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슈 분류
인간을 살아 있는 신으로 삼은 일본
컨텐츠 정보
- 3,244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09월호>
1. 사람을 신으로 숭앙하는 인간들이 신이라고 추앙하니까 자신을 신으로 여기는 인간이 있다면, 그런 자들은 모두 비정상적인, 즉 미친 사람들이다. 무지의 시대에는 왕과 전쟁 영웅들을 신격화하기도 했다. 무지한 인간들이 사람을 신으로 추앙하면 그가 신이 되는 것인가? 그들은 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인간신을 만들었고, 그가 하라는 대로 행하여 신격체계를 세웠다. 그것이 일본의 왕이다.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일본에서는 왕이 "살아 있는 신"(現人神)으로 추앙을 받았으며 최고의 권력을 누렸는데, 메이지(明治) 시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에 이르는 약 60년 동안이었다. 만일 일본이 인간신을 두지 않았더라면,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축으로서 히틀러의 유럽과 무솔리니의 아프리카, 히로히토의 동아시아 패권을 놓고 무모한 전쟁에 끼어들었겠는가? 그들은 모두 마귀에게 점유당한 자들이었다.
일본은 1281년 중국 원나라의 공격을 받았을 때, 당시 불어온 태풍 덕에 원나라 수군을 패주시키고 승리할 수 있었다. 그다음 러시아는 일본과 한판 전투를 목적으로 무모한 전략을 짜서 실행하였다가 전멸당했다. 그들이 얼마나 무모했는지 보라. 러시아의 발틱함대가 1904년 10월 15일 발트 해의 리바우 군항을 출발하여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을 거쳐서, 말라카해협을 지나 북상하여 대한해협에 그 모습을 보인 것이 1905년 5월 27일 새벽이었다. 7개월 12일 동안 항해한 러시아 해군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이에 반해 일본 연합 함대는 진해해협에서 여유 있게 대기했다가 그날 새벽안개 속에 나타난 러시아 함대를 선두함에서부터 차례차례로 격침시켰다. 5월 28일 일본은 러시아를 완패시켰다.
세계 어떤 해전에서 그처럼 멀고 먼 나라와 전쟁하겠다고 설친 나라가 있었는가? 그들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했다. 그때 러시아 정교는 무슨 짓을 했던가? 일본은 두 번의 해전에서 승리한 영광을 그들의 인간신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바람을 신풍(神風)이라고도 했다. 그들은 그 영광을 일본 왕에게 돌렸고, 인간 왕은 백성이 치켜세운 대로 모든 영광을 받았다.
일본이 미국을 선제공격했던 것도 인간신에 대한 신뢰와 그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는 결의에서 나온 것이었다. 덴무(天武)는 덴노(天皇, 천황 - 모든 왕들보다 높은 존재)로 군림했다(그의 재위 기간은 673-686년임). 그는 중앙집권을 강화하고 정치와 제사의 정점에 있었다. 정치와 종교를 주관하는 로마카톨릭 교황처럼 행세했다. 인간신이 어떤 신에게 제사를 지냈을까? 그것은 인간신은 신이 아님을 그 스스로가 증명해 보인 것이었다.
그는 가짜 신이었는데, 신의 존재도 능력도 모르는 무지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신이라고 여겼던 어리석은 자였다(시 14:1). 사람이 자신을 신이라고 여겼을 때, 그는 구름 속을 거니는 것 같았을 것이다. 그런 자세와 신념 때문에 그들은 동남아시아인들에게 상상을 초월한 만행을 저질러서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들 민족들은 고통당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가장 큰 희생자가 되었다.
지난 8월 8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왕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최소한의 자기 판단이 가능한 정상인이 된 것 같다. 그는 일본 헌법에 따라 죽을 때까지 왕권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을 덜려고 생전 퇴위 의향을 표명했다. 그는 인간신이 아님은 물론 인간 왕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가 5월 19일 연쇄 강진이 휩쓸고 간 일본 구마모토 현을 방문했을 때,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들을 위로하려고 그들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이 신문에 났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은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고 하나님의 손으로 지음을 받았다.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창 2:7).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셨을 때, 진흙으로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서(몸)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숨 - 영)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다. 즉 혼이 생겨난 것이다.
