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정통교리강좌 분류

당신이 성경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05월호>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자기가 구원받았다는 사실보다 더 기쁘고 더 가치있는 일이 있다면 그는 아마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단순하다. 나는 죄성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마귀의 자식으로 살다가 죽으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아야 했던 운명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죄를 제거할 수 있는 제물로 십자가에 내주시어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인해 나의 죄, 인류의 죄를 용서해 놓으셨기에 내가 그 사실을 듣고 믿어 죄가 제거된 것이다. 영이 거듭났고 혼이 구원을 받아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아도 되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경대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이다.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8,9).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벧전 1:9).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자신이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졌다는 사실, 이제 죽는다 해도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기에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일이 첫째 계명인 것이다(마 22:38).
많은 교인들은 자신이 구원받은 사실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긍지를 지니고 살면서도, 또 동시에 자신의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는 칼빈주의적 교회에 다니는 것까지도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성경의 여타 말씀들과 권면들, 교리들은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음을 볼 때 과연 그들이 구원받았다고 고백하는 것이 참된 것인가 하는 회의를 지니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자신이 구원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 적어도 가족이나 친지들, 친한 친구들이나 자기 생업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대학에 합격하고, 고시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취직만 해도 그 사실을 동네방네 소문내고 기뻐하지 않는가? 그런데 자기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이 그런 일보다 덜 기쁘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사람은 분명히 구원받았다는 참 의미를 알지 못한 사람일 것이다. 구원받은 사실이 너무 중요하기에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교인들의 구원의 상태를 직간접적으로 점검하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상대에게서 육신의 일들이 조금만 드러나도 혹시 구원받지 않았는가 하고 의심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교회들은 설교 속에서나 설교를 한 후 초청시간에서도 구원받은 사람들이 더 있지 않나 하고 복음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반면, 어떤 교회들은 특히 주로 극단적 칼빈주의 교회들은 의지까지도 타락한 인간들이 믿음을 행사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며,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는 일이기에 인간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면서도 택함받지 않았다면 역시 믿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여겨 구원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도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있기도 한다. 이 얼마나 웃지 못할 일들이 소위 교회란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가 보라! 구원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와 무슨 연관이 있겠는가? 그런데 실제로 그런 교회들이 이 나라에는 수두룩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딤전 2:4)고 말씀하신 성경을 그들은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들만을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셨다.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당신이 성경을 믿고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성경이 구원에만 해당되어서야 되겠는가?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받았다면 다른 부분들도 믿어야 되지 않겠는가? 만일 당신이 성경의 다른 부분들을 교단의 편견 때문에 소홀히 한다면 당신의 구원이 온전하겠는가? 당신의 구원이 성경을 믿는 데서 비롯되었다면 당신은 성경의 첫 구절부터 마지막 구절까지 온전히 믿고 수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필자는 오늘 여기에 우선 몇 가지만 열거하겠다. 이런 핵심들을 믿지 못한다면 당신의 구원도 잘못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성경을 온전히 믿지 않는 사람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당신이 매긴 점수에 대한 평은 당신 스스로 내려야 하며 그 평가를 놓고 보면 당신이 구원받은 성도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는 성도인지를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구원받지 못했으면 당신은 마귀의 자식으로 지옥이 당신의 영원한 거처가 됨을 알아야 한다.
첫째,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완전하고 오류가 없는 진리이기에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원문에 첨가나 삭제, 변경을 시켜서는 안 된다. 만일 누군가에 의해 그런 일이 저질러졌다면 그 성경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세력들에 의해 이런 일들이 저질러질 것을 미리 알고 성경의 앞과 중간 그리고 끝에 세 번의 파수꾼을 두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거기에서 빼지도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신 4:2).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시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잠 30:5,6).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당신이 성경으로 구원받았다면 성경에 기록된 이 말씀도 믿어야 되지 않겠는가? 만일 이 말씀들을 믿을 수 없다면 어찌 당신의 구원을 믿을 수 있겠는가?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 문제는 해결되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성경은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요 5:24).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을 분명히 제시하셨다. 『다만 이것들을 기록한 것은 너희로 예수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믿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 20:31).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요일 5:13).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들의 사함을 받으리라』(행 10:43).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해 놓으신 구원에다 인간이 뭔가를 더 보태야 구원이 완성될 것처럼 했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했을 때 죄인 된 우리는 우리의 불의를 그분께 전가시켰고 그 대신 예수님께서 그분의 의를 믿는 사람에게 전가시키셨다.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롬 4:5). 새벽에 교회에 가야 한다든지, 금요일 철야 금식을 해야 한다든지, 교회를 놔두고 기도원에 가야 한다든지, 더 나아가 끝까지 견뎌야 구원을 받는다든지 하는 일들은 모두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구원 계획에 벌레 같은 인간이 하나님을 돕겠다고 나선 우스꽝스러운 일들이다. 죄인이 십자가 밑에서 쉼을 얻지 못하면 그의 구원은 가짜일 수도 있다. 성경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예수님께서 구원을 완성해 놓으셨다는 말씀도(요 19:30) 믿어야 되지 않겠는가?
