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갈라내어서"를 "엄히 때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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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5년 11월호>

이외에도 마태복음 24:48-51의 각 절마다 얼마나 다른가 보라!
이송오 목사 / 말씀보존학회 대표
<한글킹제임스성경>
48절: 그러나 만일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 '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고,
<개역성경/개정판>
48절: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한글킹제임스성경>
49절: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주정뱅이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면,
<개역성경/개정판>
49절: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한글킹제임스성경>
50절: 종이 예기치 아니한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개역성경/개정판>
50절: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한글킹제임스성경>
51절: 그러면 주인이 그를 갈라내어서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지우리니 ,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개역성경/개정판>
51절: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 설교자는 주일에 성경을 가르치는 일 외에도 최소한 설교를 두 번 해야 한다. 성경을 가르치는 일은 초등부, 중고등부, 청장년 이상에게 각기 자격 있는 성경 교사들이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한다. 주일 설교를 두 번 해야 하는 목사가 한 가지 할 수 없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교회 목사들이 어떻게 설교하는가를 알 수 없는 일이다. 물론 그들의 설교를 듣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아니다. 그 대신 그들이 얼마나 성경에 반하는 설교를 하는가를 알고 싶은 호기심일 뿐이다. 그런데 그 방법 중 하나가 생각났다. 그게 뭔가? 소위 기독교 TV라는 데 등장한 설교 실황이다. 그런 설교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 길어야 5분 미만이지만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은 기본적으로 교리를 위해 기록되어 있는데(딤후 3:16), 그들 교단 설교자들은 성경적 교리를 설교하지 않고 자기 교단 교리에 근거해 설교하고 있었다. 그들은 교단 교리와 성경적 교리를 분별하지 못했다. 교단 교리를 설교하는 설교자라면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아니라 교단의 종이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께서 어떤 설교자를 부르셨을 때 교단의 종이 되라고 부르셨겠는가? 절대로 그렇게 하실 수 없으시다. 교단 교리를 가르치고 설교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그것도 자기 교단의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 『내가 이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랴? 아니면 하나님께 사랴? 아니면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겠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주님께서는 그런 설교자를 그리스도의 종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셨다. 그들 TV 설교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다. 성경을 믿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가 어떻게 성령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겠는가? 성경적 교리에서 벗어나 인간들이 만든 교리라면, 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고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약속들을 소홀히 한 채 불필요한 각설들을 설교라고 떠들 때, 그것을 들은 회중은 자신의 육신적인 생각과 죄들을 말씀에 투영시켰을 때 받는 죄에 대한 찔림과 침체되어 있는 죄책들을 자백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계기를 갖지 못하게 된다.
몸에 상처가 났다면 그 환부를 소독하고 소염제나, 심하면 항생제를 쓰지 않으면 새살이 돋지 않고 괴사가 진행된다. 그러면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듯이 설교가 죄인의 마음속에 내재한 충동과 욕구와 나쁜 습관들을 제거하는 데 무력하다면 왜 교인들이 설교를 들으려고 교회에 가서 앉아 있어야 하는가?
그 설교자가 하나님의 부르심(divine calling)을 받은 설교자라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니, 즉 그분이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라."고 하시니라』(요 6:29).
많은 교회들이 교회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것같이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사람은 먼저 구원을 받아야 한다.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영은 죽어 있고 혼은 마귀의 소유가 되어 있어 마귀가 시키는 대로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죄를 제거시키려고 십자가의 질고를 지시어 "다 이루었다."고 소리 지르며 숨을 거두셨다. 어떤 죄인 된 인간이라도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겠다고 마음으로 믿고 주님을 영접하면 영이 거듭나고 혼이 구원받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17).
2. 이 나라의 교회의 유형들을 대략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 번째 유형은 교단의 교세 확장을 위해 교단의 계획 아래서 세워진 교회들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별별 수단들을 다 동원한다. 하긴 사역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크게 나무랄 일도 아니다.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것도 하나의 장기가 될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은 복음 전파에는 관심이 없고(실제로 목사가 구령할 줄도 모른다), 자기를 세상에 알리는 데 주력하는 교회이다. 우리가 거리에서 설교하고 구령할 때 만난 사람들에게 구원받았느냐고 물으면 전혀 엉뚱한 반응을 듣는다. ① "나도 교회 다녀요." "구원받았어요?" "세례 받았어요." "나는 장로요." "나는 목사요." ② "어떤 목사님을 아셔요?" "모르는데." "우리 교회 목사님은 유명한 목사님이세요." "뭐가 유명한데요?" "유명해요." 사례를 들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
세 번째 유형은 새벽기도를 소문내어 교회를 미신같이 여기는 사람들에게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미신의 개념을 갖게 하는데, 그렇게 해서 왔던 사람들을 투망으로 붙들어 자기 교인으로 만든 교회도 있다. 그런 교회는 교인들을 도둑질한 교회이다. 그 교회 목사가 뭐라고 하는지 아는가? 등록교인 3만 명, 출석교인 1만 5천 명이라 한다.
