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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연애자들이 접수한 나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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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07월호>
먼저 레위기 18:22,24,25과 로마서 1:26,27을 읽어 보라. 이번 호의 주제는 "동성연애"에 대한 것인데, 성경은 그것을 "남색"(sodomy)이라고 부른다(왕상 14:24; 15:12; 22:46, 왕하 23:7). 물론 뉴스 매체는 이것이 죄임을 가리기 위해 다른 용어들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행복한"을 뜻하는 "게이"(gay)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동성연애자들은 가장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마약과 술에 중독되는 것이다.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미국에서 동성연애가 범죄였던 적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변태 성욕자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TV 광고들도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 정부는 동성연애를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동성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그것을 용인하고 권장하며 아이들에게 가르치도록 강요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지난 6월 11일, 서울광장에서는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는데, 6만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 역시 동성연애가 종창처럼 퍼지고 있는 것이다. - 역자 주] 이제 미국에서는 동성연애자들의 죄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미국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자, 한 여인은 동성연애자들의 결혼식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를 거부했다가 13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다. 또한 동성연애자들을 위한 화환들을 만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떤 사람은 사업을 접어야 했다.
1962년과 1963년에 미국 대법원은 공립학교에서 기도나 성경 읽기를 할 수 없다고 판결했었다. 그들은 이러한 "교회와 국가의 분리"의 원칙이, 교회는 국가가 운영하는 어떤 기관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야흐로 미국은 목사들이 설교 강단에서 무엇을 설교하고 무엇을 설교하지 말아야 할지도 정부에서 간섭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들은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성경을 제거하기 원하는 것이다. 캐나다와 스웨덴과 같은 나라는 성경의 일부가 불법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어떤 목사들은 설교 강단에서 로마서 1장을 읽었다는 "죄목"으로 체포당해 벌금을 물고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성경은 이 죄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 하나님께서 부르신 설교자는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딤후 4:2). 설교자 자신이 좋아하고 전하기에 편리한 말씀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주저함 없이 전파해야 한다(행 20:27).
성경은 주로 예언의 책이며(벧후 1:19-21), 성경의 예언은 모두 진리이다.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에 앞선 날들을 『롯의 날들』과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눅 17:28-30). 그런데 『롯의 날들』은 동성연애가 창궐한 때였으므로(창 18,19장), 이 마지막 때 역시 성적으로 타락한 변태적인 동성연애의 죄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성경에서 『죄인』이라는 단어가 처음 쓰였을 때, 그것은 동성연애의 죄가 가득했던 "소돔인"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창 13:13). 물론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모든 불의가 죄이지만(롬 3:23, 요일 5:17),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특히 동성연애의 죄를 가장 사악한 죄들 중의 하나라고 여기시는 것이다.
신약의 "은혜" 아래서도 바뀐 것은 없다. 로마서 1장에서 바울이 죄들을 열거할 때, 다른 죄들은 일일이 설명하지 않은 반면, 동성연애의 죄만큼은 두 구절 전체를 할애하여 설명했다(롬 1:26,27). 또한 성령께서는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이 마땅히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셨다(롬 1:32). 즉 신약에서 하나님이 동성연애자들에게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해서(고전 6:9-11), 그러한 사실이 하나님께서 그 죄를 심판하실 것이라는 진리를 제거하거나 바꾸는 것은 아니다. 구약의 율법 아래에서 동성연애에 대한 형벌은 사형이었고(레 20:13), 이것은 또한 신약의 교리이기도 한 것이다!(롬 1:32)
이러한 성경의 진리를 왜곡하기 위해서, 변개된 NIV는 『남색자』(sodomite)라는 단어를 성경 본문에서 없애 버렸다. 왜냐하면 남자 동성연애자(Marten Woudstra)와 여자 동성연애자(Virginia Mollenkott)가 NIV 번역위원회에서 작업했기 때문이다. <킹제임스성경>은 동성연애를 "가증하다"(레 18:22)고 말씀하고, 동성연애자들을 『가증스런 자들』이라 부르면서 그들이 불못에서 영원히 불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계 21:8). 구약에서는 동성연애의 죄가 "땅을 더럽힌다"고 말씀하며(레 18:25), 신약에서는 그런 "더러움"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들을 받으라고 명령한다(약 1:21). 동성연애는 그 정의대로 동성의 사람들이 서로 "음행"하는 것인데(유 1:7), 신약에서는 음행을 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행 15:20, 고전 6:13,18; 10:8, 고후 12:21, 갈 5:19, 엡 5:3, 골 3:5, 살전 4:3). 바울은 『음행하지 않기 위해』 남자마다 아내를 두고 여자는 남편을 두라고 권면했다(고전 7:2).
당신은 왜 동성연애자들이 "결혼"하기 원하는지 아는가? 소위 "사랑" 때문이 아니다. "의료보험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즉 돈을 벌 목적으로 결혼하려는 것이다.
