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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이 행한 학살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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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5년 03월호>
카톨릭 사제들은 무시무시한 우스타쉬 살인 부대 유니폼으로 그들의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야만적이고도 잔인한 기습을 사람들에게 감행했으며, 금 세기 전에는 알려진 적이 없었던 사탄적인 고문을 자행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800년 전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1940년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계시록의 창녀는 독사의 혀를 드러내고 자신의 적들을 갈기갈기 찢고나서 자신의 범죄를 은폐해 버렸습니다. 이런 모든 일이 많은 책들에서 문서로써 증명되고 있는데, 거기에는 아브로 맨하탄(Avro Manhattan)이 쓴 <오늘날의 카톨릭의 테러>도 포함됩니다. 다음의 인용문은 그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카톨릭지방인 크로아티아(유고슬라비아)에 있는 비카톨릭교도들에게 두 가지의 기본적인 선택안이 제시되었다. 즉 개종이냐 죽음이냐였다. 그들의 교회 건물들은 폐쇄되고, 교구서류들은 파괴되었고, 교회건물들은 불탔다. 그리스 정교회 신자들은 대부분 자신들 교회에서 체포되어 자신들의 운명을 기다리는 동안 그 교회나 그 지방 관청에 있게 된다. 그들의 운명이란 강요에 의해 개종하거나 집단 수용소에 가거나 처형당하는 것이었다. 대개 그들의 생존은 우스타쉬 사령관들과 그들을 수행한 카톨릭 종군사제들의 변덕에 따라 처리되었다.”
대량학살도 모자라 개별인의 학살이 자행되었는데, 대개 시골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우스타쉬는 대개 매우 원시적인 무기를 썼습니다. 쇠스랑, 삽, 망치, 톱 등은 희생자들을 처형하기 앞서 고문하는데 사용했고, 다리를 부러뜨리기도 했으며, 피부를 벗기고, 수염을 뽑았고, 칼로 눈을 찌름으로써 눈을 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눈을 뽑아서 찢기도 했습니다. 이런 정보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사진들을 통해 문서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여자들과 아이들도 봐주지 않았다. 한 가지 사건만을 인용하겠다:‘블라세니카와 클라다니 사이 마을들에서 나치 점령군은 말뚝에 꿰인 어린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은 고통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카톨릭 사제들은 어린이들을 살해하는 것을 지지했다. 주릭(Juric)이라는 한 카톨릭 사제는 말했다, ‘우리 우스타쉬의 운동에 반대하는 아이들을 7명쯤 죽이는 것은 오늘날 더이상 죄가 아니다.’”
이반 래구즈(Ivan Raguz)라는 사제는 모든 세르비아인들을 다죽이겠다며 계속흥분했다. 거기에는 아이들도 포함이 되는데, 심지어는 “짐승들의 씨조차도 남기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하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가장 극악무도한 행위들은 주로 지식층에 의해 수행되었다. 피터 브르지카(Peter Brzica)의 예는 이 범주에 속하는 가장 끔찍한 것 중 하나다. 피터 브르지카는 헤르제고비나에 있는 브리예그 시로키의 프란시스코 대학에 다니는 법학도였으며 카톨릭의 십자군 조직의 구성원이었다. 1942년 8월 29일 밤 야세노박의 강제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을 처형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수감자들을 누가 가장 많이 죽이는지 내기를 걸었다. 피터 브르지카는 1360명의 수감자들의 목을 날카로운 도살용 칼로 잘랐다. 이 경쟁에서 이긴 그는 목을 자르는 왕으로 뽑혔고 부상으로 금시계 하나와 은제식기 한 벌, 구운 아기 돼지 한 마리와 포도주를 받았다.”
우스타쉬의 극악무도한 악행은 단순히 육체적인 고통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자들은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당했습니다. 전무후무한 극악무도한 잔인성이 몇몇 증인들의 증언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네베시니예에서 우스타쉬는 세르비아의 한 가족 전체를 체포했는데, 그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4명의 아이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들은 아버지로부터 분리되었고, 7일 동안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고통당했습니다. 그런 후 그들은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먹기좋은 크기의 불고기와 마실 물을 많이 가져왔고, 이 아이들은 너무도 배가 고파서 불고기를 전부 먹었습니다. 그들이 다 먹고나자 우스타쉬군이 말하기를, 그들이 먹은 것은 그들 아버지의 살이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우리 세대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것은 바티칸의 분노가 폭발되어진 예입니다. 한 번은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로마는 소수일 때는 양같이 상냥하다가, 수가 같을 때는 여우처럼 교활하고, 다수가 되면 호랑이처럼 사나워진다.” 이것은 정확한 표현입니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