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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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권운동가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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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6년 06월호>

성별을 모를 때면
왜 사람들은 도대체
항상 “He”(그)라고 부르는 걸까?

남자의 갈비뼈가
아담이 이름지었던 것들을
바꾸려고 시도해 왔다지만
단어들을 살펴보면 마음이 무거워.

요즘처럼
“CHAIR PERSON”(의장)이라고 불린다 해도
그러나 성별은 안바뀌잖아
“SON”(아들)으로 끝나는 걸 보라고!

그래서 “FEMALE”(여성)이라고 불러보지만
이건 정말 불공평해. 철자를 자세히 보면
“MALE”(남성)이 떡 버티고 있잖아

그러면 “LADY”(숙녀)가 되어 볼까?
그래도 별수 없이 남성적 사고방식이 여전히 살아 있군;
이 단어는 “LAD”(소년)로 시작한단 말이야

좋아, 나는 내 자신을 “HUMAN”(인간)이라고 부를 거야
이런, 입맛이 씁쓸하군
나를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그 단어(MAN)는 아직도 붙어 다니네.

그렇다면 썩 내키지는 않지만
아마도 “MADAM”(부인)이 적당할 것 같군..
아니 이럴수가!
다시 “ADAM”(아담)으로 돌아가 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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