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오 목사 설교 분류
물이 없으면 하늘을 바라라
컨텐츠 정보
- 13,680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7월호>
예레미야 14:1-9본문은 간절한 기도입니다. 사람들은 절망에 처하면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B.C. 910년경에 사역했던 선지자였습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벨은 바알을 섬기는 가증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가증함으로 인해서 엘리야가 예언한 대로 그들이 낳은 아들들을 모두 치셨습니다(왕하 10:7-10).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전에 여호수아에게 예언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페허화시킨 여리코 성을 다시 재건하지 못하리라고 하셨고 그 성을 일으켜 세우는 자는 첫째 아들과 막내 아들을 잃게 된다는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수 6:26, 왕상 16:34).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엘리야는 아주 특색있는 선지자였고 능력있는 선지자였습니다. 첫째로 그가 믿었던 것은 이스라엘의 이슬과 비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또 선지자는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모두 들어 주신다는 것도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열왕기상 17:1에서 말하기를 내가 그 앞에 서서 섬기는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거니와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이슬도 내리지 않겠고 비도 오지 아니하리라.고 아합왕 앞에서 단언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요한계시록 11:6에서도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야고보서 5:17,18에서도 기도로 하늘의 비를 조절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했고, 또 기도하니까 비를 내려 주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3개월째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강우량이 적어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농부들이 모내기를 하지 못해서 애를 태우고 있으며, 동두천 지역에는 한탄강 물이 마르니까 물이 없어서 며칠간 물을 얻지 못하다가 팔당수원지에 수로관을 연결시켜서 급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전라남도 섬지역에는 군부대에서 3일마다 물을 날라 주고 있습니다. 춘천의 소양강 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소양강의 강줄기도 말라간다고 합니다.
풍족한 사람은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물쓰듯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것이 습관이 되어 물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넘치게 되면 상실하거나 망해 버립니다. 재산이 그렇고 건강이 그렇고 물이 그렇습니다. 재산이 풍족한 사람은 당연히 받을 복인 줄 알고 별로 감사하지 않습니다. 넘치게 되면 엉뚱한 일에 시간을 쓰고 놀러 다닙니다. 그래서 자식들을 방탕하게 만들고 처음 상태보다 더 악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돈이 없었더라면 주식에 투자도 하지 않고 사업의 확장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생도 덜했을 것입니다. 재산이 없었더라면 마음이 가난해지고 전능하신 분을 바라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음으로 인해서 인생을 낭비하고 인생을 오히려 어려움에 처하게 하고 망쳐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부는 물이 없으면 농사를 못 짓습니다. 그러나 물이 너무 많으면 홍수가 나서 논밭을 잃고 집과 가구를 잃으며 인명과 재산을 잃게 됩니다. 물이 없으면 인간도 동물도 다 죽습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주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이십니다. 가뭄이 길어지면 하늘을 바라야 되는데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들은 엉뚱한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더 닫아 버리십니다.
물이 없으면 하늘을 바라라.
