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지상강좌 분류

하나님은 “위대한 수학자”이시다!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1년 09월호>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성경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였다. 그는 왜 무신론자가 되었는가? 어떤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수학 공식’이 아닌 하나님을 믿을 수 없었기에 무신론자가 되었다.” 이 거듭나지 못한 자연인은 하나님을 알 수도, 깨달을 수도 없는 자였기에(고전 2:14), 그저 자신의 망상 속에 하나님을 제멋대로 규정하고서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는 복음 전파자들의 모든 시도를 완강히 거부해 버렸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눈멀고 무지한 자들인데, 이 “무지의 전당”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간 사람이 바로 아인슈타인이었다.

아인슈타인은 IQ가 170으로서 “두뇌력”이 다른 세 사람을 합친 것만큼 대단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어리석은 바보”였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속으로 “하나님은 없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시 14:1; 53:1). 생전에 그는 자기 생각과 반대된다는 이유로 성경적 진리에 대해 한 번쯤 시간을 투자해서 숙고해 보는 일조차 거부했던 완고한 바보였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반대로 지금까지 발견된 모든 명백한 과학 법칙을 훨씬 능가하는 “수학적인 현상”이 성경에서 발견된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 이루어진 “성경의 예언들이 성취될 확률”을 계산해 볼 때 더욱 두드러진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하여 48가지의 세부적인 예언을 하고 있는데, 이 모든 예언이 성취될 “통계적이고 수학적인” 확률은 “10157분의 1”로서 지극히 불가능한 확률이었지만 초림 당시에 문자 그대로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이에 반해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어떤 생명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확률은 “101,360분의 1”의 확률인데, 그것을 목격했거나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101,360”이란 수가 열 개의 우주 공간에 있는 전자의 수를 모두 합해도 결코 나올 수 없는 수임을 고려할 때, 그런 확률에 따른 “엄청난 우연”을 믿으려면 광신도가 되어야 한다. 사실 진화론은 우연이나 추측 및 가설에 기반을 둔 사건을 맹목적으로 믿는 “이교도 종교적 신화”에 불과하다. 이러한 우연을 믿느니, 차라리 문자 그대로 정확하게 성취된 『확실한 예언의 말씀』(벧후 1:19)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편이 훨씬 쉽다!

아인슈타인의 생각과 달리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수학자”이시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수”에 대해 매우 정교하시고 정확하시고 예민하시다. 성경에는 “수, 숫자, 계수하다”(number)라는 단어가 약 373회 등장한다. 특히 66권으로 구성된 성경 안에는 책 이름 자체가 “Numbers”(민수기)인 책도 있으며, 그 민수기에는 “수, 숫자, 계수하다”(number)가 125회 나온다. 민수기는 “명단들,” 곧 어떤 일에 연관된 사람들의 이름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 명단들 안에는 많은 숫자가 등장한다. 또한 민수기는 이스라엘 지파들의 수와 그들이 방황했던 40년간의 광야 생활, 백성들의 진영과 배치, 군대 소집, 다양한 제사들, 도피 성읍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일을 품위 있게 하고 또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40)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숫자에 정통하시며, 우주 만물의 모든 “수”를 정확하게 헤아리신다. 그래서 하늘의 군상들을 그 수효대로 이끌어 내시고(사 40:26), 별들의 수를 헤아리신다(시 147:4). 특히 그 모든 별의 이름을 일일이 다 지으셨고, 또 기억하신다. 구름들의 수도 셀 수 있으시며(욥 38:37), 바닷가의 모래의 수와 땅의 티끌의 수도(cf. 창 13:16; 32:12)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 심지어 인간의 “머리카락 수”도 모두 세어 놓으셨는데(마 10:30, 눅 12:7), 과학자들의 통계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126,267개라고 한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어떤 건물의 “규격”이나 “수치”도 정확하게 기록하신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의 규격”을 말씀하셨을 때(창 6:15), 가장 안전하고 견고한 비율로 만들게 하셨다. 또한 성경에는 성막, 성전, 새 예루살렘의 “규모와 치수”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고, 율법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의 수”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드리는 “예물의 수”를 정확하게 세시고 기록하신다(민 7장).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순전히 주님만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드렸는가를 정확히 계산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를테면 우리가 진지하게 기도하는 데 드렸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평생에 성경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복음과 진리를 전파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였으며, 또 실제로 “몇 명”이나 구령했는지 등을 장부에 기록해 두시는 것이다. “열 므나의 비유”(눅 19:11-27)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주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신 한 므나로 우리가 “얼마나” 벌었는지 정확하게 결산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그 기록된 장부가 열릴 것이고 장부에 기록된 대로 결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신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신 “때와 시기”를 정확하게 지키실 만큼 주변 상황과 모든 역사적인 변수들을 통제하시고 주관하신다. 일례로 대홍수로 인한 심판에 앞서서 “120년의 유예 기간”(창 6:3)을 정확히 지키셨다. 당시 노아의 가족 8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120년 뒤에 있을 심판을 믿지 않았다. 그때까지 땅에는 비 한 방울 내린 적도 없었고, 방주라는 것도 그때까지 누가 만들어 본 역사가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120년 뒤에 홍수로 이 땅을 심판하겠으니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다. 당시 많은 사람이 노아를 조롱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19년도 아니요, 121년도 아닌, “정확하게 120년 뒤에” 온 세상을 휩쓰는 홍수를 일으키셨다.

