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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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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4년 07월호>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통찰하신다.” 성령님은 말을 하시고 부르짖으신다. 성령님은 성도들을 위해 중재하신다. 또한 증거하시고 가르치신다.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며 명령하신다. 그리고 사람들을 불러서 일하게 하신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은 창조에 참여하셨다.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창1: 2). 또 성령님은 믿는 사람들을 구속의 날까지 인치신다. 성령님은 거듭나게 하신다. 사람은 성령으로 태어난다. 성령으로 새로운 출생이 가능하다.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요3:6). 성령님은 또한 위로자이시다. 또 성령 하나님은 성경에 영감을 주셨고, 배교한 근본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내세워 감히 성경을 판단하는 동안 성령께서는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을 보존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말할 때 삼위일체의 세번째 인격이신 성령님은 아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중요한 분이시다.성령님은 위로자이시다
성령님이 하시는 공식적인 일은 분명하다. 공식적인 위로자라는 말은 헬라어로 “paraklete"인데 이는 “돕기 위해 곁에 불러낸 사람”이란 뜻이다. 성령님은 인격자로서 우리의 친구이시다. 『그 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요14:16). 인격자로서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위로해 주시는 우리의 가장 귀한 친구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신 것이다. 그 분의 임무는 우리를 돕기 위해 우리 곁으로 오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14:18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고아처럼 남겨 두지 아니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도들과 제자들을 아버지 없는 고아들처럼 남겨 두려하지 않으셨다. 시편 27:10에서도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가 나를 버릴 때에도 주께서는 나를 받아 주시리이다.”라고 하였고 이사야 66:13에서는 “자기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그렇게 너희를 위로하리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라.”고 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인을 돕기 위해 곁에 오신 위로자이시다.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예를 들면 성령님은 흑암에서 공포를 느끼는 사람에게 치료자가 되신다. 당신이 구원받았다면 당신 안에는 성령님이 계신다.
성령님은 빛이시다.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시다. 『그러나 그 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간에 교제가 있게되고,...』(요일1:7). 하나님은 빛이시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결코 어두움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싱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성령님은 주님의 탐조등이어서 옛 사람의 내부에 위치하여 몸의 내부를 비추므로 어두움에 빛을 가져온다. “빛이 있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성령님께서 혼돈된 우주에 빛을 가져 오셨다.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 거니시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창1:2- 3). 만일 여러분이 어둠 속에서 공포를 느낀다면 성령님은 여러분의 위로자가 되셔서 당신을 축복하시고 돌보신다. 또한 혼자 있는 것이 두렵다면 성경 히브리서 13:5-6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기억하라.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기를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내가 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하노라.』
성령님은 불면증을 치료하신다.
성령님과의 교제에 힘쓰라. 그러면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제가...』(고후13:14). 『너희가 일찍 일어나고 밤 늦도록 자지 않고... 그러므로 그가 자기의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시127:2). 의사나 약이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다. 분명히 필요할 때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의학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나 정신이 정상적이고 거듭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필요없는 것이다. 당신 안에 약이 있어야하는 대신 성령님께서 계신 것이다.
성령님은 모든 외로움을 치료하신다.
성령님과 계속하여 동행하고, 그 분이 당신 안에 계시며 당신이 그 분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기를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내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노라.”
성령님은 상한 마음을 치유하신다.
여러분의 마음이 상해있다면 그 공허함을 성령님으로 채워야 한다. 어떤 것들을 마음 속에서 잃어버렸을 때 또는 무엇인가 마음 속에서 떠나갔을 때 하나님만이 그 자리를 만족스럽게 채워 주실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이 그 사람을 하나님의 영으로 채웠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그에게 나타낸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을 인내하며 견뎌낼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였다. 수많은 순교자들이 화형과 갖은 고문과 배고픔 등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통한 것이었다.
