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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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명한 자들로 그들의 간계에 빠지게 하시고”(욥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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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6년 05월호>

지옥과 불못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원래 이곳은 인간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 아니라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준비된 영원한” 곳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단 한 명의 죄인도 그곳으로 가길 원치 않으신다(딤전 2:14, 벧후 3:9). 이곳은 영원히 불타는 곳이다. 마가복음은 세 번이나 되풀이해서 그 곳의 위험을 알려 주고 있다.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4,46,48).
인간의 혼은 불멸하기 때문에 한 번 타버리고 없어지지 않는다. 그 곳은 영원히 고통당하는 곳이며, 모든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곳이다. 뜨거움과 목마름과 수많은 고통들로 인해 소리지를 수밖에 없는 곳이다. 『그가 소리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라고 하니』(눅 16:24).
그 곳에는 슬픔과 고통만이 있을 뿐이다(삼하 22:6, 시 18:5; 116:3). 이 그림처럼 그들이 과연 불타는 지옥과 불못 가운데서도 그들의 이론을 말할 수 있겠는가? 이 지옥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시기 위해(시 86:13, 잠 23:14),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정말 현명한 자라면 이 지옥에서 벗어나려고 할 것이다(잠 15:24). 그러나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나 사실은 어리석은 철학자들과 그들처럼 현명해지려고 애쓰는 자들이 이러한 위험을 대수롭지 않게 여김으로 지금도 지옥은 한없이 입을 벌리고 있다(사 5:14). 그 곳에서 고통을 당하지 않을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분이 당신의 모든 죄들을 해결하셨기 때문에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그분이 당신 대신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심으로 당신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지옥은 말장난이나 공갈협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구원받아야만 한다. 얼마나 똑똑하든, 얼마나 깨끗하든, 얼마나 힘이 세든, 아무도 이 지옥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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