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의 미친 짓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4년 03월호>

이송오 목사 / 한글킹제임스성경 번역자


성경은 진리이다. 성경은 이 세상의 어떤 종교 경전들은 물론, 그 어떤 고전과도 비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고, 그분의 섭리로 보존된 책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것이 기록되고 집성된 이래 네로 같은 폭군들과 로마카톨릭 교황들, 모슬렘이나 다른 종교들의 지도자들, 공산주의자들, 군국주의자들에 의해 불태워졌고, 그 책을 소장하고 있는 이들이 죽임당하고, 위협받고, 방해받았어도 여전히 보존되어 있다.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5:18).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시 12:6,7).



성경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인간의 고안이나 획책과 방해로 훼손될 수 없음을 증명한 셈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책이기에 그분께서 보존하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오늘날 우리의 손에 그대로 놓여 있다. 하지만 마귀는 마귀의 성경을 만들기 위해 성경을 변개시켜 왔는데, 일단의 미친 자들이 학자인 체하며 성경에다 할례 받지 않은 손을 댔고, 오리겐, 팜필리우스, 유세비우스, 어거스틴 등에 의해 카톨릭 성경으로 자리 잡았으며, 거기서 헬라어 <표준원문> 계열의 <루터성경>과 <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경이 나왔다.


민수기 22장에는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땅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보고서 불안하여 메소포타미아의 점쟁이 발라암에게 점값을 주고는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발라암에게 그분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명령하셨는데,

하나님의 의도는 발라암이 모압 왕 발락에게로 가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발라암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나귀를 타고 가려고 나서자 주의 천사가 칼을 들고 나타나서 나귀 앞을 가로막았다. 주의 천사를 본 나귀가 길을 벗어나 들로 들어가자 발라암은 나귀를 때렸다(민 22:23). 얻어맞은 나귀가 포도원의 양쪽 담장 사이 좁은 길에 들어서자 천사가 다시 길을 가로막았는데, 그때 나귀가 담에 몸을 밀어붙이는 바람에 발라암의 발이 뭉개지자 발라암은 나귀를 사정없이 때렸다(민 22:25). 나귀가 그보다 더 좁은 길로 들어섰을 때 천사가 또다시 나타나서 앞을 막자 나귀는 하는 수 없이 그 자리에 엎드렸다. 발라암은 화를 참지 못하고 지팡이로 나귀를 후려갈겼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열어 발라암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귀의 입을 여시니, 나귀가 발라암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네가 나를 이같이 세 번 때리느냐?” 하더라. 발라암이 나귀에게 말하기를 “이는 네가 나를 조롱하였기 때문이라. 내가 내 손에 칼을 가졌더라면, 지금 내가 너를 죽였으리라.” 하니, 나귀가 발라암에게 말하기를 “나는 네 것이 된 때부터 오늘까지 네가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네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더냐?” 하니, 그가 말하기를 “없었느니라.” 하더라』(민 22:28-30).

주님의 이름 중 하나는 『경이로운 분[Wonderful]』(사 9:6)이시며,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신다(사 25:1). 주님께서는 『주께 너무 어려워서 못 할 일이 있겠느냐?』(창 18:14)라고 말씀하셨다(cf. 렘 32:27). 엘리후는 욥에게 『당신은 구름의 균형잡힘과 지식이 완전하신 그분의 경이로운 일들을 아느뇨?』(욥 37:16)라고 물었다. 주님께서 경이로운 일들을 하신다고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의 종이라며 나서서 모든 지혜를 찾아 혼잡케 하고 있다(잠 18:1). 왜 그런 자들이 매 세기마다 나와서 하나님의 종인 체하며 진리를 진리 되지 못하게 만들면서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뻐기는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를 갖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한 것은 그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단적인 증거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느니라.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음이라』(요 8:47).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체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마귀의 종들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 이 점은 너무 극명해서 오판할 수 없는데도 거듭나지 않은 마귀의 종들은 영이신 하나님을 볼 수 없기에 사람들에게 점수를 주는 데서부터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이는 우상 숭배자들의 행위와 일치한다. 우상 숭배자들은 주로 인간을 우상화하려는 경향이 농후하다. 예를 들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은 히로히토를 신으로 여기며 숭배했다. 독일인들은 히틀러를, 이탈리아인들은 무솔리니를, 러시아인들은 스탈린을, 중국인들은 모택동을, 이북 공산주의자들은 김일성을 신성시했다. 지금도 이북은 죽은 김일성의 시체를 신성시하고 거기에 절하며 경배하게 만들고 있다. 교황들은 카톨릭 신자들에게서, 대부분의 종교 창시자들은 그들의 추종자들로부터 신으로서 추앙을 받는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사람들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증스러움이니라.』(눅 16:15)라고 하셨다.