오늘날의 “성령 운동”은 “불결한 영들의 운동”이다. 이것은 성령님과는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러한 짓들을 행하는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와 영원한 보장에 관한 성경적인 설교를 듣게 하고 그들의 죄를 지적하면 그들은 즉시 화를 내고 일어나 나가버린다. 이들은 성령으로 충만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불결한 영으로 채워진 자들이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오래참음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 사람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공격하지 않는 한 그 사람을 격노시키지 못한다. 즉 성령 충만한 사람 자신을 공격하거나 그가 가지고 있는 신조를 공격함으로 그를 화나게 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될 자격도 못 갖추고 있다고 지적할 때마다 화 잘 내는 유약한 은사주의자들은 성령충만한 사람들이 아니라 악령으로 채워진 어린아들들이다.
성령님은 고난과 박해를 견딜 수 있게 하실 뿐 아니라 사별, 슬픔과 같은 고통도 견딜 수 있게 하신다.
믿는 사람안에 계시는 성령님은 병원에서 외로이 여러 날을 보낼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공산주의 시대에 러시아와 중국의 강제수용소에서 가장 고통스런 고문도 인내하게 하신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리차드 움브란드는 삼년 간의 독방생활을 견디고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탁월한 유머를 간직한 채 살아 나올 수 있었다. 하랠란 포포브가 13년 간의 옥중 생활을 마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성령님의 능력이었다. 피의 메리 여왕 통치 기간 동안 수많은 순교자들이 스미스필드에서 불타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성공적으로 증거할 수 있었던 것도 성령님의 능력이었다.
성령님은 믿는 사람 안에 내주하시어 상한 마음과 사별의 고통을 인내하게 하신다. 마음이 상했을 때 가장 좋은 치유책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묵상하는 것이다. 그 성령님의 마음은, 죄인들로 인해 매우 상했었으며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대표한다. 이를 성경에서는 가장 짧은 말로 기록하였다. 『예수께서 우시더라』(요11:35). 사별과 같은 참기 힘든 고통이 있다면, 즉시 당신의 심약한 육신을 포기하고 그 분께 나아가고 당신의 그 찢긴 마음과 혼을 십자가의 주님께 내어드리고 이렇게 말씀드리라.
- “주님, 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정말 참기 힘듭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저를 위해 저의 죄들을 가져가 주십시오. 저의 죄들은 저의 머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제가 짊어지기에는 너무 무겁습니다. 주님, 저는 이 외로움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 고통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슬픔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그 고통을 이미 경험하셨고 그 슬픔을 아십니다. 주님은 견디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져가 주십시오. 저는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너의 짐을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라』(시55:22).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내 멍애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마11:28-30).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을 위로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며, 겸손히 죄를 회개하는 사람들을 높이시고 그들의 혼을 인도하여 영원히 계시고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시는 자신과 교제하도록 인도하시는 것이다. 믿는 사람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는 능력으로 담대함을 주시고 항상 도우신다.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아니하였느냐? 강건하고 담대하라』(수1:9).
성령님은 가르치거나 설교할 때 교 사가 되어주신다.
성령님은 가르칠 때 , 설교할 때 인도하신다.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성령님은 결정자가 되어주신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있어서 지도하시고, 증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는 데는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 교회안에서 “할렐루야” “아멘”이나 외쳐대고 손뼉이나 치며 기껏해야 초신자들에게나 증거하는, 방언이나 지껄이는 사람들은 구원과는 상관없이 사탄에 의해 조종되는 사람들이며 사탄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이런 것은 결코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다. 성령님은 당신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증거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성령님은 당신이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성령님은 당신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하여 그들에게 찔림을 줄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다.
성령님은 인격으로서 감정을 가지셨다. 그 분은 슬퍼하실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였고, 주의 거룩한 영을 괴롭혔으니,...』(사63: 10). 또한 바울은 이렇게 경고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4:30).
성령님은 모욕을 당하실 수 있다.
『...은혜의 영을 모욕하는 자가..』(히10:29).
성령님께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 어찌하여 사탄이 너의 마음을 가득 채워 성령께 거짓말하게 하며,...』(행5:3).
