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스러운 이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3년 07월호>

내가 듣기 좋아하는 한 이름이 있네

그 귀함을 입에 두고 싶어라

내 귀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이름으로




내게 자유를 주시려고 돌아가신 분

그 구주의 사랑 이야기

그것은 하나님의 보배로운 피를 말하고

죄인을 위한 흠 없는 답변이 되는도다




예수, 나 그토록 사랑하는 이름

나 그토록 듣고 싶은 이름

지상의 그 어떤 성도도 말로 다 형용 못하고

그 귀하심, 다 품지 못하네


고난의 길을 따라 그 이름의 향기 흐르도다 찢겨진 언덕을 촉촉이 적시며 나를 하나님께로 이끄시네




『예수』는 하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낳으실 독생자께 지어 주신 이름이다.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무궁하리라』(눅 1:31-33). 『예수』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다(행 4:12).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 외에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으며, 또한 자신을 낮추시어 십자가의죽음에까지 순종하신 『예수』의 이름을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으로 삼으셨다(빌 2:9-11). 『예수』, 바로 그 이름은 쏟아 놓은 향유와 같아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당신의 좋은 향유 내음으로 인하여 당신의 이름이 쏟아 놓은 향유 같으므로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하나이다』(솔 1:3). 좋은 이름은 값진 향유보다 낫다(전 7:1). 마리아가 매우 값진 감송 향유 한 리트라를 주님을 위해 깨뜨렸듯이, 우리 역시 그 쏟아 놓은 향유 같은 이름 『예수』를 위해 우리의 소중한 것을 깨뜨려야 한다. 사랑에는 언제나 희생이 따른다. 주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가장 사랑스러운 이름『예수』는 그 사랑스러운 이름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헌신을 요구한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