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분류
“값없는 선물”을 삭제한 한글 성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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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5년 03월호>
요한계시록은 “성경이 무한히 순환하는 책”임을 보여 주는데, 이는 이 마지막 책이 성경을 읽는 독자들을 첫 번째 책인 “창세기”로 다시 돌아가게 해 주고, 또 그 첫 번째 책은 독자들을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으로 다시 데려다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창세기”에 등장했다가 사라져 버린(3회, 2:9; 3:22, 24) 『생명 나무』(the tree of life)가 “요한계시록”에서 다시 나오고(3회, 2:7; 22:2, 14), “창세기”에서 에덴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마음대로[freely]』(2:16) 먹을 수 있었듯이[『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2:17)만 금지됨], “요한계시록”에서도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freely]』(21:6; 22:17)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세기”에서 “사람”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들을 삭제하고 첨가하는 “변개”가 자행되었듯이(2:16,17 vs. 3:2,3), “요한계시록”에서는 말씀들을 “삭제하고 첨가하는” 자들에게 재앙들이 임한다는 경고가 주어지고 있다.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이러한 “성경 변개”와 관련하여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 “최초의 인류”는 “값없이 주어지는 영생”과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단어 하나”를 제멋대로 삭제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마음대로』란 단어였다. 영어로는 “freely”라고 하는데,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는 이 단어가 『마음대로』(창 2:16) 외에도, 문맥에 따라 『거저』(민 11:5), 『마음껏』(삼상 14:30, 호 14:4), 『자원하여』(스 2:68; 7:15, 시 54:6), 『값없이』(마 10:8 - 2회, 롬 3:24; 8:32, 고전 2:12, 고후 11:7, 계 21:6; 22:17), 『자유로이』(행 2:29; 26:26) 등으로 번역되었다. 특히 “창세기”에서는, 단 한 번 언급되었어도 “값없이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과 연관된 문맥에서 나오는 매우 중요한 단어였는데, “최초의 여자”는 그 단어를 “마음대로” 삭제해 버렸다. 『주 하나님께서... “동산의 모든 나무[“생명나무” 포함]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창 2:16) 있다고 말씀하심으로 “영생은 ‘값없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천명하셨지만, 그 여자는 그녀를 미혹하는 “뱀”에게 『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창 3:2)라고만 말함으로써 “값없이 주어지는 영생”을 무시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무한히 순환하는 책인 성경은 최초의 인류가 제거해 버린 그 단어를 “요한계시록”에 다시 기록해 둠으로써, “값없이 주어지는 영생”을 주시려 하는 하나님의 의도와 풍성한 자비를 “창세기”에 이어 두 번 더 적시했다.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freely] 주리라』(계 21:6). 『또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 말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freely] 마시게 할지어다』(계 22:17).
중요한 사실은, 『율법의 행위들이 없이』 “오직” 『믿음으로』 “값없이” 『의롭게』(롬 3:28) 되는 “교회 시대”의 “구원의 교리”를 기록하고 있는 책, “로마서” 5:15-19에서, 변개된 한글 성서들이 최초의 인류가 저지른 가장 극악한 범죄(“성경 변개”)를 똑같이 자행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이 “다섯 개의 구절”에서 “값없는”(free)이란 단어를 “세 번”이나 삭제한 것이다. 『그 범죄와는 다르지만 그 값없는 선물[the free gift]도 그러하도다. 만일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면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풍성하였느니라[15절]. 또 그것이 범죄한 한 사람으로 인한 것과는 다르지만 그 선물도 그러하도다. 이는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지만 값없는 선물[the free gift]은 많은 범죄로 인해 의롭다 하심에 이르기 때문이라[16절].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군림하였다면 더욱더 은혜의 풍성함과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 안에서 군림할 것이니라.)[17절]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정죄에 이른 것같이 한 사람의 의로 말미암아 값없는 선물[the free gift]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생명의 의롭다 하심에 이르렀느니라[18절].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19절]』(롬 5:15-19).
