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분류
“하나님의 아들”인가, “신들의 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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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5년 02월호>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모든 성경[All scripture]』(딤후 3:16)은, 하나님의 섭리로 오류 없이 보존될 때(시 12:7) “최초의 원본”(Original Text)을 통해 보존되지 않았다. 성경의 증거와 교회의 역사를 통관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말씀들”(all the words)을 “원본”이 아닌, “필사본들”(Manuscripts), 특히 “다수 필사본”과 “번역본들”(Translations)을 통해 보존해 오셨다. 그래서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알았던 『성경[holy scriptures]』(딤후 3:15)은 “원본”이 아닌 “필사본”이었고, “에디오피아 내시”가 마차에 앉아 그의 무릎 위에 펼쳐 놓고 읽었던 『성경[scripture]』(행 8:32) 역시 “원본”이 아니었다. 초림 당시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읽으신 “성경”도(눅 4:16), “베뢰아 사람들”이 매일 상고한 『성경[scriptures]』(행 17:11)도, 모두 “원본”이 아닌 “필사본”이었다. 현시대에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손에 들려 있는 “성경”은 모두 다 “필사본들” 아니면 “번역본들”이다. “원본”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고, “원본”을 눈으로 직접 본 사람 역시 단 한 명도 없다!하지만 “원본”이 아닌 “필사본”과 “번역본”이라 해서, “성경의 영감성과 권위”가 약화되거나 그 효력이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딤후 3:16)이라고 말씀할 때, 『모든 성경』은 “원본”뿐 아니라, “필사본들”과 “번역본들”도 지칭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과 관련하여, “메데 페르시아”가 “바빌론”을 무너트리고 세계를 제패했을 당시, 그 왕국의 고위급 관료들이 “다니엘”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제정했던 “칙령” 하나를 예로 들어 보자. 『그리하여 이 총리들과 고관들이 함께 왕에게로 모여 그에게 이렇게 말하기를 “다리오왕이여, 영원히 사소서. 왕국의 모든 총리들과 총독들과 고관들과 자문관들과 군대 대장들이 함께 의논하여 한 왕의 규례를 수립하여 확고한 칙령을 제정했사오니, 즉 누구라도 삼십 일 동안에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청원하면, 오 왕이여, 그 사람은 사자굴에 던져 넣는 것이니이다. 오 왕이여, 지금 그 칙령을 수립하고 그 문서에 서명하시어 변경시킬 수 없는 메데인과 페르시아인의 법에 따라 고치지 못하게 하소서.” 하니, 다리오왕이 그 문서와 칙령에 서명하니라... 그때에 이 사람들이 왕 앞에 모여서 왕에게 말하기를 “오 왕이여, 메데인과 페르시아인의 법을 아소서. 왕께서 제정하신 칙령과 법규는 변경될 수 없나이다.” 하더라』(단 6:6-9,15).
위 본문에서 『1 그 칙령을 수립하고 2 그 문서에 서명하시어... 3 고치지 못하게 하소서... 4 변경될 수 없나이다.』라는 “네 개의 표현”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표현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어떤 책’인지” 잘 예표해 준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시고, 기록하시고, 하늘에 영원히 세워 두시고(수립하시고), 서명하신 모든 말씀들을 반드시 지키시고, 간수하시고, 보존하시는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도 자신의 말씀을 임의로 고치거나 변경 또는 취소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들”이 제멋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고치고 변개시킨다고 했을 때, 그 일은 얼마나 무모하고, 가증하며, 위험천만한 일이겠는가! 성경의 “마지막 책”에서, “마지막 장”에 나오는 “마지막 경고”가 무엇인지 아는가?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고 있는 누군가가 이 말씀들에 무언가를 “첨가할 경우,”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그 사람에게 내려질 것이라는 경고이고, 둘째는, 이 말씀들에서 무언가를 “삭제할 경우,” 생명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이 제거된다는 경고이다(계 22:18,19).
그런데 중요한 것은, “메데인들과 페르시아인들의 언어”로 기록된 이 칙령이(“원본”) “메데 페르시아” 전역으로 공표될 때, 여러 나라, 여러 지방의 각기 다른 언어들로 번역되어(“번역본들”) 전달되었다는 사실이다. 만일 이 “번역본들”을 전달받은 사람들이, “칙령이 ‘메데 페르시아의 언어’(‘원어’)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내세워 그 칙령을 가볍게 여기고 그 칙령대로 실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물론 당대에 그런 식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메데 페르시아의 언어”(“원어”)로 기록된 칙령, 곧 최초로 기록된 “원본”이든, 손으로 베껴 쓴 “필사본들”이든, “다른 나라의 말로 번역된 칙령”(“번역본들”)이든, 그 칙령의 “법적 효력”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다른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칙령”을, “처음 원본에 기록된 언어와 다르다는 이유”로, 소홀히 여기지는 못했을 것이다. 인간들이 만든 칙령조차 그러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든 것들을 보존하실 수 있는 분으로 믿을 수 있다면,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기록된 말씀들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말씀들도 보존하실 수 있다고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
문제는 “하나님의 섭리로 올바르게 보존된 성경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비교했을 때, “신약성경”에서 2,200단어 이상 삭제되고, “성경 전체”에서 36,000군데 이상 변개된 “개역개정판”은 “올바르게 보존된 성경”이 아니다. 그것은 “사탄”에 의해 “변개된 성경”이며, 그런 식의 “변개된 성경들”은 하나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공격하는데, 그중 한 사례가 바로 “다니엘 3:25”이다.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과 같도다.” 하더라.』 당시 세계를 제패한 “바빌론 제국”의 “느부캇넷살 왕”은, 자기가 금으로 만든 거대한 형상에 경배하지 않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속에 던져 넣었을 때, 너무나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묶여 있던 그들이 자유롭게 풀려나 불 가운데서 걸어 다녔고, 머리카락 하나 불타지 않았으며, 특히 그들 외에 “네 번째 사람”도 보았으니, 그 “모습”이 마치 『하나님의 아들』과 같았던 것이다.
