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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쁠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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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5년 02월호>
오늘 내 안에 노래 있다오이런 노래는 처음이라네
예수님께서 내 죄 가져가셨으니
오, 기쁠 뿐이라
슬픈 마음속으로
크고 놀라운 사랑 가져다주시니
칠흑 터널 지나면서도 그저 노래 부르네
오, 기쁠 뿐이라
우리 사귐 풍성하고 감미로워
말로 다 하지 못하네
주님 안에 사는 것은 복된 선물이니
오, 기쁠 뿐이라
피곤하고 지치고 슬픈 이여
모든 염려 가지고서 주님께 오게
주님의 사랑 나눠 받으면 그대 역시 노래하리니
오, 기쁠 뿐이라
오, 기쁠 뿐이라 기쁠 뿐이라
오, 기쁠 뿐이라
예수님 오셔서 내 잔이 넘치네
오, 기쁠 뿐이라
이 세상 어디에도 기쁨이 없다. 서로 다른 이상을 가진 두 정치 집단이 매일 서로를 할퀴며 싸우는 세상은, 총칼만 들지 않았을 뿐이지 서로를 날마다 죽이고 있다(요일 3:15). 그 사망의 악취... 이것이 바로 세상이다. 그러한 세상에는 생명도 없고, 생명으로부터 오는 기쁨도 없다. 세상은 결코 그리스도인이 살 만한 데가 못 되기에, 차라리 저 광야와 산속과 동굴과 토굴에서 유리하며(히 11:38) 주님과 동행하는 편이 낫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한 것이 없으리로다.』(시편 23:1)를 노래하며, 이 죽음의 그림자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악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늘 함께하시는 주님만을 기쁨으로 삼고 사는 것이 나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삶에 이미 몰입한 하늘의 시민이다. 비록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기보다는,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시간을 누리며 “칠흑 터널을 지나면서도 그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주님과의 풍성하고 감미로운 사귐은 세상의 혼란을 벗어나 저 높은 “평온” 위에 앉게 한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