성경에서 혼(soul)은 생명이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혼은 곧 사람의 인격이기 때문이다.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손상을 입게 되면 그는 비정상인이 된다. 개역성경을 보라. 하나님께서 흙으로 아담을 빚어서 하나님의 호흡을 불어넣으셨더니 살아 있는 영이 되었다고 되어 있다. 인격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생겨났다고 한 것이다. 정말 그런 것인가? 구원받지 않은 혼을 지닌 자들은 모두 다 마귀의 자녀들이다.
우리가 섬기는 창조주께서는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데 6일이 걸렸다(창 1:3-25). 그런 후에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만드시고(창 2:7) 아담의 갈비뼈로 배필인 이브를 만드셨다(창 2:21,22).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으로 하여금 땅 위에 주신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아담은 지상에 유일한 인간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었지만 하나님과 대면하고 대화했다. 그는 왕이었다. 천국(Kingdom of Heaven), 즉 지상의 실제적인 통치자인 왕이었고, 또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의 왕이었다.
아담 이전에 우주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영적 존재들이 있었다.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욥 38:7) 또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성막에서 섬기는 그룹들(영적 존재들)과 스랍들도 만드셨다. 그중에 한 그룹은 그 성막에서 하나님의 자비석을 덮는 그룹이었는데(사 14장, 겔 28장), 셋째 하늘에서 반역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둘째 하늘과 첫째 하늘로 추방되었으며, 결국 땅으로 내려와 이브를 유혹했던 사탄이 되었다.
사탄은 홀로 있던 이브에게 접근하여 수작을 걸기 시작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었는데,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였다(창 3:1).
천진난만했던 이브는 사탄의 계략에 넘어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었고, 남편에게도 주어서 먹게 했다.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6,17). 결국 그 일로 인해 죄가 세상으로 들어왔고 그 죄에 의해 사망이 오게 된 것이다(롬 5:12).
2. 그때가 B.C. 4004년경이었다. 아담과 이브 사이에 두 아들이 태어났는데 카인과 아벨이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방법 때문에 카인이 아벨을 죽였다. 이것이 인류 역사에서 일어난 최초의 살인 사건이었다. 아벨은 하나님의 법에 따라 어린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열납하셨고, 카인은 자기 방식으로 땀 흘려 가꾼 작물로 제사를 드렸더니 하나님께 거부당했다. 카인은 자기의 제사가 거부된 것에 격분하여 동생을 죽였다. 그 후부터 살인이 지속되었고 전쟁으로 인한 대량 살상이 일어났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일본, 러시아 같은 우상 숭배자들은 인간이 만든 종교로 카인의 제사를 드리면서, 인간 왕을 신이라 하며 러시아 정교 사원 따위를 크게 짓고 역시 인간이 세운 카인의 종교를 숭앙해 오고 있다. 또한 시날 땅에 왕국을 세운 님롯, 이집트의 파라오, 앗시리아의 산헤립, 바빌론의 느부캇넷살, 페르시아의 코레스, 그리스의 알렉산더, 로마의 카이사 등이 있었고, 그 후에 가장 어설픈 일은 로마의 콘스탄틴이 만든 가짜 기독교다. 그들은 인간 종교를 만들어 놓고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면서 로마카톨릭이라는 마귀의 교회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간이 만든 UN에 천국의 왕을 두고 인간이 만든 종교 카톨릭은 하나님의 나라의 왕을 주장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천국의 왕도 자기들의 것이라고 행세해 왔다. 모두 다 카인의 후예들이다.
그렇다면 지상에 사는 인간들은 왜 매 시대마다 갖가지 명분을 내세워 갈등과 대결을 조장하여 상대를 해치려 하는가? 그 원인을 종교에다 두었지만, 그것은 사실 종교가 아니었다. 공산주의는 노동자, 농민의 권익을 위한다더니, 오히려 그들을 노예처럼 부렸다. 로마카톨릭과 모슬렘 간의 전쟁, 러시아 혁명, 중국의 공산당,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월남전쟁,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70년이 넘는 한반도 대결 등, UN도 로마카톨릭도 정치가들도 학자들도 고위급 장성들도 과학자들도 언론방송인들도 그 원인을 모르면서 매일같이 내일이면 좋아지리라 하며 자기 국민과 세계인들을 속여 왔다.