“느부캇넷살”보다 400년 이상 앞서 살았던 “솔로몬 왕”은 그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한 “잠언”에서 “하나님께는 특별한 ‘아들’ 한 분이 있다는 점”을 밝혀 놓았다. 『하늘에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신 분이 누구신가? 바람을 자기의 주먹 안에다 모으시는 분이 누구신가? 옷으로 물들을 싸매신 분이 누구신가? 땅의 모든 끝들을 정해 놓으신 분이 누구신가? 그분의 이름은 무엇이며, 그분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네가 말할 수 있느냐?』(잠 30:4)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이어지는 문맥에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시니라.』(잠 30:5)라고 말씀함으로써, 그 “아들의 이름”이 『말씀』이라는 사실을 암시해 주고 있다. 이런 사실은 “요한복음 1:1,2”에서 분명하게 계시된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한편 이 “아들”께서는 “구약 시대”에 사람들 앞에 나타날 때마다 “주의 천사”(“주의 현현”)로 등장하셨다. 특히 “야곱”과 “마노아”에게 나타나셨을 때는 그들 역시 “솔로몬 왕”이 했던 것과 똑같은 질문을 했다. 『내가 간구하오니, 당신의 이름을 말해 주소서』(창 32:29).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판 13:17). “바울”은 바로 그 “주의 천사”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내가 속해 있고 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간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기를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그러므로, 보라, 하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항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너에게 주셨느니라.’고 하였느니라』(행 27:23,24). 『또 너희는 나의 육체 안에 있는 나의 시련을 무시하거나, 거절하지도 아니하였고 오히려 하나님의 천사같이 곧 그리스도 예수같이 나를 영접하였도다』(갈 4:14). 이렇듯 “하나님의 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런 사실을 감안할 때, “다니엘 3:25”은 구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참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구절”이다.
그러나 변개된 성경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신들의 아들” 또는 “신의 아들”로 고침으로써, “참조 구절”을 파괴시켰을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격하시켰다.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개역개정판).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개역한글판성경). 「왕이 말을 이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화덕 안에서 걷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다!”」(새번역). 「He said, ‘Look! I see four men walking around in the fire, unbound and unharmed, and the fourth looks like a son of the gods.’」(NIV).
제멋대로 성경을 변개시키는 자들은 ‘다신교를 믿는 이교도 왕, 느부캇넷살이 참 하나님을 믿었을 리 만무하고, 또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었을 리 없다.’라고 생각한 나머지, 『하나님의 아들』을 “신(들)의 아들”로 고쳐 버렸지만, “느부캇넷살”은 어리석은 “성경 변개자들”처럼 그렇게 무식하지도, 무지하지도 않았다. 그는 당대에 “최고의 지혜와 명철”을 지니고 있던 사람들(단 1:17-20), 곧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는 예레미야 39:11,12; 40:2,3에서 보듯, 그가 선지자 “예레미야”와 그의 예언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느부캇넷살”을 위시한 모든 “이방인들”은 창세기 6:1-4에서부터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에 관한 정보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등장하기 전에 살았던 “욥” 역시 “하나님의 아들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욥 38:7) 이처럼 “느부캇넷살”은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로부터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얻었을 것이다.
성경을 함부로 변개시키는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성경이 어떤 책인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과거”든, “미래”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다루는 “참된 역사책”이다. 특히 “믿음과 실행”을 위한 “최종권위”(Final Authority)일 뿐 아니라, 신학과 교리, 과학과 철학, 종교와 전통, 학문과 예술 등 그 어떤 것도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잣대”이자, “절대적 기준”이다. 이런 “최종적인 기준”을 제멋대로 파괴하거나, 고치거나, 임의로 눈금 조정해서는 안 된다. 『네 조상들이 세운 옛 지계표를 옮기지 말라』(잠 22:28). 성령 하나님께서는 “변개된 성경을 쓰는 자들”에게 “어떤 조명”도 주시지 않는다는 점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