I. 자연을 관장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정녕 믿으라는 것입니다. 본문 1-6절까지는 가뭄의 극심함으로 인한 처절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귀족들의 아들들이 언제 물을 뜨러 다녀보았겠습니까? 가뭄으로 인해 종들도 다 가버리고 없으니 귀족들이 자기 자녀들을 보내어 물을 떠오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물이 말라 빈 그릇으로 돌아오게 되니 부끄러워지는 것입니다. 농부들도 마찬가지로 땅을 갈아야 되는데, 땅만 갈아놓으면 무엇합니까? 비가 와야죠. 물이 없는데 어떻게 곡식을 심겠습니까? 그래서 부끄러워지는 것입니다. 강과 호수의 물은 비가 와야 흐르고, 그래야 담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하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는 어떻게 해서 내립니까? 과학적으로 말할 때 비는 구름에서 내립니다. 구름은 어떻게 생겨난 것입니까? 하나님이 만드시는 것입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입김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흡족한 비를 내리시어 주의 유업이 곤비할 때에 주의 유업을 견고하게 하셨나이다.(시 68:9)라고 했습니다. 비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는 구름들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고 산들 위에 풀을 자라게 하시는도다.(시 147:8)라고 했습니다. 누가 구름을 만드십니까? 그분이 눈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땅에 있으라.’ 하시며 작은 비와 그의 힘을 보여 주는 큰 비에게도 이같이 하시느니라.(욥 37:6)고 했습니다. 눈에게도 내리라고 하면 내리고 비도 오라고 주님이 명령하시면 내리는 것입니다(욥 38: 25-37). 욥기는 지금부터 약 3800년 전에 기록된 것입니다. 과학에게 한번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자연을 관장하시지 않으시면 누가 관장하겠습니까? 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이 우주를 지탱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이 지구로 자전과 공전을 하게 하신 분은 누구시며 계절을 나누신 분은 누구십니까? 나라의 지경을 설정하시고 인종을 구분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셈과 야펫과 함을 구분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여러분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신 분은 누구시며 여러분의 건강을 관장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사람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했는데, 살아 있는 동안에 죄와 더불어 살지 말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세계에서 관개기술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는 땅이 해수면보다 낮습니다. 만일 해수면 조절이 잘못되면 바닷물에 그대로 엄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데 살면서도, 네덜란드는 동성연애자들의 본거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유럽 전역이 다 그렇고, 미국과 일본, 한국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버리고 받아들이지 않는 곳은 그 어디나 죄와 쾌락과 술과 마약으로 흥청거리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비를 관장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께 비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늦은 비가 내릴 때에 주께 비를 구하라. 그리하면 주가 번쩍이는 구름들을 만들어 그들에게 소나기를 내리고 각 사람에게는 들에 풀을 주리라(슼 10:1). 사람들은 풍족할 때면 감사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건강할 때에도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그리고는 엉뚱한 생각과 엉뚱한 짓을 하려 합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을지라도 생각으로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를 대단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산도 건강도 물도 다른 자연의 혜택도 모두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것처럼 여기며 자부심을 갖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자기가 커다랗게 보이고 하나님은 조그맣게 보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자아가 커지게 되면 영이 아주 질식해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아를 죽이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건강할 때 주님의 일을 하려고 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늙고 병들면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은 비에서 비롯되고 비는 구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과학적입니까? 성경 앞에서 과학이란 말은 필요 없습니다. 성경에서 과학을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비속’하고(천하고) ‘허황된 말장난’이요,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딤전 6:20).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것을 자기들이 무엇을 분석한다고 하며 과학적으로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짓되이 하는 것입니다.
욥기 36:27-31에서 그가 물방울을 작게 만드시나니 그 물방울들이 그 수증기대로 비로 쏟아지느니라. 구름은 수증기를 물방울로 만들어 사람 위에 많이 떨어뜨리는도다. 누가 구름이 펼쳐진 것이나 그의 장막의 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으랴? 보라, 그분은 구름 위에 그의 빛을 펴시고 바다 밑을 덮으시는도다. 그것들로 그분은 백성을 심판하시며 그분은 풍성하게 식물을 주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구름은 홍수, 성막, 모세의 율법을 주실 때, 주님이 승천하실 때, 재림 등의 사건과 연관되는데 그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계 1:7)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예수님이 오실 때에 구름들과 함께 오신다는 것입니다. 공중 재림하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구름 속으로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구름은 여러 곳에서 주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또 31절에서 보듯이 구름은 하나님께서 사람이나 나라를 심판하시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가뭄도 경고와 징책과 심판과 연관이 있습니다. 각성과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 말씀을 우연하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없으면 하늘을 바라라.
II. 죄 많은 인간은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야 합니다.
본문 7절에서 오 주여, 우리의 죄악들이 우리를 거슬러 증거할지라도 주께서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그 일을 행하소서. 이는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며 우리가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었음이니이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5:45에서는 하나님께서 의인들에게 내려 주시는 비의 혜택을 악인들은 거저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태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인들에게 주는 비를 악인들이 그 ‘옆에서’ 받는 것이며 햇빛도 의인들에게 주는 것을 악인들이 옆에서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악인들이 향유한 복이라는 것은 그가 받을 수 있는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의인들에게 주신 복을 공유한 것입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에게 자비를 구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도 못하는 자들입니다.
