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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을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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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05월호>
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본성과 행하심의 결과입니다. 그분의 품성은 영광스러우시며, 하나님 안에는 거룩하고 선하며, 사랑의 모든 축적물들이 있어 그분은 분명 영화로우신 것입니다. 그분의 용모에서 나오는 행하심 또한 영광스러우십니다. 그분의 행하심은 선하시고 자비로우시며 정의롭게 그분의 피조물들 앞에 뚜렷이 드러나도록 의도하시며 오직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라고 하십니다. 우리 안에는 우리를 영화롭게 할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누가 우리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만드는 것입니까? 모든 은혜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님 앞에서 겸손히 행하도록 얼마나 주의해야 하겠습니까! 우주에는 오직 한 영광의 자리만 있으므로 우리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순간 우리는 자신을 가장 높으신 분과 겨루는 자리에 놓는 것입니다. 한 시간을 사는 벌레가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태양에 대고 자신을 영화롭게 하겠습니까? 질그릇 조각이 그것을 가마에서 구워 모양을 낸 사람보다 자신을 높이겠습니까? 사막의 모래가 회오리바람과 맞서겠습니까? 아니면 바다의 물방울이 폭풍우와 다투겠습니까?당신의 모든 의를 주님께 돌리십시오. 영광과 힘을 주님께 돌리십시오.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영예를 그분께 돌리십시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가장 힘든 싸움 중 하나는 아마도 이 말을 배우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에게가 아니라, 우리에게가 아니라,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늘 가르쳐 주고 계시는 교훈이며 때로는 가장 고통스러운 교훈이기도 합니다. 한 그리스도인이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빌 4:13)를 빼놓고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자랑하기 시작하면 그는 머지않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신음하며, 재 가운데 앉아 비참해 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우리의 행한 것을 기쁘게 받아 주신다면 우리의 면류관을 그 발 앞에 놓고 외칩시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나와 함께하셨기에!”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