그 문제점은 한 가지인데, 그 바보들이 그걸 모르기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서 G-7, G-20, 외무장관들, 재무장관들 회의들이나 하면서 알맹이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대체 UN이 설립된 이래로 어떤 세계적 전쟁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는가? 전혀 없다. 머피의 법칙대로 인간은 모두 쓸데없는 짓들만 하면서 살다가 죽는다. 사자에게 무슨 책임을 묻는가? 그런 거짓말쟁이들이 그렇게 살다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는가? 지옥이다. 지옥은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다(막 9:44,46,48). 영원한 형벌이다. 교회를 다녔거나 안 다녔거나 동일하게 지옥의 자식들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런 인간의 문제들의 해답은 성경에 있다. 성경을 무시하는가?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모든 것은 성경대로 되어져 간다. 성경이 없었더라면 우주가 언제 창조되었으며, 흙이 언제 만들어졌고 인간이 언제 창조되었는지도 모르게 된다. 그러나 성경을 제대로 알고 깨달으면 어리석은 일본인들처럼 인간을 살아 있는 신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게 된다. 북한의 김정은처럼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체에 방부제를 넣고서 거기에 절하며, 또 국민에게도 절하게 하는 어리석은 짓도 하지 않게 된다. 각국의 다양한 민족들의 다양한 우상들과 종교들도 마귀의 장난인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자기 아비에게 "너는 무엇을 낳았느냐 ?" 하거나 여인에게 "너는 무엇을 낳았느냐 ?" 말하는 자에게 화 있으리라』(사 45:10).
『민족들에서 도피한 너희는 스스로 모여서 오라. 함께 다가오라. 그들은 지식이 없어서 자기들의 새긴 형상의 나무를 세우고, 구원하지도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도다. 너희는 고하여 그들을 가까이 데려오라. 그들로 서로 상의하게 하라. 옛날부터 이것을 선포한 자가 누구냐 ? 그때부터 그것을 말한 자가 누구냐 ? 나 주가 아니냐 ?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나니 공의로운 하나님 곧 구주가 나 외에는 없느니라. 땅 끝들에 있는 모든 자들아, 나를 쳐다보고 구원을 받으라.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사 45:20-22).
『너희 가운데 어떤 이방 신도 없었을 때, 내가 선언하였고 구원하였으며, 또 내가 보여 주었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들이요, 나는 하나님이라, 주가 말하노라. 정녕, 날이 있기 이전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구해 낼 자가 없도다. 내가 실행하리니, 누가 그것을 저지하리요?』(사 43:12,13)
『그들로 주장들을 내어 놓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우리에게 보이게 하라. 그들로 이전 일들을 보이게 하여, 그것들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로 그 일들을 숙고하고 그 일들의 나중 결말도 알게 하라. 아니면 앞으로 있을 일들을 우리에게 선포할지니라. 이후에 있을 일들을 보여 주어 우리로 너희가 신들인 것을 알게 하라. 정녕, 선을 행하거나 악을 행하라. 우리가 놀라며 그것을 함께 보리라.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의 일은 헛것이라.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함이라』(사 41:22-24).
『보라, 민족들은 통 속에 한 방울 물 같고, 또 저울의 작은 티끌같이 여겨지느니라. 보라, 그는 섬들을 아주 작은 것으로 여기는도다. 레바논은 불사르기에도 부족하겠고 그곳의 짐승들은 번제물로도 부족하도다. 그분 앞에 모든 민족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그 민족들이 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곧 헛것보다 못하게 여겨지느니라』(사 40:15-17).
『거룩한 분이 말하노라.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또한 내가 누구와 동등하게 되겠느냐?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으며, 그들의 군상들을 수효대로 이끌어 내셨는지 보라. 그가 그들의 이름을 그의 막강한 위력으로 모두 부르시나니 이는 그의 권세가 강하고 하나도 부족함이 없으심이라』(사 40:25,26).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시다(딤전 6:15, 계 19:16). 세계인들은 그분의 탄생을 기점으로 만든 달력을 쓰고 있다. 이념과 종교와 문화와 인종에 관계없이 사용하고 있다. 창조주시요, 우주의 운행자이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들으라고 명령하셨다(마 17:5, 막 9:7, 행 7:37). 『그때 구름 속에서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더라』(눅 9:35).
인간은 영이 죽어 태어났기에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도 성경도 알 수 없다. 그렇게 사는 것이 마귀의 종으로 사는 삶이다. 그의 혼은 마귀가 관장하고 있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고 하시니』(요 11:25,26).
가짜 신이 어떻게 원자탄을 막을 수 있겠는가? 야스쿠니에 가서 절하는 각료들을 보라! 그들은 악령들린 마귀의 종들이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