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친히 오실 것이다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2월호>

주님은 왜 오시는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주님께로 영접하기 위해(요 14:3, 딤후 2:19),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주님의 임재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하기 위해(마 13:39-43, 살후 1:7-9) 오실 뿐만 아니라, 또 “통치권과 영광과 왕국”을 받기 위해 오시는데, “이는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분을 섬기게 하려” 함이다(단 7:13,14).

주님은 어떻게 오시는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마 24:30), 그리고『밤에 도둑같이』(살전 5:2) 오시리니,『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마 24:44).

주님은 누구를 위해 오시는가?
『두 번째는 자기를 바라는 자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나타나시리라』(히 9:28).『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계 20:6),『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느니라』(요일 3:3).

주님의 백성은 주님을 어디서 만나 뵐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공중에서”라고 말씀하신다.『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 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증거는 무엇인가?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마 24:14), 불법이 성행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며(마 24:12), 예루살렘이 재건되고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땅으로 귀환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이렇게 말씀한다.『그의 예비의 날에』,『병거들[자동차들]은 거리에서 사납게 달리며 넓은 길에서 이리저리 헤치며 가리라.』 그리고『그들은 번개같이 달리리라』(나 2:3,4).
성경은 우리에게『마지막 날들에 아주 어려운 때가 오리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때 “화해하지 아니하며,” “배반하고,” “자긍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쾌락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 자들이 있을 것이다(딤후 3:1-5).

마지막 날들에 대한 또 다른 증거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고 지식이 증가하리라는 것이다(단 12:4). 또한 우리는 성경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접한다.『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니』(마 24:7), 부자들이 “마지막 날들을 위한 재물”을 쌓을 것이고(약 5:3),『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말하기를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만물은... 그대로 있다.”』고 할 것이며(벧후 3:3,4),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이 있을 것이다(딤전 4:1).

당신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주’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지금 바로『그를 찾을 만한 때에 너희는 주를 구하며 그가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사 55:6).『너희가 그분을 찾으면 너희를 만나 주실』 것이며(대하 15:2),『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 2:21).
구원받지 않은 이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한다.『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단 12:1).『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마 24:21).『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살전 5:3).

성경을 상고하라
“다가오는 진노에서 피하게 하시려고”(마 3:7),『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라(요일 1:7).『이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서, 우리를 가르치시되, 불경건과 세상 정욕들을 거부하고, 우리로 신중하며, 의롭고 경건하게 이 현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며,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고 자신을 위해 정결케 하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독특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런 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를 가지고 책망하여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딛 2:11-15).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 또한 그들이 그들의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로 돌리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며, 전도자의 일을 하고 네 직무를 완수하라』(딤후 4:3-5).『너희는 주의하여 깨어 기도하라. 이는 너희가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니 깨어 있으라』(막 13:33,37).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 1:19)로『죄과들을 용서받고 죄가 가려진』(시 32:1) 주 안에서 사랑받는 성도여,『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으며(눅 21:28),『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도다(딤후 4:8).

무엇보다도, 주 예수께서『자기 혼의 고통을 보고 만족하게 되리라.』(사 53:11)는 사실을 기뻐하라. 다시 말해,『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히 12:2),『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빌 2:8). 이제 그분께서『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신다.『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주님의 “보배로운 피”로 씻음받지 아니하고는 아무도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할 수 없다. 자, 당장 주님께로 와서 그분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어 보지 않으려는가? 주님께서는『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고 말씀하고 계시니 말이다.『지금이 기뻐 받아들여진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고후 6:2).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요일 4:19)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인들을『회개하라.』(계 3:19)고 부르신다. 그리고, 주님을『사랑하면 나의 계명들을 지키라.』(요 14:15)고 우리에게 명령하시며,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기를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오라.”고 말씀하신다(계 22:17).『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