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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교훈을 배워라" / "김정일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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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12월호>

"이스라엘에서 교훈을 배워라"

북한군이 23일 오후 2시 34분부터 1시간 넘게 서해 연평도에 수십 발의 해안포와 곡사포 공격을 퍼부어 우리 해병대 전사자와 부상자가 18명이나 나왔고 연평도 주민들의 가옥과 숲이 불바다가 되었다. 주민들은 급한 김에 어선을 타고 인천 등지로 빠져 나가거나 방공호로 몸을 피했다. 서해안은 지금 전쟁 상황이다.
국군들이 죽고, 부상당하고 주민들의 주거지가 불타고 주민들이 불안하여 탈출하고 있는데 정부는 K-9 자주포로 겨 80발을 쏴 대응했는데 그것도 13분 뒤에야 취한 조치였다. 그뿐만 아니라 북한의 도발을 국지도발로 간주하여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대북 감시 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켰다고 한다. 이런 미온적인 태세로 뭘 하겠다는 것인가? 정부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선량한 시민이 깡패한테 이유 없이 얻어맞았는데 "너 앞으로 한 번만 더 때리면 가만 안 둬."라고 했거나 "너 우리 형한테 이를 거야."라고 해서야 되겠는가? "대한민국"의 인구는 5천만으로, 이북 인구 2천4백만 명의 두 배가 넘으며 세계 경제 10위의 막강한 국력을 가지고 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는 66개의 금메달을 땄을 때 이북은 고작 5개에 불과하다(24일 현재).
지난 3월 26일 북한 잠수함이 우리 해군 함정을 폭침시켜 해군 46명의 목숨을 앗아갔는데도 대통령은 안보회의나 하며 실기하더니 이번에도 동일하게 실기하고 있다. 군 복무하지 않은 대통령, 총리, 안보책임자들만 모였기에 그런 것인가? 우리 군 수뇌부는 어떤가? 국토와 국민과 군대가 적에게 백주에 무차별 공격을 당했는데 그 좋은 반격의 기회를 놓치다니 통탄스럽다. 만일 내가 군 최고 통수권자였다면 나는 모든 종류의 포로 대규모 반격을 하루 종일 가했을 것이며, 동시에 전투기들을 발진시켜 적의 해안 포대들과 잠수함 기지까지 초토화시키라고 명령했을 것이다. 무고한 사람들에게 무력을 써서 피해를 입힌 것은 변명할 수 없는 범죄 행위인데 이를 느슨하게 대하는 것은 통치를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경은 이런 깡패 같은 자들을 이렇게 대하라 하셨다. 『네 눈은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 할지니라』(신 19:21).
이스라엘은 인구 6백만 명 정도 되는 작은 나라임에도 주변의 모슬렘 국가들은 이집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리비아, 이란까지 상대해야 하는 힘겨운 전쟁놀이를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팔레스타인이 있는데, 그들의 테러 단체들 인티파다, 하마스, 페데인, 히즈볼라, 알파카, PA(PLO) 등은 이스라엘 민간인들에게 로켓포를 쏘거나 아니면 자폭조를 투입시켜 시도 때도 없이 피로 물들였고, 그때마다 이스라엘은 세계 뉴스의 초점이 되었다.
그런 이스라엘이 왜 요즘은 조용한가? 성경적 원칙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 되갚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군인이나 민간인을 불문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를 끼치는 나라의 테러단체, 군대의 어설픈 짓은 몇 배로 강한 보복을 당했다. 이 성경적 원칙을 적용함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7번의 전쟁에서도 모두 승리했었고 또 안녕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악인 앞에 굴복하는 의로운 사람은 불결한 샘과 오염된 샘물 같으니라』(잠 25:26).
전시작전 통제권이 UN군(미군)에게 있다 할지라도, 확전의 위험을 고려했을지라도 정부의 현재 처방으로는 이북의 깡패 습성을 고치지 못한다는 점을 안보 당국자들은 알아야 한다. 이 나라에는 현명한 용장이 없는가?
성경은 거듭 말씀하신다. "하늘에 있는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에는 때가 있다고"(전 3:1).
이번 도발에 대해 80여 발의 포나 쏘다 말고 엉거주춤했는데, 이를 본 북한은 더 자주 더 많이 국지전을 펴 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북한은 계속 불바다라는 말로 협박과 공갈을 일삼을 것이며, 남한은 인도주의 차원이란 좌파들의 꼬드김에 놀아나 식량, 비료, 의약품을 보내 주고 금강산, 개성 관광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국민이 신뢰할 정부가 있는가? 우리 민족을 인도하고 보호할 영웅이 누구인가? BB




"김정일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북한 독재자 김정일은 민주주의를 폄하하면서 측근들에게 이런 말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인민에게서 나온다는 권력 봤지 않았나, 남한의 민주선거로 뽑은 역대 대통령들을 보라우!
