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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를 무시하는 대통령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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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9년 04월호>
1.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당선자가 선서를 할 때 허공에 대고 선서한다. 이에 반해 미국을 위시한 유럽 국가들은 “성경” 위에 손을 얹고 하나님께 선서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나는 대통령으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선서합니다.”라고 말했을 때 허공에 대고 선서한 탓인지, 취임식이 끝나는 순간부터 그의 선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그는 국민들 앞에 거짓말하는 지도자로 등극했으며, 국민 정서에 반하는 친북 좌파 노선을 거침없이 실행해 오고 있다. 법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은 탄핵감이다. 그는 과거의 적폐를 운운하면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수감시켜 고통을 주고 있고, 사법부의 수장을 구속하였으며, 여러 명의 대법관도 감옥에 수감시켰다. 세계 어느 나라가 그런 수치스런 일을 하던가?그는 남북을 오가며 “판문점 선언”이니 “평양공동선언”이니 하면서 멋대로 국회 비준을 무시하고 원하는 행보를 해 왔다. 의식 있는 국민들은 그의 반법치적 행보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5 ? 18 문제 하나조차 명백한 증거들로 해명하지 못한 채 매년 수조 원의 국고를 도둑맞고 있는데도, 갈등의 원인을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9천7백 명 정도 되는 5 ? 18 유공자들의 편에 서 있다. 국가의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이 아직 법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 교통정리는 하지 않고, “5 ? 18 폄훼는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다.”라고만 말했다. 그는 2월 18일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우리 헌법은 4 ? 19혁명, 부마민주항쟁, 5 ? 18민주화운동, 6 ? 10민주항쟁 정신의 토대 위에 서 있다.”라고 말했으며, “지금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 ? 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되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런 주장을 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왜 5 ? 18 진상규명위원회를 또다시 네 번째 열려고 하는 것인가? 그 난제를 규명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그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키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거기에다 한 술 더 떠서 2월 20일에는 5 ? 18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면서 “5 ? 18민주화운동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부 망언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저 또한 분노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것이야말로 대통령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추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필자가 5 ? 18 사건은 북한군이 광주에 내려와서 벌인 게릴라전이었다는 문제로 세 차례나 증거들을 조사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때 이래로 그것을 빌미삼아 불법으로 세금을 축내는 자들에 의해 매년 엄청난 국고가 새 나가고 있다는 사실과, 공무원 시험에서 거저 주어지는 각종 가산점 특혜, 보상금을 일시금으로 받거나 매월 타 먹는 불법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문제가 법정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에서 몇몇 국회의원들이 지적한 말을 그 반대자들 앞에서 망언이라고 단정한 것은 이 나라 대통령이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
대통령은 광주 시민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국가의 모든 기관을 동원해서 철저히 조사하여 그런 의혹들을 해소시킬 것이지, 그것을 지적하는 국회의원들과 상당한 증거들을 갖고 있는 의로운 시민들을 싸잡아서 망언이라고 단정한 것은 잘못된 판단과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제4차 5 ? 18 진상규명을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마당에 그것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할 소리인가?
2. “망언”(妄言)은 사전적인 의미로 악령 들린 사람, 즉 미친 사람이 떠드는 헛소리를 뜻한다. 이제 네 번째 5 ? 18 진상규명을 시행하려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의 눈에는 악령 들린 미친 사람들로 보이는가? 이에 대한 최선의 방책이 있다면, 국민투표에 붙여서 그 추세를 보면 된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표현이 경솔했다는 사실이 분명해지면 하야하겠는가? 아니면 전 국민의 표가 아닌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만의 지지로 광주시장이나 하겠는가?
망언은 일본 정치인들이 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할 때 해당되는 말이며, 6 ? 25전쟁은 북침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전교조 교사들이 우리 아이들을 세뇌시킬 때도 해당된다.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마귀에게 점유당했다는 증거다. 문 대통령에게 묻겠다. 독도가 일본 땅인가? 6 ? 25전쟁이 북침인가? 광주 5 ? 18이 어떻게 민주화운동인가? 그것은 평생 동안 민주화운동만을 입에 달고 살았던 YS가 사려 깊지 못한 언사로 갖다 붙인 명칭인데, 광주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하여 국고를 도둑질하는 빌미로 마음껏 써먹고 있는 것이다!
