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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특강 (2) - 곤충들의 재앙과 미래의 “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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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8월호>

“성경의 예언들”의 일반적인 특징처럼(cf. 시 78:1-3), “요엘” 역시 “곤충들의 재앙”을 “비유”로 삼아 미래에 일어날 일을 보여 준다.
『모충이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자벌레가 먹고, 자벌레가 남긴 것을 풀쐐기가 먹었도다』(욜 1:4).

여기에 언급된 “모충”은 갉아먹는 습성을 지닌 “무는 곤충”이다. “메뚜기” 재앙은 과거 “모세”가 이집트를 향해 내린 재앙 때도 등장한 적이 있다. “자벌레”는 “나훔”에서도 “세 번”(3:15,16) 언급되는데, 이는 “핥다”라는 “어원”을 가진 이름이다. “풀쐐기”는 “줄기의 꽃이나 싹을 잘라 먹는 곤충”을 뜻한다.
이처럼 위 본문은 일차적으로 “문자 그대로의 곤충들”을 통해 일어난 “실제적인 재앙”을 가리킨다. 이렇듯 전면적인 곤충 재앙으로 극심한 흉년이 들면, “포도주”(발효된 “술”)와 “새 포도주”(발효되지 않은 “포도즙”)의 공급이 완전히 끊어지게 된다.

『너희 술 취한 자들아, 깨어서 울라. 포도주를 마시는 너희 모든 자들아, 새 포도주로 인하여 울부짖으라. 이는 그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라』(욜 1:5).

2020년에는 사막의 “메뚜기 떼”가 동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일대를 초토화시킨 사건이 있었다. 아프리카 “예멘”에서 창궐한 메뚜기 떼가 동아프리카 전역은 물론, 아라비아반도를 거쳐 “인도”와 “파키스탄”까지 퍼지면서 닥치는 대로 농작물을 먹어 치운 것이다.

당시 “동아프리카 3개국”에만 무려 3,600억 마리의 메뚜기가 집계되었는데, 이 메뚜기들은 “바람”을 타고 하루 최대 150km까지 비행했고, 1km² 면적의 무리가 하루 동안 35,000명 분량의 식량을 해치울 만큼 엄청난 식성을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번식력도 상상을 초월하여 “암컷 메뚜기 한 마리”가 평균 300개의 알을 낳았다.
“유엔식량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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