1. 참모가 써준 쪽지를 매 연설 때마다 읽고 있다. 대통령을 투표로 뽑지 않았나. 달란 말도 안 했는데 쌀을 30만 톤이나 보내고, 비전향 장기수를 조건 없이 돌려보내 준 고마운 사람이지.
2. 입만 열면 거짓말한 사람, 그는 우화 같은 햇볕 정책을 우리 공화국에다 써먹으며 미국 정부와 의회를 속였지 않았나, 자기의 노벨 평화상을 위해 현대 그룹 부자를 시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현금과 물자를 주어 우리로 핵무기 개발을 용이하게 해줬는가? 그는 우리에게 은인이야!
3. 임기 4개월여를 남겨 두고 북한에 와서 두 손을 싹싹 빌면서 나를 형같이 대하였던 그도 국민이 투표로 뽑은 인물 아닌가? 지키지 못할 공약만 여러 개 남겨 놓고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린 그가 깽판이란 말을 더 쓰지 못하게 되었지, 죽긴 왜 죽어?
4. 도로 공사 사장이나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 숱한 추문 속을 헤치고서 괜히 대통령이 되어 좌파 촛불 집회 앞에서 머리 숙여 사죄한 그도 투표로 뽑았지! 그는 청계천 덕분에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가 하는 말은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분간이 안 돼, 남한 국민이 이념이 아닌 실용을 택했다고 말했다가 중도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스스로 우로 가기를 포기하고 좌로 향했지 않던가! 우리가 한 방 먹인 천안함 폭침 때도 괜스레 미국놈들 앞세워 무슨무슨 훈련한다며 서해로 온다고 했다가 중국 형님이 안 된다고 하여 못하지 않았는가? 천안함 후에도 그들은 계속 쌀, 비료, 의약품을 보내지 않았나! 그들은 우리가 불바다 소리를 한 번만이라도 하면 가슴이 철렁거릴 거야! 그런 자들에게 써먹는 방법은 가짜 연료봉이면 충분해!"
우리 공화국을 세습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표로 만든 권력이 허무맹랑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 거라고 독재세습이 더 돋보인다는 김정일의 지론이다.

연평도가 적의 포격으로 불바다가 되고, 군인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1천여 명이 피난을 떠나는 아수라장을 보면서 우리 대통령이 했던 말 "단호하게 대응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 입장을 바꿔 놓고 볼 때 이 대통령이 사단장인데 이런 지시를 국군 통수권자로부터 받았다면 어떤 행동을 취했겠는가?
확전을 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단호하게 대응하겠는가? 조준도 안 된 장사포 그것도 6문밖에 안되는 것으로, 1,000문이 넘는 북한 포대를 향하여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그가 취임 선서에서 했던 말이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지 증진...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거짓말한 것 아닌가? 국민의 집들이 불타고, 군인이 죽고, 부상당하고, 국민이 죽고, 피난가느라고 안간힘을 쓰고, 그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전기도 없는 방공호 속에서 떨어야 했는데...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회답변에서 "쉽게 생각해서 스타크래프트, 즉 상대방이 쏘면 우리도 사격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라고 답변했다.
북한 포대에서 1차 포격이 있은 지 13분 후에 대응했고, 2차 포격 후에는 15분 후에 포격했다고 한다. 북한군은 조준 사격을 했는데 우리 군은 겨우 80여 발을 쐈는데 해상포대를 맞출 수 없어 군 막사를 향해 쐈다고 합참 대변이 발표했다. 그것도 K-9 자주포 6문뿐이었단다.
이런 국방장관은 즉시 파면되어야 하고 이런 대통령은 하야 절차를 밟아야 한다.
둘 다 자격 없는 사람들이 국민과 군의 생명과 안녕을 책임지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이보다 더 비참할 수는 없다.
단호하게 대응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상대방이 쏘면 받아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1백만 대군을 지휘하는 지휘자들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 5천만 명의 생명을 지켜 주겠다는 사람들이 할 소리인가?
적의 포격에 국민이 죽고 마을이 불타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지 못한 국군 통수권자들의 이러한 반응은 세계 전사에 기록되어 길이 기억돼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인물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겠는가?
6자 회담 당사국들은 물론이요 우리 정부도 대북 정책의 기조를 세우려면 "북한 김정일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틀에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
한번 생각해 보라! 당신이 김정일이라면 핵을 포기하겠는가? 핵을 보유하면 우선 외침으로부터 안전하고, 체제가 위협받지 않는데 왜 포기하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6자 회담이란 어린애들 장난 같은 짓이다. 필자의 눈에는 그런 회담을 하겠다고 설치는 자들이 좀 모자라게 보였다.