이상 15,16,18절에서, 변개된 “개역개정판”과 “한글개역판성경”은 『값없는』이란 단어를 삭제했을 뿐 아니라, 『선물』이란 단어도, 15,16절에서는 전혀 문맥에 맞지 않게 “은사”로 오역하여 무슨 말인지 모르게 만들었고, 18절에서는 아예 삭제해 버렸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교회 시대”에는 “믿음”이 『값없는 선물』로 주어진다(엡 2:8). 믿음에 따른 “구원”도 『값없는 선물』로 주어지고, “영생”도(롬 6:23), “생명수”도(계 21:6; 22:17), “하나님의 의”도(롬 5:16) 『값없는 선물』로 주어진다. 심지어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안에 영원히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 역시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없는 선물』이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의 선물』(행 10:45)이라고 말씀한다. 현 “교회 시대”에는, 믿음과 행위로 구원받는 “구약 시대”와 다르게 오직 믿음을 통해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선물과 연관된 능력을 “돈”을 주고 사려 했다가 망할 뻔한 사람이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데, 그가 바로 “마술사 시몬”이었다. 『그때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니 그들이 성령을 받으니라. 그러자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을 받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돈을 주며 말하기를 “나에게도 이 능력을 주어 누구에게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하니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네 돈과 더불어 망하라. 이는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 이 일에 네가 참여하거나 맡을 것이 없으니 이는 네 마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음이라』(17-21절).
한편 앞서 제시한 “로마서 5:15-19의 본문”은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의 의미와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여 설명하는데, 이는 “아담”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이라』(롬 5:14).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담”은 다음 “아홉 가지 측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1 성경에서는 “세대(들)에 관한 책”(창 5:1, 마 1:1)이란 표현이 오직 “아담의 계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만 사용되는데, 이는 두 사람이 각각 “죽음”과 “생명”의 측면에서 “인류의 두 가지 기원”이 되기 때문이다.
2 “아담의 계보”(창 5장)에서는 『그가 죽으니라.』(창 5:5,8,11,14,17,20,27,31)라는 표현이 여덟 번 언급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마 1장)에서는 성령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죽음”에 관해 기록하지 않으셨다. 이는 아담이 인류의 “죽음의 기원”이 되는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의 기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3 아담은 『살아 있는 혼』(창 2:7, 고전 15:45)이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려 주는 영』(고전 15:45)이 되셨다.
4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창 1:27)된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 『하나님의 형상』(고후 4:4, 골 1:15, cf. 히 1:3)이시다.
5 『첫째 사람』인 아담은 『땅에서 나서 흙으로』 만들어진(고전 15:47) “인간”인 데 반해, 『둘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나신 주』시다(고전 15:47).
6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사탄에게 패배”했지만(창 3: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내 산(마 4:1-11)과 겟세마네 동산(마 26:36-46)과 갈보리 동산(골 2:14,15, 히 2:14,15)에서 “사탄을 이기시고 정복”하셨다.
7 아담은 불순종함으로써 『죄가 세상으로』(롬 5:12) 들어오게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전한 순종을 통해 『세상 죄를 제거』(요 1:29)하셨다.
8 아담은 『죄가 군림하여 사망에』(롬 5:21) 이르도록 만든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의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롬 5:21) 하셨다.
9 아담이 “죽었을 때” 아내인 “이브”를 얻었듯이(창 2:21-24),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죽으심으로써” 아내인 “교회”를 얻으실 수 있었다(엡 5:25-31).
또한 “로마서 5장”에서는 “다섯 가지 예표”가 발견되는데, 다만 “정반대되는 측면”(“불순종 대 순종,” “범죄 대 값없는 선물,” “죽음 대 은혜,” “정죄 대 의롭다 하심” 등)에서의 모형이 제시되고 있다.
1 아담은 “자신의 죄”로 인해 죽었고, 또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지만(12,14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셨다(6-11절). 죽은 목적과 결과가 모두 정반대지만, 두 사람 모두 “죄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만큼은 공통적이다.
2 아담을 통해 모든 사람이 받는 “값없는 선물”은 “선물 아닌 선물,” 곧 “죽음”인 반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는 “값없는 선물”은 “선물 중의 선물”인 “영원한 생명”이다(15절).
3 아담은 모든 사람을 “정죄의 심판”으로 몰아넣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생명의 의롭다 하심”에 이르게 하셨다(16,18절).
4 아담은 모든 사람에게 “죽음”을 초래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을 가져오셨다(17절).
5 아담은 “자기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 “죽게” 한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한 사람의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을 “의롭게” 하시어 “죽음”에서 건져 내셨다(19절).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값없이 주신 인생 최고의 선물”이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죗값”은 이미 다 지불되었다.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하는 “갈보리에서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누구든지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원한다면, 십자가 앞으로 나아와 “값없는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라! 이것은 “공짜”다! 값을 깎아 달라며 흥정할 필요가 없다. 외상이나 후불제도 아니다. “공짜”로 받을 수 없다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값을 보탤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라. 지금 바로 『돈 없이 값없이... 사라』(사 55:1).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