성령님은 모독을 당하실 수 있다
마태복음 12:31에서는 성령님을 거스리는 모독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성령님께 대한 모독을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 대한 모독보다 더 악한 것으로 다루고 있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세번째 신격이신 성령 하나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다른 영”을 받고 그 영을 성령으로 여기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에서 거짓 교리에 속아 사탄에게 지배받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말한다. 고린도후서 11장과 데살로니가후서 2장을 주의깊게 읽어보면 거기에 나오는 “사도들의 표적”을 행하는 사람들은 곧 사탄임을 알 수 있으며, 사탄에 의해 조종되는 이들은 자기들이 마가복음 16장의 사도들의 표적을 행한다고 한다. 이들은 “다른 예수“를 받은 것이며 “다른 영”을 받은 것이다. 그들이 받은 다른 영은 하나님의 말씀에 나오는 성령이 아니며 오순절의 성령이 아니다. 그 영은 하나님께 죄짓게 하고 구원을 잃어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지을까봐 항상 두려워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이 성령께서 하시는 중요한 일을 거부하고 은혜의 영을 모독하였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성도들을 보호하신다
결국 성령께서 하시는 중요한 일은 성도들을 재림 때까지 보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것이다. 성령님이 하시는 중요한 일은 성도들을 지켜 영원한 보장을 보증하는 것이다. 주께서 성령님에 관해 말씀하실 때 그 분이 오시면 우리와 영원히 함께거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14:16). 따라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거짓말하고 자신의 구원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구원받기 위해 행위에 의존하거나 믿음에 행위를 더하거나 할 때 그 사람은 즉시 자신의 삶에서 성령님을 소멸하게 되고 자신의 몸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모욕하게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은 결코 자신의 구원을 알 수 없게 된다.
성령님과의 최상의 교제
우리는 성령님과 최상의 관계를 유지해야만 한다. “주님, 성령님과의 최상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한다. 성령님과 순간순간 가장 친한 친구요, 동료가 되어야 한다. 그 분은 성경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세 인격중 하나, 즉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에 계신 세번째 신격이시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축복하신 말씀이 있다. 『또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고, 그 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요14: 16). 바울은 성령님께서 구속의 날까지 믿는 자를 인치신다고 에베소서4: 30에서 말했다. 『진리의 영인 그를 세상은 영접할 수 없으니 이는 세상이 그를 보지도 못하며 또한 알 수도 없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이는 그가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너희 안에 계실 것임이라』(요14:17).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요14:26) 그러므로 주의 영, 하나님의 영, 진리의 영, 위로자, 성령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전문적인 거짓말쟁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두를 동등하게 여기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진리의 영(요14:17)이 위로자(요14:16)시고 그 분의 이름은 성령(요14:26)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이미 여러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의 신격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아버지 하나님은 주 하나님, 전능하신 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 여호와 등으로 불리신다.주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주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들, 생명의 빵, 생수, 길, 문, 선한 목자, 진리, 생명 등으로 불리신다. 마찬가지로 신격의 세번째 인격이신 성령님도 그 분 고유의 이름이 있다. 주의 영, 성령, 거룩한 영, 진리의 영, 위로자 등이 그것이다. 세 분 사이의 인격을 절대 혼동해서는 안된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위로자, 곧 진리의 영이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면 그가 나에 관하여 증거하시리라』(요15:26). 『...만일 내가 가지 아니하면 위로자가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내가 떠나가면 내가 그 분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라 그 분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내 아버지께 가므로 너희가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기 때문이라』(요16:7- 11). 13절을 주의하여 읽어보라.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 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에로 인도하시리라.』 성령님은 1800년 이후 출간된 변개된 성경을 번역하는 데 결코 어느 누구도 인도하지 않으신다. 그 일을 하는 것은 성령님이 아니다. 그것은 행하는 자들은 진리에서 이탈하려는 선생들과 학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는 성령님
『...그 분은 스스로를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요16:13). 자, 이것이 성령님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그 분은 스스로를, 즉 성령자신에 대하여는 말씀하지 않으신다. 성령이 오실 때, 『그 분은 스스로를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 그 분이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 분이 내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임이라.』 성령에 대해서만 계속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령을 모르는 사람으로 간주
해도 무방하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려고 오셨다.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증거할 수 없다면 당신은 성령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성령님은 당신의 기분이나 좋게 하려고 오지 않으셨다. 성령님이 오신 것은 당신을 그리스도 안으로 인치고 당신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증인이 되게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려고 오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령께서 하시는 일,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일이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