모든 상황에서 어떤 문제에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없는 이유는 그 문제가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 핵무기에 대한 답은 "북한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점을 모르는 우리 정부 대표, 대통령, 다른 5개국의 대표, 대북 특사, 미 국무장관과 대통령, UN의 제재 모두 헛짓하고 있는 것이다.
경수로 건설, 중유공급, 인도적 지원,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개성 관광, 개성 공단, 조용기 어린이심장병원 설립, 곽선희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김일성 주체사상연구소), 좌파들 방북 알랑거림, 재미 목사들 방북 알랑거림, 국내 연예인 평양 공연, 올림픽, 축구 경기 등 모두 원제를 건드릴 수 없다.
우리가 이북을 이길 수 있는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정부는 북한과 영구 분단해야 한다. 아예 북한을 우리나라와 분리하여 딴 나라로 간주해야 한다. 단일 민족이니 동족이니 하는 것은 감상주의자들의 노랫말이나 다름없다. 이대로 가면 통일은 요원하지만, 영구 분단되면 북한은 우리의 우방인 미국을 의식할 것도 없고, 남한은 그들의 우방인 중국을 의식할 것도 없이 서로 교역하며 살 수 있다.
둘째,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 번영하고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서 북한 동포들이 오고 싶어하는 이상국가가 되어야 한다. 법과 질서가 정착되고, 부정과 부패가 근절되는 참신한 복지국가가 되어야 한다. 참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정착하는 국민 우선의 법치국가가 되어야 한다.
북한의 변화는 권력이 바뀐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국민이 견디질 못해 스스로 봉기했을 때 한 번 기회가 있다. 북한 국민처럼 그토록 오랫동안 눈치를 보면서 살아왔던 사람들은 "봉기할 의지도 없겠지만, 그들은 유럽의 다른 독재 국가들처럼 목숨을 걸고 자유와 권리를 쟁취해야 다음 세대라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이 그래도 학생들이다. 그 다음에는 무기가 있는 군인들이다.
셋째,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주는 전사시요, 주는 그분의 이름이로다』(출 15:3). 『주께서 용사같이 나가시어 전사와 같이 투기를 일으키시고 부르짖으며, 정녕 포효하여 그의 원수들을 쳐서 승리하시리라』(사 42:13).
주님은 전사이시기에 모든 전쟁을 주관하신다. 배교한 민족을 벌 주실 때면 이방 민족을 들어쓰실 수 있으나 이것을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허락하신 뜻일 뿐이다(Permissive Will of God). 주님은 배교한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앗시리아를 들어쓰셨으며(B.C. 721) 배교한 유다를 포로로 잡아가실 때는 바빌론을 쓰셨다(B.C. 606). 심지어 느부캇넷살왕은 내 종이라고 부르셨다(렘 25:9). 지금 이 나라의 5만 6천의 교회, 870만 명의 교인들은 모두 구원받은 성도들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성경을 믿고 실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인가? 아니다. 95% 이상이 쭉정이들이다. 그들의 기도는 주님께 상달될 수도 없다. 하지만 이 땅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다르다. 의인 10명만 있었어도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라(렘 5:1). 성경을 믿는 성도가 없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그 나라는 쓰레기 무더기와 같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반도는 통일신라시대도 있었지만, 삼국시대도 있었고, 그보다 앞서 삼한시대도 있었다. 호전적이고, 파괴적이며, 생명을 중시하지 않고 모든 면에서 거짓말로 일관한 그들을 대화 상대로 마주해 주는 자들이 어리석을 뿐이다. 공산주의는 마귀의 작품으로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1917년) 이래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가? 스탈린은 자국민을 3천만 명을 죽였으며, 모택동도 자국민을 3천만 명 이상 죽였다.
김일성은 6.25 전쟁을 일으켜 동족을 150만 명 이상 죽였다. 그의 아들 김정일은 미얀마에서 국빈 방문한 우리 대통령을 죽이려고 테러를 감행해 우리 측 장․차관들 17명을 죽였다. 김정은은 자신이 군대의 지휘권을 행사하는 신호로 연평도에 포격을 가했다.
우리가 사는 길은 그들과 단절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죽이는 마당에 동족이기에 인도적 지원 같은 말은 감상적인 말이다.
공산주의자들의 입에서 참말이 나올 것이라고 여기며 협상 테이블에 앉은 자들 역시 바보가 되는 것이다.
북한은 이대로 변하지 않는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갈 6:7).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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