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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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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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5년 04월호>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지옥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아무도 지옥에 가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지옥을 말하기 좋아하는 그리스도인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지옥을 언급하지 않는 목사들과 교인들은 자신이 정말 지옥에서 구원받았는가를 자문해야 한다. 또한 주변에 있는 죄인들이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진리를 정말 믿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성경이 지옥의 실상을 명명백백하게 경고하는 이유는 거룩하신 주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지옥에 가길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니 너희는 돌이키라』(겔 33:11).

지옥의 정의
신약은 약 162회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에게 닥칠 형벌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그중 70회 정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지옥”이라는 단어를 매우 괴로운 상태를 강조하는 표현 정도로 사용한다. 흔히 “지옥 같다!”고 한다. 그러나 지옥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에 따라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이 형벌을 받는 문자적이고 실제적인 장소이며, 울부짖으며 영원히 고통당하는 장소이다.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 저 멀리 아브라함을 보았더니 나사로가 그의 품에 있는지라』(눅 16:23).
죄인들은 지옥을 비웃으며 “지옥이 어디 있어요?”라고 한다. 하지만 성경은 그것이 실제 장소이며, 발밑 땅 아래에 있다고 말씀한다. 『아래로부터 지옥이 너로 인하여 움직여서 네가 올 때 너를 맞이하려 하는도다』(사 14:9). 성경은 죄인들이 지옥으로 내려갔다고 말씀하고 있다(겔 32:27). 또한 민수기에서는 범죄한 죄인들을 땅이 그 입을 벌려 삼켜 버려서 그들이 즉시 지옥으로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민 16:30-33).

지옥의 기원
어리석은 죄인들은 이렇게 항변한다. “왜 사랑의 하나님께서 지옥을 만드셨습니까?” 원래 지옥은 사람들을 보내려고 만든 장소가 아니다. 주 하나님을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사탄과 그의 악한 천사들을 보내기 위해 만든 장소이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 25:41).
그러나 아담을 통해 모든 인류가 타락하고 죄 가운데서 살면서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기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원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시려는 의도가 없으셨지만 죄인들이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할 때 그들은 스스로의 운명을 사탄과 영원한 불속에서 고통받기로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나를 거슬러 죄를 짓는 자는 자기 혼을 해치는 자니, 나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은 죽음을 사랑하는 자들이라』(잠 8:36).

지옥은 어떤 곳인가?
지옥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요(마 25:46),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의 장소이며(눅 16:23), 하나의 거대한 『불타는 용광로』이다(마 13:42,50).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단은 죄인들이 영원한 불로 고통받는 장소인 지옥을 믿지 않지만, 그들은 성경 문맹자들일 뿐이다. 성경은 누누이 영원한 불에서 당하는 형벌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계 20:15; 14:10, 마 3:12). 영원히 지옥에 거할 자들만이 지옥에 에어컨을 달기 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거절하고 끝까지 지옥에 가고자 하는 죄인들이 많기 때문에 지옥은 확장되고 있다. 『지옥은 스스로를 확장하였고 한없이 입을 벌렸으니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허영과 기뻐하는 자가 그곳으로 내려가리라』(사 5:14). 또한 지옥과 멸망은 결코 가득 차지 않는다고 하였다(잠 27:20). 지옥은 죄인들의 벌레도 죽지 않는 장소이며(막 9:44),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 있고 기도할 수도 있지만 그 기도에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 장소이다(눅 16:23-31). 그곳은 죄인이 자기 자신은 영원히 불타더라도 자신의 가족만큼은 함께 와서 고통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최악의 장소이다(눅 16:28). 지옥은 물 한 방울이 아쉬워 갈구하지만 한 방울의 물도 맛보지 못하는 곳이다. 『그가 소리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라고 하니』(눅 16:24). 지옥에는 휴게실도 에어컨도 냉장고도 출구도 없다.

지옥의 영원성
지옥은 짙은 암흑 가운데 상상조차 못할 가장 뜨거운 불속에서 죄인의 혼이 죽지 않고 고통받는 장소이다. 그 고통과 공포를 생각해 보라. 가장 끔찍한 사실은 그 형벌이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천년왕국 후에 죄인들이 잠시 지옥에서 나오지만, 그것은 큰 백보좌 심판을 위해서 나오는 것이다(계 20:11-15). 전능하신 주 하나님의 심판 후에는 다시 영원히 불과 유황이 타는 못으로 내던져진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5).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라』(계 14:11). 불못에는 온 세상을 속이고 미혹한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그의 거짓 선지자도 있어 죄인들과 함께 영원히 고통당할 것이다(계 20:10).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우습게 여긴 죄인들은 불못에서 영원을 보내며 자신이 선택한 대로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해야 한다. 『다만 너의 완고함과 회개하지 아니하는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과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계시될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을 뿐이로다』(롬 2:5).