사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신 성경뿐만 아니라 친히 창조하신 우주 만물에서도 “수학적인 법칙과 놀라운 규칙성”이 발견된다. 이런 수학적인 법칙들 가운데 우주 만물은 물론 성경을 통해 계속해서 나타나는 법칙 하나가 있는데, 바로 “일곱의 법칙”이다. 성경의 역사는 “일곱 체계”로 흘러간다. “일곱”은 하나님의 수요, 완전수로서,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실 때 일곱이라는 숫자에 맞게 다루신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수학적으로” 설계하셨다. 자연 세계에서 수학적인 법칙과 놀라운 규칙성이 발견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다 보니 과학자들 및 수학자들은 “수학은 자연 세계의 언어다.”라고 말했고,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수학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만드시고 기록하실 때 사용하신 언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인간의 지성과 논리를 따라 세워진 “수학 이론”이 우주 만물의 “수학적 설계”와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그것은 당연한 일인데,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도 만드셨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형상과 모습대로 창조하셨다. 말하자면 인간은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고이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수학적인 지혜를 얻은 것이다. 어디 수학뿐이겠는가? 언어, 과학, 의학, 역사, 음악, 미술 등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로부터 나왔다. 문제는 죄인인 인간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세상적이고 마귀적인 지혜로 변질시켰다는 데 있는 것이다.

이런 수학적인 현상들을 깨닫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굳이 수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정확히 이루시고 행하심으로써 그분의 존재를 “수학적으로도” 증명해 주셨다. 럭크만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 안에는 숫자의 의미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게 들어 있으므로, 의도를 가지시고 이 성경을 만드신 ‘설계자’(Designer)께서는 우주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Author)이요, 진리를 ‘계시하시는 분’(Revealer)이라는 사실을 그 숫자들의 의미를 통해 깨닫게 된다.”

전자기학 분야의 거장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설계하시고 창조하셨으며, 인간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셔서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다고 믿었다. 실제로 그는 과학적인 연구와 성경의 가르침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언젠가 그가 쓴 노트에서 이런 기도문이 발견되었다.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인간이 살아 있는 혼이 되게 하셔서 주님을 찾게 하셨고 주님의 창조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솜씨를 연구하게 하시어 이 땅을 유용하게 다스리게 하셨고, 주님께 경배를 드려야 하는 충분한 이유도 갖게 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저는 주님의 복된 말씀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저의 죄를 용서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BB

전체 342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