절간에 가서 절하는 사람들이나 돌이나 나무나 산이나 정화수 앞에서 절하고 비는 자들도 그들 스스로가 우상에게 점수를 줄 뿐이다. 하나님을 그런 우상들에게 비기려 하는 개인과 민족들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 곧 헛것보다 못하게 여겨진다고 말씀하셨다(사 40:15-17).


거듭나지 않았으면 그 누구라도 주님의 경이로우심을 알 수 없다. 거듭났을지라도 성경을 올바로 공부하지 않았으면 주님께서 경이로우신 분임을 알 수 없다. 주님의 경이로우심을 알지 못한 사람은 목사 안수가 아니라 천사로 안수받았다 해도 주님의 경이로운 일들을 알 수도 없고 전할 수도 없다. 『오 주여, 내가 결백함으로 내 손을 씻으리이다. 내가 주의 제단을 두루 돌며 감사의 음성으로 공포하고 주의 경이로운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시 26:6,7). 『우리가 그것들을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오는 세대에게 주를 찬양함과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을 전하리로다』(시 78:4). 『그에게 노래하고 그에게 시를 읊으라. 너희는 그의 모든 경이로운 일들을 말하라』(시 105:2). 『오, 그의 선하심과 사람의 자손들에게 행하신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인하여 사람들은 주를 찬양할지어다』(시 107:15). 원인 없는 결과가 있는가 보라. 이것은 상식이요 경험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일이란 상습적으로 동류의 사람들과 연합하여 모임을 형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분리주의자이신데 이 거짓 선지자들은 늘 통합이요, 합동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만들어 거기로 모이고 그것도 모자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만들어 그런 기구 안으로 어중이떠중이를 불러 모아 회원으로 삼고 인간적인 세를 과시하려 한다. 그들은 모임을 갖고 찬송을 부르며 주님의 이름을 들먹거리고 마치 주님께서 인정하신 기구인 양 행세한다.

주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교회를 성별시키기 위해 자신의 핏값으로 교회를 사시어 유기체를 형성하셨는데(엡 2:14-16,19-22), 그들은 거듭나지 않은 자들까지 불러들여 실제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또 다른 바벨을 만든 것이다. 바벨은 혼란이다. 교리가 서로 다른 자들이 모였다면 혼란스러운 것은 뻔한 일이다. 그래서 그들이 서로의 교리를 무시하며 내건 성경 구절이 두 가지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와 “판단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라.”이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는 서로 간에 따지지 말자. 누가 잘 믿고 못 믿는 것,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닌 것, 거듭나야 교회 회원이 되고 거듭나지 않으면 회원이 못 된다는 것,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기분 나쁜 말도 하지 말고 오직 단체를 굳건히 해서 우리의 이름을 내자!”이다. 이것은 노아의 홍수 이후로 시날 땅에 바벨탑을 세웠던 그들의 사상, 그리고 표현과 동일하다(창 11:4). 이런 자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그들이 교회라는 이름으로 행하면 어떤 비성경적 이단 교리도, 심지어 죄들까지도 묵과하시는 로봇 하나님으로 알려는 속셈이며,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들을 판단하나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5)라는 말씀을 완전히 무시하여 성경에 그런 말씀이 있는지조차 모르도록 만들고 있다.

필자가 아는 한 감리교회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자기 교회를 알릴 양으로 관리비 청구서에 자기 교회를 소개하면서 “우리 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이므로 이단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런 자들이 바로 미친 짓을 한 자들이다. 그와 같은 자들은 진리와 비진리, 성경과 성서, 하나님의 교회와 마귀의 교회, 하나님의 종과 마귀의 종, 하나님의 교리와 마귀의 교리를 분별할 수 없다. 사도 바울이 카이사랴에서 아그립파왕과 페스토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복음의 진리를 전했을 때, 이 복음을 들은 페스토는 사도 바울을 미쳤다고 했는데, 사도 바울은 대응하기를 『페스토 각하,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다만 진리와 분별 있는 말을 하고 있나이다.』라고 했다(행 26:23-25).



발라암은 주의 천사가 칼을 들고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적 눈이 없었기에 나귀를 세 번이나 쳤다. 발라암은 나귀보다 못한 자였는데도 사람들 앞에서 선지자인 체 행세했었다. 오늘날 이 땅에도 교단 교회들 안의 수많은 거짓 목사들이 쭉정이 수를 자랑하며 하나님의 선지자 행세를 하고 있다. 그들의 손에 든 한글개역성경은 성령의 칼이 아니라 라면상자로 만든 돈키호테의 칼 같은 것인데, 그 칼로 마귀를 대적하겠다고 폼 잡고 있다. 광대는 서커스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솔로몬은 자기의 행위, 즉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생의 자랑에 빠져 있는 자신의 행동이 미친 짓인 것을 알았으나(전 1:17) 탈피하기에는 너무 늦었었다. 솔로몬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간다는 것』(전 9:3), 곧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서 기록했다.

