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개역성경, 선지자 다니엘을 삭제 (마가복음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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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4년 11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그러나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했던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 있는 것을 볼 때면 (읽는 자는 깨달으라.)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개역성경/개정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 찐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 개역성경/개정판은 다섯 단어를 삭제했는데 "그러나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했던" 부분을 삭제했다. 개역성경을 가지고 설교한다고 하고 성경공부 한다고 하는 교사들과 목사들은 모두가 엉터리이다. 왜냐하면 왜 그 부분이 삭제되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역자라면 적어도 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바친 십일조와 헌금으로 먹고 살 터인데, 소위 하나님의 일꾼이란 자들이 그 돈을 받아 생활하면서도 성경의 진리를 왜곡되이 가르쳐 교인들을 영적으로 병들게 했다면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적인 마귀를 이롭게 한 자들이다. 그들은 마치 이 나라 국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같다. 그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살면서도 국가를 위해서 일하지 않고 자기들을 위해 살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쓰고 있는 성경이 3만 6천 군데 이상 틀렸고 신약성경에서 삭제된 단어가 2,000단어가 넘는다고 여러 통로를 통해 알게 했는데도 교감신경 환자들처럼 그 심각성을 감지하지 못하면서 목사라고 불리며 교회로부터 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개역성경을 쓰는 자들은 『그러나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했던』 그 부분이 왜 삭제되었는지를 모른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 원인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변개된 성경을 가지고 강단에서 사용하고 있다. 틀린 성경으로는 진리를 증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여 그렇게 배운 교인들의 영적 혼란을 가중시키게 된다. 왜 그들은 그런 교회를 하고 그런 교회에 다니는가?
그들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러야 한다는(딤전 2:4)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고 있다.
2. 유대교 랍비들은 구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탈무드를 쓰고 있다. 탈무드는 다니엘이 선지자임을 부인한다. 개신교는 마태복음 24:15에 마가복음의 삭제된 부분이 들어 있기에 마가복음 13:14에 그 부분이 삭제되었어도 별 문제가 없다고 변명한다. 로마카톨릭은 성경을 믿지 않기에 관심이 없다. 유대교, 개신교, 카톨릭 학자들이 다니엘서를 거부하고 있기에 마가복음 13:14에서 선지자 다니엘을 지워 버리는 가증한 죄를 지은 것이다. 이 점을 거꾸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유대교가 쓰고 있는 탈무드를 부인하셨다는 점을 증명하신 것이다.
그들이 내세운 변명들도 가지각색인데 그들은 그렇게 말함으로써 자기들의 무지들에 무지만을 가중시킬 뿐이다.
요한계시록은 신약성경의 완성과 그리스도의 재림의 간격을 정확히 메워 주고 있는 반면, 다니엘서는 구약의 끝과 그리스도의 초림 사이의 간격을 메워 준다. 이 두 책은 서로를 보완해 주기에 필요할 때마다 서로 겹치고 지지한다.
다니엘서에서는 세계 역사에 대한 네 가지 설명이 들어 있다.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이 꿈을 꾸고 잊어버린 것 때문에 바빌론 제국의 현자들, 점성가들, 마술사들, 점쟁이들이 전멸될 위기에 처했을 때 거기에는 유다에서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동일한 운명 선상에 놓여 있었다. 느부캇넷살이 꿈을 꾸고 잊어버렸는데 누가 그 꿈을 되살려 해몽을 해줄 수 있었겠는가?
다니엘은 창조주요, 구원주요, 심판주이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여 응답받아 그 꿈이 어떤 꿈인지 알게 되었고 그와 더불어 해석까지도 알게 되었다. 『이 형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그의 가슴과 양 팔은 은이요, 그의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함께 산산이 부서져서 여름 타작마당의 쭉정이같이 되어 바람에 날려 사라져 간 곳이 없어졌으며, 그 형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서 온 세상을 가득 채웠나이다』(단 2:32,35). 이어서 다니엘은 세계 역사가 어떻게 변모될 것인지도 설명했다. 『그 꿈이 이러하오며, 우리가 그 해석을 왕 앞에서 설명하리이다. 오 왕이여, 왕은 왕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께 왕국과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셨나이다. 또 사람의 자손들과 들의 짐승들과 하늘의 새들이 살고 있는 모든 곳들을 하나님께서 왕의 손에 주셔서 왕으로 그들 모두를 다스리는 자가 되게 하셨나니, 왕은 곧 이 금 머리니이다. 왕 이후에 왕보다 못한 다른 왕국이 일어날 것이요, 또 다른 셋째 왕국이 놋으로 일어나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되리이다. 넷째 왕국은 철같이 강한 왕국이 될 것이니, 철은 모든 것을 산산조각내며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왕국이 산산조각을 내고 깨뜨릴 것이니이다. 그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며 일부는 철인 발과 발가락을 왕께서 보셨으니 그 왕국이 나뉘어질 것이며, 왕께서 철과 차진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으니 그 왕국에는 철의 강함이 있을 것이니이다. 또한 그 발가락의 일부는 철이요 일부는 진흙이므로 그 왕국이 부분적으로 튼튼하고 부분적으로 부서질 것이니이다. 왕께서 철과 차진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으니 그들은 사람들의 씨와 섞일 것이나 그들이 서로 합하지 못하는 것이 철이 진흙과 섞이지 못함과 같으리이다』(단 2:36-43). 이어서 그 누구도 알지도 믿지도 못할 먼 미래의 이 세상 나라들의 운명을 설명해 주었다. 『이들 왕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결코 멸망하지 않는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이요, 도리어 그 왕국이 이 모든 왕국들을 쳐부수고 멸하여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 왕께서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산에서 떨어져 나간 돌과, 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산산조각을 내는 것을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이후에 있을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니, 그 꿈은 분명하고 그 해석은 확실하나이다." 하였더라』(단 2:44,45).
