책입니다. 한 가지 특징은 이러이러한 사건들이 언제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면 반드시 그대로 실행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세상에 대해 예언하는 불확실성과는 다릅니다. 성경에 있는 약 800가지의 예언들 중에서 350가지는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나머지 450가지는 이제 하나님의 시계가 움직이면서 성취될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시계는 밤 11:58쯤에 멈춰 서 있습니다. 다니엘의 69주에 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니엘의 70째 주에 들어가고, 7년 대환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역사(history)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His Story). 인간은 미래를 알 수 없기에 긍정적으로 꾸밉니다. “내년은 잘될 거야.” 하며 위로를 받으려 하고, 국민은 대선주자들이나 총선주자들의 거짓말에 늘 속았습니다. 우리는 인간을 신뢰한 죄에 대한 벌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이 쓴 인간의 역사에 하나님, 주님, 영광의 주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들어 있는 진짜 역사를 불순종하는 인간들이 견딜 수 없어 하며 성경을 배격하는 이유입니다. 거듭나지 못했기에 믿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쓴 역사에 모두 부정적이십니다. 왜냐하면 그 역사가 성경과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신뢰하지 않는데, 주님께서 신뢰하시겠습니까? 인간들이 결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인간의 역사가 달라졌는가 보십시오! 『 이후에 있을 일들을 보여 주어 우리로 너희가 신들인 것을 알게 하라. 정녕, 선을 행하거나 악을 행하라. 우리가 놀라며 그것을 함께 보리라.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의 일은 헛것이라.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함이라 』(사 41:23-24).
하나님은 시작과 끝을 아십니다.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요, 인간 역사의 시작과 끝을 아십니다(계 22:3) 사람들이 마땅히 행할 일은 인간 역사를 운행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의 완성자이신 분을 죽여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역사의 주인공을 죽여 버렸던 것입니다. 인간들은 그분의 뜻을 망치려고 그분을 죽였지만 완성자이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그분의 역사에 예언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의 역사에 예언되어 있던 일입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신들을 만드는 종교들은 물론이요(교회들도 포함), UN의 평화계획, 평화유지군, 바티칸, EU, 미국, 동서양 종교, 중국 할 것 없이 완전히 파괴하시고, 그분의 원래 계획대로 천년왕국을 수립하시어 통치하실 것입니다(슼 14:9-12). 이런 성경의 기록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단순함이요, 복음의 단순함입니다.
결론적으로
마태복음 27장의 부활한 성도들은 의인들의 영을 가지고(히 12:23) 그리스도와 함께 셋째 하늘 낙원으로 올라갔습니다. 『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내려가셨던 그가 모든 하늘들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니 그가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려 함이니라.) 』(엡 4:8-10).
저는 가감 없이 성경적 교리를 설교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진지한 고백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열망이십니다. 또한 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설교를 통해서 지금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분이 다시 오신다는 예언들을 믿으며, 주님이 오시어 천년왕국을 수립하시어 통치하신다는 미래의 역사적 사실들을 믿기 원합니다. 그 일들이 성경에 기록된 예언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성경을 알고 싶습니다. 주님이 오신다는 사실을 성경으로 믿어서 광신자도 아니고 위선자도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것이 이 설교를 통해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BB
여기에 실린 “이 달의 설교”는 요약된 것입니다. 이 설교의 전문을 포함해서 이송오 목사님의 매주일 설교를 성경침례교회 홈페이지(www.kjv1611.or.kr)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