결국 발라암의 행위를 본 나귀가 입을 열어 말했다. 『주께서 나귀의 입을 여시니, 나귀가 발라암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네가 나를 이같이 세 번 때리느냐?” 하더라. 발라암이 나귀에게 말하기를 “이는 네가 나를 조롱하였기 때문이라. 내가 내 손에 칼을 가졌더라면, 지금 내가 너를 죽였으리라.” 하니, 나귀가 발라암에게 말하기를 “나는 네 것이 된 때부터 오늘까지 네가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네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더냐?” 하니, 그가 말하기를 “없었느니라.” 하더라』(민 22:28-30). 이 점을 베드로후서 2:16에서는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음성으로 말하여 그 선지자의 미친 짓을 막았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나귀가 말을 했을 때 배교한 교회들의 방언이 아니라 발라암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인간의 언어였기에 발라암도 대꾸했다. 마귀는 하나님의 종이라고 나선 자들이 가짜인 것을 알기에 그들로 짐승의 소리를 내게 하여 또 다른 혼란을 야기하지만 발라암의 나귀는 분명한 언어로 말을 했다. 요즘 방언하는 자들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새들의 소리를 내고 있다. 성경에서 새들은 악령들이다(전 10:20).

발라암의 영적 안목은 나귀가 보기에도 비정상(미친 짓)이었다. 그럼에도 발라암은 “네가 어떻게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놀란 것이 아니라 나귀의 말에 대응했다. 발라암은 분명 나귀보다도 못한 점쟁이였다. 주님께서는 민수기의 발라암과 그의 나귀를 예화로 드시면서 베드로후서 2장에서 또 다른 두 짐승을 예로 드셨는데, 하나는 개요 다른 하나는 돼지이다. 개는 남자 선지자로, 돼지는 여자 선지자로 지목하셨다. 『만일 그들이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통해 세상의 오염에서 피했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고 패배하면 그들의 나중 결과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나니, 의의 길을 알고 난 뒤에 그들에게 전수된 거룩한 계명을 저버리는 것보다는 알지 못했던 편이 더 나았으리라. 그러나 참된 잠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니 “개는 그 자신이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또 돼지는 씻고 나서 그녀의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였도다』(벧후 2:20-22). 주님께서는 이 구절들로 교훈을 가르치셨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며 성경적 지식을 통해 교회로 오염을 피해서 들어왔는데 그 후 다시 오염에 말려들고 패배하면 나중 결과가 믿지 않았을 때보다 더 악화된다. 둘째, 그런 자들은 차라리 알지 못했던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이것은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왔던 내 집으로 돌아 가리라.’ 하고 돌아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려와서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눅 11:24-26)와 동일한 경우이다. 셋째, 그런 자들은 “개가 자기가 토한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씻고 나서 그녀의 진창 속에서 뒹군 것과 같다.”라고 평가하셨다.

위와 같은 베드로후서는 거짓 선지자들(가짜 설교자들)과 거짓 교사들(엉뚱한 교단 교리를 가르치면서 성경을 가르친다고 나선 자들)을 대상으로 경고하신 장이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저주받을 이단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서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기까지 하며, 급격한 파멸을 스스로 불러들이느니라.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파멸의 길을 따르리니 그들로 인하여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을 것이라. 그들은 탐욕을 품고 지어 낸 말로 너희에게서 이득을 취하리니, 이제 그들의 심판은 예로부터 지체하지 않으며 그들의 멸망은 졸지 아니하느니라』(벧후 2:1-3).


우리나라는 복음을 전파해서 잃어버린 혼들을 이겨올 마음을 지닌 자들에게 황금어장이다. 줄잡아 1,000만 명이 교회에 다니는데 그들이 모두 구원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관심이 있어 구령자가 되면 이 나라가 세계 최강국이 될 것이다. 또한 그들 모두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성경대로 믿게 되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많은 상과 면류관들을 받게 되는데, 그러한 그리스도인들로 채워진 우리 민족을 능가할 백성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진리를 찾아 나서야 되지 않겠는가? 『너희가 아직도 넉 달이 있어야 추수할 때가 된다고 말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는 곡식이 추수하도록 이미 하얗게 되었음이라』(요 4:35). 교회는 다녀도 그처럼 많은 잃어버린 혼들이 있다. 그들의 구원에 연민을 갖는 선지자가 누구인가?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