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의 새로운 비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6년 10월호>

세계 교회협의회에서는 새로운 비젼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1996년 1-5월호에 따르면, 그 비젼이란 교회 밖에서 보수주의자들을 찾아서 W.C.C.의 회원이 되게 하고 교제권을 넓히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을 인용해 보자. “세계교회협의회는 복음적이며 은사주의적인 그룹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하며 다른 믿음을 가진 그룹들과 가까이 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더 많이 모색해야 한다.”
최근 뉴욕, 시카고와 파사데나에서 100여명 이상의 남녀들이 하루에 3번의 모임을 가졌다. 그것보다 더 주목할 만한 일은 파사데나에 있는 풀러 신학교에서 열린 "웨스트 코스트 회합“인데, 그곳에서 참가자들은 학장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풀러 신학교는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세워졌으나 지금은 신복음주의, 세계교회협의회, 은사주의, 심리학을 권장하는 주요고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알려져야 할 사실은 W.C.C.에 가입되어 있는 자들도 있어 그들이 소위 믿음이라고 부르는 유대주의, 회교도, 불교도, 힌두교도 등 등을 확보함으로써 W.C.C.가 확산되어가길 바란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사탄의 계획을 따르는 자들이지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다. - FOUNDATION magazine, 1996,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