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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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카톨릭을 바로 알자 (1.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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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5년 05월호>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은 인간들
『사람이 존귀에 처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시 49:20).
요한 바오로 2세가 4월 3일 숨을 거두었다. 그의 장례식은 그야말로 세기의 장례식이 되었다. 로마에는 각국에서 4백만 명의 추모객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2백여 명의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에 대한 찬사는 끝이 없었다. 로마카톨릭의 수장인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카톨릭 신도들의 찬사는 그럴 만한 것이라고 칠 수 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한 큰 별, 큰 빛을 잃은 애석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전 인류를 위해 생명, 인권, 평화를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 부시 미국 대통령도 세계가 인간 자유의 옹호자를 잃었다고 말했다. 블레어 영국 수상도 그는 평생 사회 정의와 억압받는 사람 편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바티칸은 카톨릭을 소개하는 데 절호의 기회로 삼아 매스컴을 최대로 활용하였다. 정말 그는 용서와 화해의 큰 목자였는가? 그는 신의 심부름꾼이었는가? 어떤 신의 심부름을 했는가? 그의 장례식에 있었던 일들을 성경대로 조명해 보자.
1. 바틴칸은 그가 선종했다고 발표했다.
선종이란 선생복종(善生福終)의 준말로 착하게 살다가 복되게 끝마쳤다는 말이다. 그는 죽기 직전에 종부성사를 받았기에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었으므로 선종했다는 것이다. 선종이나 종부성사는 성경에 없는 용어이며 그렇게 행했다고 해서 죄가 없어진다는 어떤 보장도 없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신 것 외에 인간이 만든 규례나 전통을 믿으면 어떻게 되는가? 아무런 효능이 없다. 구원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구원이란 멸망할 자가 그 멸망에서 구해냄을 받는 것을 말한다. 건물에 불이 났는데 어떤 사람이 불길을 피해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헬리콥터에서 밧줄을 내려주어 그걸 붙들고 구출받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때 그 밧줄이 튼튼한 것이 아니고 썩었거나 손상이 되었다면 어떻게 구조용 밧줄이 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약속하신 것은 튼튼한 밧줄과 같은 것이어서 멸망당할 사람을 구원해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할 수 있지만 그 대신 인간이 만든 규례나 전통을 믿는다는 것은 썩은 새끼줄을 붙드는 것과 같이 붙잡자마자 끊어져 버려 멸망당하게 되는 것이며 그의 멸망은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역사를 보면 카톨릭의 최초 교황격인 콘스탄틴 대제는 세례가 죄를 씻는 것으로 잘못 믿음으로 인해 숨을 거두기 직전에 세례를 받았다고 되어 있다. 그는 죄의 삯이 사망이요. 지옥에서 영원히 당하는 고통인 것은 감지했던 것같다. 죄사함을 받지 못한 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지식이다. 하나님의 대리자 혹은 하나님의 목자로 자처한 자들이 지옥의 무서움을 깨닫고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살아 있는 동안에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 특히 자기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지옥의 무서움을 전하여 지옥에 가지 않게 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카톨릭의 역대 교황들 중에서 그 어떤 교황이 지옥의 무서움에 관하여 말한 사람이 있었는가? 요즘 개신교 목사들 중에 지옥에 대해서 설교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지옥에 대하여 설교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신의 심부름꾼이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한 사람은 예수님이 힐책하셨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같이 위선자의 그룹에 속한다.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마 23:15).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하고 인간의 전통으로 성령의 권위를 깔아뭉개는 자들은 그들이 누구일지라도 지옥에 가게 되는 지옥의 자식들이다. 인간의 행위나 의로 하늘 나라에 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간은 자기 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교황 아니라 교황의 할아버지라도 구원받을 수 없다(벧전 1:18,19).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11억 명이나 된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지 않고 자기 멋대로 교황의 말이나 교황들이 만들어 놓은 전통을 믿었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게 된다.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나 인간의 전통과 규례를 따라 믿는 것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대하여 그 길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으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협소하여 그 길을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마 7:13,14).
2. 카톨릭은 성경에 없는 것들만을 골라서 행하고 있다.
성경에는 종부성사도 없을 뿐 아니라 선종이란 말도 없다. 뿐만 아니라 사제, 주교, 대주교, 추기경 심지어 교황이란 말도 없다. 성경은 사람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마 23:9). 거룩하신 아버지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요 17:11).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감독(주교)은 반드시 한 가정의 가장이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음에도(딤전 3:2) 그들은 혼인을 더럽게 여기고 있다. 교회라면 구원받은 성도들로 모임이 구성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구원받지도 않은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집어넣어 양 우리가 아닌 동물원을 만들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전혀 성경적이지 못하다. 그들은 근거도 없이 자신들의 교회가 유일하고 참되며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신 사도 교회이며 카톨릭 교회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가르친다.
바티칸은 국가이다. 175개 국가와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 이는 미국보다 많은 숫자이다. 그들이 교회라면 복음을 전파하고 성경을 가르쳐서 세계인들을 복음으로 이겨와 그리스도의 나라로 들어가게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우실 천년왕국에는 관심이 없고 그들의 방법으로 지상 왕국을 건설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와 무관한 적그리스도의 왕국이며 대환란 때 세우실 왕국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말하나 우리 나라만 보아도 그들은 기독교가 아니라 천주교이다. 천주교는 하늘의 여왕 마리아를 섬기는 종교이다(렘 44:17-19). 그들은 교회를 성당이라고 부르며 예배는 미사, 성경은 성서, 목사는 사제이며 수녀가 있고 미사 때면 과자 부스러기와 발효된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육제를 행하고 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가졌나니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요 6:54)고 말씀하신 분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그들은 성경을 볼 안목이 없으므로 과자 부스러기와 포도주를 마시면서 실제로 예수님의 살과 피가 된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을 비판한다고 해서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6천만 명이나 죽였다.