미국에서도 주로 은사주의 교회 목사들 중에는 "다음 주에 우리 교회 운동장에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구경 오라 하세요."라고 하는 자들이 있다. "우리 교회가 지금은 150명이지만 가장 많이 모였을 때는 8백 명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가 몇 년도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라고 자랑하는 것도 봤다.
말씀의 권위에 복종하지 아니하고 성령님의 주관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그들의 육신으로 어떻게 거룩하신 주님을 섬길 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인간의 지혜와 사고와 욕망으로 할 수 있는가? 그것이야말로 불가능한 일이다.
사도 바울의 간증을 보라!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보다도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이방인들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라. 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서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감추어져 왔던 신비의 교제가 무엇인지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려는 것이니 이는 이제 교회를 통하여 천상에 있는 정사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다양한 지혜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계획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니라. 그 안에서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느니라』(엡 3:8-12).
인간의 발상과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그러한 시도는 자신이 거듭나지도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인데 스스로 종이 되어서 설침으로 인해 어떤 영적 열매도 맺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종들에게 은사를 주시어 일을 시키시지만, 종으로 부르시지 않은 자들은 인간적인 지혜와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흉내내려고 할 뿐이다. 그들의 행보에서 주님이 받으시게 될 영광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 세상의 법정에서 죄를 고발하는 검사의 구형이나 판사의 판결은 육법전서와 판례에 의해 이루어진다. 판사가 법규대로 판단하는가를 알게 하기 위해 배심원들이 있다. 인간의 질병과 원인과 치료를 위해서도 역시 의서들과 과거의 임상실험을 가지고 의사가 판단하여 진료하고 처방하지 않던가?
성경은 신학과 교리만을 재는 최종권위가 아니라 과학, 철학, 정치, 사회, 문화와 다른 학문들까지도 잰다. 만일에 성경이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회라면 무엇으로 진리와 비진리, 선과 악, 의와 불의를 규명하고 판단할 수 있겠는가? 그런 권위가 없다면, 아니 그런 장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나라와 그 사회는 어떻게 되겠는가? 혼란(바벨)이 짙은 안개처럼 깔려서 시야를 가리게 되어 어두움의 세력들이 우세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현 세상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셨고 구원주로 세상에 생명과 빛으로 오셨으나 세상은 그 점을 깨닫지 못하고 그분을 죽였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빛이 어두움 속에 비치어도 어두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요 1:1-5).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이 있었으니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요 1:9,10). 사람들이 빛을 거절하고 어두움을 선호하자 세상은 마귀 편으로 기울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한 사람들은 마귀의 영향력 안에 있게 된 것이다. 아무리 큰 교회 건물을 지어 놓고 성전이라고 이름 붙였어도 성경대로 믿는 성도가 아니라면 그는 하나님을 거짓되이 섬기는 마귀의 종인 것이다.
누가 성경을 변개시키는가?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을 모르는 자들로서 자기가 성경을 변개시켜도 된다고 여기는 멍청이들이다. 그런 교황들이 있었다. 성경에서 지옥을 제거하면 그들이 지옥에 가지 않게 되는가?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지 않으면 죽는다. 세상 사람들을 보라! 더 많이 먹으려고 더 좋은 것을 먹으려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도둑질하고 때리고 빼앗고 죽이고 정복하고 있지 않던가? 하지만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께서는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고 하였느니라.』(마 4:4)고 하셨다.
누가 성경을 변개시키는가? 마귀의 지배 아래 있는 자들이다. 변개자들은 자기들의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한다. 마귀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절대로 그런 지시를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기에 마귀의 명령에는 단연코 거부하는 것을 마귀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마귀가 사악한 인격체라는 사실을 시인하지 않는다. 마귀의 종교들을 보라. 모두가 마귀를 숭배한다. 카톨릭, 이슬람, 진화론, 불교, 힌두교, 사탄주의, 공산주의, 나치, 군국주의, 예수회, 몰몬교 등 이들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영과 혼을 파괴시켜 갖가지 수단으로 그들에게 굴종하게 만들고 있다.
마태복음 24:48-51까지 개역성경이 얼마나 교활한 수법으로 진리를 가렸는지 아는가? 여기를 보라.
48절: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 → 마음에 생각하기를
49절: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주정뱅이들과 →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50절: 종이 예기치 아니한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절: 그러면 주인이 그를 갈라내어서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지우리니 →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당신이 그리스도의 사역자이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이거든 성경 변개자들이 그 누구라도 마귀의 자녀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 자들을 당신의 교회로 유입하길 허락한다면 당신은 마귀의 종임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임을 알라. 3만 6천군데 이상 틀린 한글개역성경으로는 성경적 지식을 가르칠 수 없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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