셋째,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며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문자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경우에만 상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빵이라고 말씀하셨다(요 6: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가졌나니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요 6:53,54). 이 말씀은 상징적이다. 로마카톨릭은 상징적인 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어리석음으로 매주 사육제를 지내면서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예수님의 살이 얼마나 되고 피가 얼마나 되기에 근 2천 년 동안이나 9억 명이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이 말씀을 보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성경을 영적으로 풍유적으로 해석한다면 어떻게 그 메시지를 알 수 있겠는가? 이 나라 대부분의 교회들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할 수 없기에 영적으로, 풍유적으로 해석하여 심지어 자신들의 구원조차도 확신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구원받지 못한 목사들이 구원받지 못한 교인들에게 성경을 영적으로 풍유적으로 해석해 주기에 십인십색이 되고 있다. 성경이 최종권위가 못되는데 누구의 해석이 옳은가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들이 그런 풍토에서 자신들의 구원인들 확인할 수 있겠는가? 성경을 영적으로 또는 풍유적으로 해석하며 성경을 믿고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고백을 어떻게 이해해야겠는가?
넷째, 로마카톨릭은 물론이요 칼빈주의자들까지도 성경을 믿지 않고 거짓말로 세뇌되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고 구약의 모든 약속들을 교회에게 주셨다고 수세기 동안 떠들어대고 있다. 도대체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에다 그렇게 하셨다는 것인가? 카톨릭은 자기들에게로, 개신교회들도 자기들에게로 갖다 붙이고 있다.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으신 말씀을 그들은 그들의 식성대로 고쳐 말하면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 내지는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다. 『오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왔더라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로잡힘에서 데려오실 때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시 53:6).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당황하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에 처하지 않을 것이라. 네가 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을 것이며, 네 과부 때의 치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편이니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며, 너의 구속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라. 그가 ‘온 땅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네가 거절당했을 때 주가, 버림받고 영 안에서 슬퍼하는 여인같이, 젊은 아내같이 너를 불렀노라. 네 하나님이 말하노라. 잠시 동안 내가 너를 버렸으나 큰 자비로 내가 너를 모을 것이니라. 적은 진노로 내가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감추었으나 내가 영원한 인자함으로 네게 자비를 베풀리라. 주 네 구속주가 말하노라』(사 54:4-8). 『그들이 지옥으로 파고 들어간다 할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그들을 끌어낼 것이요, 그들이 하늘까지 올라간다 할지라도 내가 거기서 그들을 끌어내릴 것이라. 그들이 칼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그들을 찾아 꺼낼 것이요, 그들이 내 눈을 피해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에게 명하리니 뱀이 그들을 물 것이며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 앞에서 사로잡혀간다 할지라도 거기서 내가 칼에게 명하리니 칼이 그들을 살해할 것이라. 또 내가 그들 위에 내 눈을 고정시키리니 재앙을 위함이요, 복을 위함이 아니니라』(암 9:2-4). (사 43:6,7, 대하 20:7, 신 30:3,4, 마 24:32-34, 겔 36:24-28, 사 49:12-23; 60:1-22, 슼 12:9-11, 히 8:9-13, 계 1:7을 읽어 보라.) 『그렇다면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롬 11:1).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롬 11:25,26).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믿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려 하심이니라.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심판을 어찌 헤아리며 그분의 지나간 길을 어찌 찾아내리요?』(롬 11:32,3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성경적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자들이 그 약속을 취소했다고 거짓말하며, 이스라엘을 무시하고 성경을 해석하려 하면 그대로 속아 넘어가게 되는 것인가? 그런 자들이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것 자체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들 가운데 구원받은 자들이 거의 없는 것이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는 왜 오셔야 했으며, 왜 죽으셔야 했는가?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마 18:11).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눅 5:32).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놓으나』(요 10:11). 『사람이 친구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놓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나니』(요 15:13). 『너희가 침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도 그와 함께 살아났느니라』(골 2:12). 이처럼 말씀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가치관이 바꿔진 사람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열매들이 되셨으므로(고전 15:20) 죄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었다면 그 사람이 할 일이 무엇이겠는가? 그 십자가를 전파해야 한다(고전 1:18).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파를 위해 이 지상에 교회를 허락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교회라고 부르면서 이 복음을 소홀히 하고 딴 일들에 열심을 낸다면 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혼들을 구원하는 데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무엇으로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는가? 당신이 구원받은 것만을 자랑하고 잃어버린 혼들을 주님께로 이겨오지 않고 있다면 당신의 믿음은 죽은 믿음임을 알아야 한다(약 2:17).
여섯째, 구원받은 사람의 소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고대함에 있다(사 40:31).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마지막 책 마지막 장에서 무려 세 번이나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계 22:12).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계 22:20). 의의 면류관은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가 받는 상이다. 당신은 이 면류관을 원치 않는가?(딤후 4:8) 당신이 성경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구원에 관한 말씀만 받아들이고 다른 말씀은 무시해도 된다는 말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구원받은 것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을 중요시한다면 성경의 다른 모든 약속들도 동일하게 중요한 것이다. 이상 열거한 것은 지면 관계상 극히 일부분만을 적은 것이다. 만일 당신이 구원받은 것은 자랑하면서도 성경의 다른 부분들을 멋대로 해석하며 의심한다면 당신은 죄를 짓는 것이다. 성경을 부분적으로 믿는 것은 안 믿는 것보다 더 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설익은 빵은 먹을 수도 없지 않는가! 설익은 빵처럼 되지 않으려면 성경 전체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되지 않겠는가? BB

전체 338 / 13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