다니엘의 꿈의 해몽을 듣고 느부캇넷살왕은 다니엘에게 엎드려 경배했다. 느부캇넷살왕은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이 은밀한 일을 나타낼 수 있음을 보니 너희의 하나님은 신들 중의 신이시요 왕들 중의 주시며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는 분이심이 분명하도다』(단 2:47). 다니엘은 그날부터 바빌론 전역을 치리하는 총독이 되었고, 세 친구들, 즉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바빌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는 총리들이 되었다(49절).
다니엘서에는 세계 역사에 대한 네 가지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이 네 가지 설명은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UN을 지배함으로써 끝난다고 기록되어 있기에 이 예언을 믿지 않는 자들은 그 누구라도 다니엘서를 거부한다.
다니엘서 2장에는 네 왕국이 나온 후 끊겼다가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나온다. 다니엘서 7장에서는 세 왕국이 나온 후 끊겼다가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나오며, 8장에서는 두 왕국이 나온 후 끊겼다가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나온다. 11장에서는 한 왕국, 즉 적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이 나온다.
거듭나지 않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다니엘서의 기록자는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가 역사에 등장한 이후에 그들 네 왕국의 흥망성쇠에 대해 기록했다고 한다. 성경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쓴 책인데(벧후 1:21, 딤후 3:16) 그런 영감의 증거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위적으로 그 영감의 증거들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특히 다니엘서 9:24-27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 유대 지방에서 일어난 사건들에서부터 33세 반에 십자가에 달리시어 처형되셨는데, 그에 앞서 어린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짜는 십자가에 처형되신 날짜 직전의 A.D. 30년 4월 2일이라는 것까지 계산할 수 있게 해주었다.
유대인 랍비들은 어떤가? 다니엘서에서 다른 예표 때문에 다니엘서를 부인했다. 선지자 다니엘은 5장에서 성령의 예표이고, 6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인데, 다니엘이란 이름이 에스겔 14:14에 노아, 욥과 함께 등장한 것을 가지고 다니엘을 모세 이전에 살았던 어떤 인물로 취급하며 무지를 드러냈다. 그들 랍비들은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보다 더 출중했다.
다니엘서는 예언의 69주와 70째 주를 밝혀 주는 정확한 열쇠이다.
3. 왜 성경이 틀리면 안 되는지 모르는 인간들이 성경을 다루게 되면 성경 자체의 근간을 해칠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 그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영적 장애인으로 전락하게 된다. 이 나라에 다니엘서 9:24-27을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보라! 모두가 영적 소경들인데 그들이 다른 소경들을 인도할 수 있다고 나서고 있다.
성경을 우습게 아는 로마카톨릭 성직자들은 성경 지식에 깜깜하다. 그들의 교리 중에 성경과 일치되는 것이 있나 보라! 그들은 성경을 모르는 무지로 어떻게 그들 신자들에게 무엇을 일깨워 줄 수 있겠는가? 그들은 인생을 포기하는 자들 같이 되어 세상과 담을 쌓고 있으면서도 성경을 아는 것처럼 행세한다.
그들 중에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는 책이나 글을 쓴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가 보라! 그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심이 있어 복음 전도지 한 장이라도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보라! 전 세계 카톨릭 성직자들 중에 거듭난 사람들이 있는가 보라! 유대교 랍비들이나 개신교 목사들도 동일하다.
유대인들에게 구약이 주어진 지 3천 년이 넘었는데 그들이 성경을 소홀히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계시를 닫으셨다. 그랬더니 그들은 탈무드로 돌아섰다. 그들은 성경의 하나님과는 무관한 백성이 되었다.
잃어버린 혼들에 대한 애착이 없다는 것은, 그들이 교회 생활에 만족할 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증거이다. 『주께서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불러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자기 아버지의 영광으로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고 하시더라』(막 8:34-38).
이 세상을 영원히 살 것처럼 여기고 교회 다니는 자들은 결코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등재될 수 없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5).
성경의 엄중한 말씀을 엄중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자들은 그 말씀대로 엄중하게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됨을 알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살후 1:8,9).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