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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철통같은 복음지기 청주성경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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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2년 08월호>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역을 위해 이 땅에 세우신 유일한 조직체는 지역 교회이다. 지역 교회는 세상 체계와 세상 죄인들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며, 구원받은 성도들로 구성된다. 지역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이자, 기도회 등의 모임을 통해 성도들 간에 교제를 나누는 장소이고, 복음을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훈련을 받고 전열을 가다듬는 영적 전쟁의 전초 기지이다. 이를 위하여 지역 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믿음의 하나 됨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지식의 하나 됨에 도달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려고 노력해야 한다(엡 4:13).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을 위해 바른 성경도 없는 비성경적인 교회들로 가득 찬 한국 땅에 이송오 목사를 부르시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게 하시고 참된 신약 교회인 “성경침례교회”를 세우셨으며, 뒤이어 각 지역에 지역 교회를 세우셔서 복음과 진리가 전파되도록 역사하셨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서문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며 산다. 이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0장에 이르러서야 끝날 것이다. 이 전쟁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진영과 사탄의 진영이다. 하나님의 진영은 성령께서 주관하시고 사탄의 진영은 사탄이 주관한다. 여기에는 중립지대도 없고 예외도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마귀는 하나님의 바른 말씀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을 공격하며,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의 목사와 성도들을 강력하게 공격한다. 그리스도인 개인뿐만 아니라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에는 마귀의 집요한 공격과 회유가 늘 극심한 것이다. 그래서 한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려면 많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해야 하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주님께서는 충청북도 청주에도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를 세우셨다. “청주성경침례교회”는 바른 성경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찾아서 모인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설립한, 충청북도에서 최초이자 단 하나뿐인 신약 교회이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Bible Believers)로서 참된 복음과 진리를 전파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성경적인 침례교회인 것이다. 충청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지역이다. 유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샤머니즘이 융성하고 우상 숭배가 만연하며,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안식교 등 각종 이단들이 득세하며, 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 대한 배타적 의식이 강한 지역이다. 그렇기에 복음과 진리를 전파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1997년부터 2000년 중반까지 청주에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었으나, 마귀의 회유로 목회자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버리고 배교해 버렸다. 남아 있는 몇 사람이 충북 음성으로 옮겨 왔기에 이송오 목사가 필자를 충북 음성으로 파송하여 2001년 8월 24일에 “음성성경침례교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그 후 회원이 60여 명이 되고, 매년 10,000여 명을 구령하였으며, 대학 선교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그러던 중 한국 교회에 실망한 사람들이 진리를 찾아서 방문하려는 상황에서 과거 청주 교회의 반역자들 중 한 사람(법원 출신 법무사)과 장로교 부목사 출신 한 사람이 성도들을 회유하고 거짓 고소 등으로 법정 소송을 걸어와 50여 건의 재판을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해 3년 반이라는 장기간 동안 전무후무한 영적 전쟁이 계속되었다.
그 기간에도 거리설교, 수요기도회, 주일 성경 공부, 오전 설교, 오후 설교는 모두 실행되었다. 소송은 주님의 도우심으로 50여 건의 재판 중 단 한 건도 패한 것 없이 끝났다. 당시 필자는 너무 피곤하고 체력이 소진되어 갑상샘암을 비롯한 수십 가지 질병에 걸리게 되었지만, 주님께서 모두 수술 없이 완벽히 치료해 주셔서 사역을 지속할 수 있었다. 재판에서 더욱 유리한 조건이 있었지만 주님의 사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지역 교회를 충주시로 이전하려 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의 사역을 쫓아다니며 방해했듯이(행 20:29,30) 반역자들은 충주시까지 쫓아와서 방해했다. 그런 와중에 2008년 말에 드렸던 기도 중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청주로 지역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는데, 초기에는 40평의 장소에서 소규모로 예배를 드리면서 복음을 전파했고, 이후 86평의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청주에서도 마귀는 주님의 사역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다. LA에 있는 김경환의 매형과 누이가 교회에 출석했었는데, 작년에 그들은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사람들을 회유하였고, 그 결과 출석 인원 중 16명이 쓰러지고 배교하는 일이 벌어졌다. 마귀는 성경대로 믿는 교회와 성도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기에 항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벧전 5:8,9). 마귀는 충청북도에서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수십 년간 극심한 방해와 공격을 가해 왔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2015년 2월 22일에 드디어 “청주성경침례교회”를 창립하고 주님의 사역에 담대하게 동참하게 되었다. 이 점에 있어서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돌려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딤전 2:4). 주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말씀대로 실행에 옮기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인 청주성경침례교회 성도들은 충청북도 지역에서 2022년 6월 30일 현재까지 17,469회의 거리설교와 39,403명을 구령하였다. 13개의 대학과 60여 개의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파하였으며, 매주 교차로, 시장, 버스터미널, 건널목, 공원 등에서 거리설교와 구령을 하며, 매 분기에 청주 외곽 지역인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충주시, 제천시, 담양군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세종시와 충청남도 일부, 경상북도 북부까지 복음을 전파해 왔다.
우리 교회는 또한 일주일에 성경 한 구절씩을 암송하기 위해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문자로 성경 구절과 그 구절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고 있으며, 암송 구절에 대한 해설서를 성도들에게 인쇄하여 배포하고 있다. 성경 공부는 주의 첫날과 수요기도회 때 실시하는데, 수요기도회의 성경 공부 시간에는 최고 사양의 전자 칠판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일에는 오전 성경 공부 외에도 초등부의 성경 교사가 학생들에게 열심을 내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충청북도 내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수백 권 배포하고 읽도록 권면하였으며, 이로써 바른 성경의 구매자들이 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주의 만찬식은 3개월에 한 번씩 실행하고 있으며, 별도로 침례탕을 마련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침례를 주고 있다.
2017년부터는 유튜브에 설교와 성경 공부 영상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1,560여 명의 구독자가 영상을 약 53만 회를 조회했으며,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독일, 등지에서 설교 영상과 성경 공부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구원받은 유튜브 시청자들 중에 청주성경침례교회의 회원이 되고 싶어 하는 성도들이 생겨났는데, 그들은 미국, 일본, 경상북도, 세종시, 충청남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교회 출석이 가능한 성도는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귀의 공격과 주님의 도우심은 주님께서 오실 날까지 반복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별된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로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께로부터 능력을 받아 복음과 진리를 선포하고, 『바알에게 꿇지 아니한 모든 무릎과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모든 입』(왕상 19:18)을 가진 자들처럼 지역 교회를 더욱 강성케 하고 곧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직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리는 청주성경침례교회가 될 것을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BB
신영열 목사가 섬기는 청주성경침례교회는 청주를 중심으로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충주시, 제천시, 담양군 등 충청북도 권역과 세종시, 충청남도 일부, 경상북도 북부까지 아우르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교회가 청주성경침례교회이다.
■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609번지 4층 ■ 전화 : 043-267-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