성경에서 동성연애의 죄는 함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노아가 포도주에서 깨어나서,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서』(창 9:24). 결국 노아는 함의 씨를 저주했는데, 이는 함이 그의 씨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이 저주받은 자손들 중의 일부가 다름 아닌 소돔과 고모라에 정착했다(창 10:19). 예수님께서는 『노아의 날들에 일어났던 것같이 인자의 날들에도 그러하리라.』고 말씀하셨다(눅 17:26). 따라서 주님께서 오시기 전에 동성연애자들은 "노아의 날들"에 그랬던 것처럼 활개를 칠 것이다.
동성연애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정상적인 남자와 여자의 성적 관계를(마 19:4,5) 왜곡한 것이다. 레위기 18장에서는 동성연애를 "근친상간"과 "수간"과 함께 취급하며 정죄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적 진리에 입각하여 그들을 "게이"가 아니라 "변태 성욕자"라 불러야 마땅하다.
동성연애자들은 자신들도 원하는 사람을 "사랑"(?)할 권리가 있다는 허울 좋은 변명을 댄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정상적인 사랑이 아니다(롬 1:26, 딤후 3:2-4).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한다(요일 4:8).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하나님께서 신화에 등장하는 이방인들의 음란한 신들과 같다는 뜻이 절대로 아니다. 요한일서 4:10을 보라. 『여기에 사랑이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의 아들을 우리 죄들을 위하여 화목제물로 보내신 것이라.』 여기서 『사랑』은 동성연애자들이 말하는 "사랑"이 아니다. 성경에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구절의 문맥은 성관계와 전혀 관련이 없다. 곧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를 하나님의 뜻대로 기꺼이 바치는 문맥에서 쓰인 것이다(창 22:2). 또한 이 사건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의 예표가 된다(히 11:17-19).
성경에서 사랑은 누군가를 너무나 소중하게 여겨서 그 사람을 위해 기꺼이 죽어 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요 15:13).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친구도 아닌 "죄인"인 우리를 위해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다(롬 5:6-10).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희생시키는 사랑은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말하는 소위 "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성경과 반대된다면, 그것은 저주받은 것이다. 그런 "사랑"을 하려면 성경을 버리고 그 "사랑"과 함께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이다.
첫째 계명은 "네 음행 파트너를 마음과 혼과 생각을 다해 사랑하라."가 아니다. 『첫째며, 큰 계명』은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마 22:37,38). 음행에 미친 변태 성욕자들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었다고 "그들의 사랑이 이긴 것"이 아니다. 악한 색욕이 미국을 삼켰을 뿐이다!
동성 결혼의 목적은, "돕는 배필"을 찾거나 아이를 가지려는 것이 아니라 변태적인 성적 쾌락을 계속 추구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상에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목적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창 1:26). 둘째로, 경건한 자녀들을 낳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창 1:28). 셋째로,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예표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였다(엡 5:31,32). 동성연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경건한 자녀들을 낳지도,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예표가 되지도 못한다. 『혼인은 모든 면에서 귀한 것이니 침상을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리라』(히 13:4).
고린도전서 13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랑을 다루고 있다. 그 사랑(charity)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한다."(고전 13:6) 진리가 무엇인가?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당신의 "사랑"이 성경의 진리와 일치하지 않으면 잘못된 사랑이며 죄이다.
온 세상이 동성연애를 용인한다고 해도, 동성연애는 소위 "진화"나 "진보"의 상징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 퇴보와 타락의 표시일 뿐이다. 성경의 모든 경륜은 타락으로 끝이 나며, 교회 시대도 예외가 아니다(계 3:14-22). 도대체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가? 동성연애는 동성연애자의 마음이 잘못되어서 표출된 죄이다(막 7:21). 『하나님께서...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렘 17:9). 성경의 진리에 유의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살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동성연애자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짚어 보자. ① 어린아이들을 동성연애로 물들이는 것이다. 약 73%의 동성연애자들이 16세 이하의 소년들과 음행한 적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 동성연애자들이 유치원에서도 동성연애를 가르치기 원하는 목적이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미국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 ② 미국 문화를 완전히 장악하는 것이다. 그들은 "동등한 권리"나 "특권"이 아니라 상위에서 행사할 수 있는 지배력을 원한다. 그들은 평범한 정상인들이 동성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반응하며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그것을 법으로 강요하기 원한다. 즉 미국 시민의 사업체와 학교, 교회, 가정, 개인의 사생활을 통제하며 군림하기 원하는 것이다.
미국 대법원은 이 가증스럽고 사악한 죄를 "국가의 법"으로 용인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진리만을 고수할 것인가, 아니면 공공연한 압력에 타협할 것인가이다. 이제 곧 미국은 뿌린 것을 거두게 될 것이다(갈 6:7-9). 소돔인들이 거두었던 것처럼(유 1:7),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거두었던 것처럼(사 3:9, 애 4:6, 겔 16:46-50, 암 4:11), 미국도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다. 어느 민족이든 마찬가지다.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