지옥의 형벌의 차이
성경은 지옥에도 등급이 있으며, 심판의 결과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신다(막 6:11, 눅 10:12).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지옥에서 있게 될 형벌의 차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명기 32:22은 『가장 낮은 지옥』을 말하고 있으며, 시편 86:13도 『가장 낮은 지옥』을 말하고 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셔서 표적들과 기적들로 말씀을 확증하셨던 주님을 거절한 성읍들에게 주님께서는 이렇게 선포하셨다. 『그러나 심판 때에는 투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우리라. 카퍼나움아, 하늘까지 높아진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지리라』(눅 10:14,15). 또한 유대인 사도들이 표적들을 행하며 유대인 메시아를 전파할 때에 그들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성읍의 심판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중할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읍보다 더 견디기 쉬우리라』(마 10:15). 그러나 지옥의 어느 부분에 떨어지든지 지옥은 여전히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막 9:44).

누가 지옥에 가는가?
진리의 성경은 분명히 선포하고 있다.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그렇다면 이 시대에 “악인”은 누구인가?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이나 살인자나 사기꾼이나 강도나 강간범인가? 물론 그들은 죄인이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시대에 죄인이 지옥에 가는 것은 단 하나의 죄 때문이다. 그것은 죄인이면서도,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그 피를 쏟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바로 그 죄 때문이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요 16:9). 지옥의 용광로 속에 수많은 “독실한” 종교인들이 운집해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로마카톨릭 교황들, 추기경들, 대주교들, 주교들, 신부들과 수녀들, 일반 카톨릭교도들, 자신의 죄성을 의식과 수행으로 망각하려는 헛된 시도를 감행했던 중들과 힌두교 구루들과 수도승들, 이슬람 칼리프들, 임맘들, 울라마들과 낙원에 가려고 지하드를 감행한 모든 광신자들, 모든 종류의 우상 숭배자들과 자신의 교육과 인생철학을 믿은 우매한 죄인들, 그들이 모두 한데 모여 영원한 화염 속에서 울부짖으며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 곧 자신의 종교 행위를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며 세상의 유일한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죄 때문이다. 그것이 그들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지어 버렸다. 자신을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의 보혈을 땅바닥에 쏟아 버리고 그 십자가를 짓밟은 그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지옥에는 구원받지 못한 “대대로 기독교 집안” 출신의 장로들과 권사들과 집사들, “모태신앙인들”과 “세례교인들,” 수많은 직업 목사들과 능력 있는 “주의 종들,” 즉 거듭나지 않고 교회만 다녔던 죄인들이 모두 지옥에서 영원을 보낼 것이다. 이들은 너무 오래 교회 생활을 하다 보니 자신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만을 믿고 예수님만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한 적이 없음을 망각해 버린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살후 1:8,9).
조나단 에드워즈는 이렇게 설교했다.
「우리는 현재의 잠시 잠깐의 만족을 위해 자신을 영원한 고통에 송두리째 던져 버리는 수많은 죄인들의 우매함과 광기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진리들을 자주 듣고도 믿는 척만 할 뿐 믿지 않는 자들, 자신이 몇 년 안 되는 짧은 인생을 살 뿐이며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살지도 못할 것을 알면서도 일단 정해지면 변경도 없고 종결도 없는 사후의 생(지옥)에 대해 무관심한 자들, 이들이야말로 정말 미친 것이 아닙니까! 계속 죄 가운데 살면 영원히 비참하게 될 것을 들으면서도, 마음에 찔림을 받지도 않고 전혀 신경 쓸 것이 없다는 듯이 무신경과 냉담함으로 일관하는 그들이야말로 정말 미친 것이 아닙니까! 한 주가 끝나기도 전에 자신이 죽어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말입니다.」
자신의 교회 경력을 신뢰하다가 정작 주님을 구주로 영접할 기회를 놓쳐 버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우매한 죄인이다. 당신은 지옥으로부터 구원받았는가?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보라, 너희는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은 것이니, 반드시 너희의 죄가 너희를 찾아낼 것임을 알라』(민 32:23).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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