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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삭제한 성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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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6월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살이나 뼈가 없는 ‘영’이시지만, 예수님은 살과 뼈가 있는 ‘몸’을 갖고 계셨기에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물론 성경은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요 4:24)라고 말씀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나의 손과 나의 발을 보라... 나를 만지고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 24:39)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거나 부인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셨기 때문이다. 반론을 제기하는 자들의 어리석은 주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가지 본성”을 모르거나 오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 가지 본성,” 특히 “인성”을 지니실 수밖에 없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인류를 위한 “구원과 구속” 때문이다.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 사이의 커다란 틈을 잇는 다리가 되기 위해서는 그 방법밖에 없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딤전 2:5)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참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모양』(롬 8:3), 곧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빌 2:8) 나타나신 것이다. “중보자”는 “양편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어느 한쪽 편에만 속해서는 “참된 중보자”가 될 수 없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하나님”이어야 하고, “인간 편”에 서기 위해서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이신 동시에 “인간”이신 분이 나타나셔야만 했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가지 본성”을 취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하는 자들을 가리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아니라고 말했다. 『많은 미혹하는 자들이 세상에 들어왔나니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자들이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요이 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그것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지금 그것이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3). 이처럼 “요한”은 예수님의 “인성”을 분명하게 언급하는 동시에,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도 똑같은 무게로 강조하고 있다. 『또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지각을 주셨다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참되신 그분을 알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참되신 그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노라.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시니라』(요일 5:20).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처럼 살과 뼈가 있기에 하나님이 아니라고 반론을 제기하는 자들의 주장은 쓸데없는 공론에 불과하다.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중의 참 하나님이시요, 사람 중의 참 사람이시다.”라고 고백했듯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가지 본성을 지니신,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변개된 성서들”은 하나같이 “요한일서 4:3”에서 『그리스도』와 『육신으로 오신 것』을 삭제함으로써, 스스로 “적그리스도의 영”이 주관하는 “사탄의 성서”임을 자인하고 말았다.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개역개정판).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개역한글판성경). 「그러나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은 영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적대자의 영입니다. 여러분은 그 영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이 세상에 벌써 와 있습니다」(표준새번역). 「but every spirit that does not acknowledge Jesus is not from God. This is the spirit of the antichrist, which you have heard is coming and even now is already in the world」(NIV).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에 관하여 『너희로 예수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the Christ, the Son of God]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믿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 20:31)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은 “요한일서 4:3”에서 『그리스도』를 제멋대로 삭제한 “변개된 성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했음을 보여 준다. 그뿐만 아니라 『육신으로 오신 것』을 임의로 제거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도 부정해 버렸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고, 또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요일 4:3)이라고 분명하게 경고했다. 이 엄중한 “경고문”에 따르면, “변개된 성서들”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책”이 아닐 뿐 아니라 “적그리스도의 영이 개입한 책”임이 분명해진다.

종교 사상 중에 “영지주의”라는 것이 있는데, 영어로는 “Gnosticism”이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철학적 개념에서 비롯된 “이원론적인 사상”으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은 함께할 수 없다는 이론이다. 말하자면 “영적인 것”과 “육신적인 것”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둘 사이에 어떤 결합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이 “기독교 철학”과 “신학” 안으로 슬며시 파고들어 왔는데, “영지주의”에 노략질당한 자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예수님께서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더러운 육신을 입으실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 더러운 육신을 입으셨다면 그분은 분명 하나님이실 리가 없다. 만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오시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사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졌던 예수님은 “단순한 허상”에 불과했으며, “예수”라는 “어떤 환영”을 본 것이지, 정말로 “몸을 입으신 예수님”을 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거룩한 분께서 세속적인 육신을 절대로 입으실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물론 육신이 속되다는 말은 옳다! 하지만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곧 더러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그 육신을 입으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머리를 숙여 감사할 일이지, “영지주의 이론”을 들먹이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할 구실로 삼을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자를 가리켜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요이 1:7)라고 경고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육신으로 오신 것』(요일 4:3)이라는 말씀을 삭제한 “개역개정판,” “개역한글판성경,” “표준새번역” 등은 스스로 “미혹하는 성서”이자, “적그리스도의 성서”임을 자인하는 꼴이 된다.

특히 “변개된 성서들”은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사실”도 제거해 버렸는데,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딤전 3:16)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을 삭제해 버린 것이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개역개정판).

이 본문이 들어 있는 300개의 헬라어 필사본 중에서 오직 “다섯 개의 후기(9,12,13세기) 필사본”에서만 『하나님』이 삭제되었다. “알렙,” A, C 같은 “대문자 필사본들”은 “하나님”이나 관계 대명사 “who” 중 어떤 것으로도 번역될 수 있게끔 단어를 변개했다. 이에 반해 “이그나티우스”(A.D. 110), “히폴리투스”(A.D. 235), 알렉산드리아의 “디오니시우스”(A.D. 265), 니사의 “그레고리우스”(A.D. 394), 타소의 “디오도루스”(A.D. 394), “디디무스”(A.D. 398) 등은 이 부분이 『하나님』으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A.D. 400년 이전에는 이단자 “오리겐”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을 삭제했을 뿐이다. “이탈리아”의 <디오다티성경>, “스페인”의 <레이나 - 발레라성경>, “독일”의 <루터성경> 등 전 세계에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모든 성경에는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로 기록되어 있다.

성경 변개자들은 하나같이 “ΘΕΟΣ”(하나님)의 “첫 번째 글자”(Θ)와 “마지막 글자”(Σ)만 사용하여 “하나님”을 약자로 기록한 “ΘΣ”(세타 시그마)를 “관계 대명사”(who, which)를 뜻하는 “ΟΣ”(오미크론 시그마)로 잘못 읽은 것이다. 그들은 약 20명의 교부들이 저술한 책들과 27권의 성구집들, 252개의 소문자 필사본들, 3개의 고대 역본들과 같은 “초기 증거들”에서 『하나님』이 분명하게 발견됨에도 이런 짓을 자행했다. 특히 대문자 필사본인 “A”(알렉산드리아 사본)의 “Θ”(세타)라는 글자가 세월이 흐르면서 “중간의 가로획”이 색깔이 바래 희미해지기 전까지 『하나님』으로 읽혔다는 점을, 지난 300년 동안 수많은 학자가 직접 목격하고 증언했음에도 현대 비평학자들은 무시했다. 실제로 “알렉산드리아 사본”은 처음 발견될 당시(1628년) 『하나님』으로 기록되어 있었지만, 1758년에는 “그”(he)로 변개되었고 오늘날 “변개된 성서들”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시금석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살과 피를 가진 인간으로 나타나셨는지”의 여부에 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변개된 성서들은 이런 중요한 진리를 없애 버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영원무궁토록 사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것”은 구원받는 데 있어서 “필수 조건”이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을 때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시라면, 그저 다른 종교 창시자들이나 지도자들처럼 죄 있는 단순한 “사람의 아들,” 곧 “인간”에 불과했다면, 또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아무리 그분을 잘 믿었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죄들 가운데 머물러 있으며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하는 것은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과 참 구주를 없애는 것이며,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류를 희망 없는 미래로 저주하는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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