성모 마리아상은 우상이다. 그들은 두 번째 계명을 어기고 있다. 고해성사는 무엇인가? 카톨릭 신부가 신도의 죄를 용서할 수 있다고 성경 어디에 기록되어 있던가? 십자가, 묵주, 촛불에 이르기까지 카톨릭이 만들어낸 것들은 모두 불경건하며 비성경적이고 마귀적인 것들이다. 그런 것들은 모두 바빌론의 신비종교에서 유래한 것들이다(알렉산더 히슬롭의 <두개의 바빌론> 참고).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낳았던 마리아는 카톨릭이 숭앙하는 마리아와는 다르다. 카톨릭의 마리아는 하늘의 여왕이다. 이 하늘의 여왕은 쿠스의 아내 세미라미스인데(창 10:8,9) 쿠스가 죽자 세미라미스는 그녀의 아들 님롯과 혼인하여 탐무즈를 낳았던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아기를 안고 있는 여인의 그림을 보면 그것이 마리아가 예수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카톨릭 교회와 카톨릭 닮은 개신교인들은 바알의 생일인 12월 25일을 성경적 근거도 없이(예수님은 9,10월에 태어나셨다.) 예수님의 탄생일로 정해 즐거워하고 있지만 사실은 세미라미스와 탐무즈를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탄생하셨는데 아직도 아기 예수란 말인가! 세미라미스를 마리아로 알고 경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격노케 한다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다. 『자식들은 나무를 모으고 아비들은 불을 지피며 여인들은 가루 반죽을 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과자를 만들며 다른 신들에게 술제물을 부어 그들이 나로 격노케 하였느니라』(렘 7:18). 『그러나 우리는 분명 우리들의 입에서 나간 것은 무엇이든지 행하리니 우리와 우리의 조상들과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들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들에서 행했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며 그 여왕 앞에 제물로 술을 부으리라. 이는 우리에게 양식이 풍부하게 있고 우리는 건강하고 아무 재앙도 보지 아니하였으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여왕 앞에 제물로 술을 붓던 일을 그만둔 뒤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부족하고 칼과 기근으로 진멸을 당하였음이라』(렘 44:17,18). 만약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가 카톨릭에서 숭앙하는 마리아와 같다면 카톨릭은 이 세상에서 수세기에 걸쳐 예수님의 모친을 가장 모독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그 여인을 무참히 모독하였다.
3.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다(고전 15:50).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행 4:12). 이 말씀은 다른 종교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며 카톨릭이 기독교를 흉내낸다고 해서 복음의 진리를 믿는 것이라고 인정해 주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인간은 다른 종교뿐 아니라 어떤 종교 행위로도 구원받을 수 없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딤전 2:5).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만약 카톨릭이 믿는 대로 마리아가 중보자라고 믿었다면 그들은 모두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요 4:23). 건물을 지어 놓고 교회라고 부르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나 신약 시대의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이요.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은 영으로 성도들의 몸 안에 거처를 정하셨다. 시스티나 성당이나 방언하는 대형 교회의 건물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은 아무리 거창하다 해도 그것은 우상 숭배에 불과하다(시 96:5). 그러므로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상속받지도 못하는 것이다(고전 6:9,10을 보라!). 이 점을 무시하거나 이 점에 무지한 자들은 모두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시 49:20).
세상 매스컴은 요한 바오로 2세가 다른 종교에도 진리의 씨앗이 있다고 인정했으며 그래서 종교 간 갈등도 해소했다고 칭찬하고 있지만 다른 종교에도 진리가 있다면 성경은 틀린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잘못 죽으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틀린 것이며 하나님께서 잘못한 것이 된다. 바오로 2세는 2000년 3월에 십자군 원정에 대해 사과했다. 유대인 탄압과 마녀 사냥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누구에게 사과했단 말인가? 로마카톨릭은 이와 같은 카톨릭의 이단적 교리와 실행을 비판한 구원받고 성경대로 믿었던 그리스도인들을 6천만 명이나 죽였다는 점에 대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 인류에게 구원을 제시하지 못한 종교라면 그것이 아무리 거창하다 해도 세상의 쓰레기일 뿐이다. 그렇게 믿는 사람의 수가 11억 명이 아니라 60억 명이나 된다 해도 하나님의 눈에는 한 방울의 물의 가치도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사 40:15).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며 또 그들 모두가 치욕을 받을 것이라. 그들은 다 함께 혼란 가운데로 들어가리라』(사 45:16).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엄중함을 모르면서 거대한 종교를 만들어 행했다고 해서 지옥에서 면제되지는 않는다. 부고가 신문을 꽉 채우고 조화들이 장례식장에 다 세울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들어왔다고 해서 지옥에서 면제되는 것이 아니다. 전 재산을 고아원, 양로원에 기부하고 대학에 장학금으로 내어놓은 것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기 죄를 씻지 못했으면 그는 진리와는 무관하게 산 것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 9:27). 인간은 누구나 죽기 때문에 심판에 대비해야 한다. 지상에서 무슨 짓을 하며 살았다 해도 이 점을 모르고 살았다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이 살았다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고 계신다(사 49:20).
구원받는 것은 믿음만 있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의 하나이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지하고 죄의 값은 죽음이며 그후에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예수님께서 내 대신 죄값을 치르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그분을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여 영접하면 영이 살아나고 혼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세 살짜리 어린애가 엄마의 말을 듣듯이 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 굳이 교황이나 목사가 될 필요도 없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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