미국의 뉴멕시코에는 나바오족이라든지 유태 인디안들조차 기피하는 한 폐허마을이 지금도 있습니다. 이를 푸에브로 보니토(Puebro Bonito)라고 합니다. 인디안들이 콜로라도 강변에다 마을을 만들고 빗물을 완만하게 흐르게 하여 경사면에 배수로를 겸한 우회 댐을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옥수수를 경작해서 먹고 살았습니다. 그것이 A.D. 1000년에서 약 1276년까지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약 1200년 동안 연료와 건축을 위해서 나무를 마구잡이로 베어내고 산에서 벌목을 하자 수분을 저장할 능력을 상실해 버린 토양이 황폐화 된 것입니다. 자연과 인간과의 균형이 깨져 버렸습니다. 1276년에는 1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할 수 없이 거기를 떠났습니다. 푸에브로 보니토는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들은 뱀을 숭상했는데 비가 오지 않자 뱀에게 제사를 지내고, 뱀을 물고 춤을 추며, 독수리 깃털로 만든 모자를 쓰고 기우제를 지내고 난 후에 뱀을 사막에 풀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1년간 비를 주지 않으시니까 그들은 그곳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리카에 비를 안 주시니 인간이고 짐승이고 모두 다 풀을 찾아서, 물을 찾아서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없다면 이 세상은 하나님과 무관한 짓만을 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악인들은 의인들에게 내린 복을 얻어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 나라에 의인들이 없다면 그 나라는 어떤 형태로든지 패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북에 계속되는 기근은 심상치 않은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하늘을 바라라.
III.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으면 인간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8,9절).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오 주여,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사오니 우리를 떠나지 마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레위기 26:3,4을 보면 너희가 내 규례들을 행하고 내 계명들을 지키고 그것들을 행하면 내가 알맞은 시기에 비를 주리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알맞은 시기에 비를 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선지자 엘리야 때에 아합에게는 오바댜라는 장관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주의 선지자들을 다 죽이는 그 때에 오바댜는 선지자 일백 명을 동 굴에다 숨겨 놓고 빵과 물로 그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그는 아합의 장관이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극심할 때 오바댜의 주선으로 엘리야가 아합왕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칼멜 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 450명과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 간에 능력 대결이 있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백성들은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라고 고백하였고, 엘리야는 450명의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왕상 18장). 그렇게 하고 나서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많은 비 소리가 있나이다.” 하니(왕상 18:41)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백성들의 고통은 말이 아닌데 “많은 비 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엘리야는 곧바로 칼멜 산 정상에 올라가 땅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일곱 번이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에 하늘이 구름들과 바람으로 캄캄해지고 큰 비가 내리는지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에 큰비가 내렸다고 했습니다. 기상 예보라는 것은 하나님이 조성해 주신 환경을 예보하는 것뿐입니다. 태풍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것인데 그들은 그 진로도 파악하지 못합니다.
노아의 홍수 때도 비가 땅에 사십 일 낮과 사십 일 밤을 내렸더라.(창 7:12)고 했습니다. 또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도 닫히고, 하늘에서 내리던 비도 그치니(창 8:2)라고 했습니다. 비는 하나님께서 관장하시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대의 문제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그 자신 안에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는 사람도 자기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된다고 믿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겉도는 기도들만 무수히 허공에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기도는 그의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들으시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상달되는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헛되이 기도하면 안 됩니다. 진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 기도의 중보자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기도할 수 있기에 여러분의 기도를 아버지 하나님께서 들으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구름을 만드신 분이 이 땅에 왜 비를 안 주시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이 땅에 실현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서로 잘못을 자백하고 치유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효과적이고 열렬한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의인입니까?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악인들을 위해서 비를 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을 위해서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나라에는 물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기도로 비를 얻어서 악인들도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로써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이 땅에 실현시키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BB
여기에 실린 “이달의 설교”는 요약된 것입니다. 이 설교의 전문을 포함해서 이송오 목사님의 매주일 설교를 성경침례교회 홈페이지(www.kjv1611.or.kr)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