5 ? 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아우성인데, 대통령은 광주 유공자라는 사람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상처받은 5 ? 18 영령들과 희생자, 광주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자기 심경을 피력했다. 5 ? 18 묘지에는 국적 불명의 11구의 묘가 있는데 북한군의 묘로 추정된다. 문 대통령은 그 묘들의 뼈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 것인가?
5 ? 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등록된 사람 중에는 뜬금없이 경남 하동 사람 두 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같은 마을의 한 의인이 제보했다. 그는 일류 대학 출신으로서 ROTC 장교였는데 광주사태 당시 하동에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고장에서 김O정과 김O대가 5 ? 18민주화운동 유공자가 되어 한 사람은 2억 원, 다른 한 사람은 3억 원을 받았고, 매월 위로금도 받고 있으며, 아들들은 공무원 시험에서 10%의 가산점을 받아 합격했다고 유튜브에서 밝혔다. 그들 두 사람이 어떻게 5 ? 18 유공자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사기꾼들이 있는데도 관계 기관은 그들을 내사하지 않았다. 그들은 국고를 훔친 도둑들이다. 하동 일대에서는 “눈먼 돈 못 먹는 놈이 바보지!”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공공연하게 떠돈다고 했다.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분열된 국민의 뜻을 봉합하는 일인데, 국고를 비정상적으로 빼먹는 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편에 서서 개인적인 의견을 표출해서야 되겠는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표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무를 갖고 있다. 무당, 창녀, 포주, 사기꾼, 도둑놈, 놀음쟁이, 고리대금업자, 악질 상가 주인,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갑질하는 프랜차이즈업체의 사장 등 그 누구에게라도 투표권이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해도 좋으니 표만 달라고 허리를 굽신거리며 선거 운동하는 피선거권자들을 보라! 국민들은 5 ? 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아우성인데 문 대통령은 그럴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 그 유공자 명단 안에는 대통령 자신도 들어 있으며, 김대중, 한화갑, 박지원, 이해찬, 한명숙, 추미애, 임수경, 심재권, 한상렬, 유시민, 이석기, 민병두, 박원순 등도 포함되어 있다. 문 대통령이 대통령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유공자로서 특혜를 받은 인사들을 공개해야 한다. 이들 중에는 5 ? 18과 무관한 여권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대통령이 앞장서서 그 일들에 대해 교통정리를 해 줘야 이런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분명 그에게는 그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지 않은가?
3. 민주주의는 일정한 교육 수준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맹점이 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남북전쟁에서 남북의 군인들이 뭔가를 증명하기 위해 싸우다가 죽어서 묻힌 게티스버그 전장의 그 시체들 위에 서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결코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연설을 하며 망언을 했다. 즉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근거하에서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정부”에 대해 말했던 것이다. 또한 링컨은 독립선언문의 기본 정신을 언급했을 때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권리들을 밝힘으로써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전제했지만 그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가 한 말은 반성경적인 망언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통관해 볼 때 가장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은 없다.”라고 단정하는 자다. ① 아담과 이브 사이에 카인과 아벨, 두 아들이 태어나자 인간은 불순종을 표출했고, 형은 아우를 죽였는데 그것은 종교 문제 때문이었다. 최초의 살인은 종교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② 통치자에게 권력이 주어지자 그는 바벨탑을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방해하시려고 언어를 하나에서 수백수천 가지로 나누시어 서로 간에 소통이 어렵게 하셨다. ③ 긴 수명과 외계로부터의 도움이 주어지자(창 6:1-4) 그들은 수간과 인종 말살을 가져왔다. ④ 영적 조명을 위해 율법과 교육이 인간에게 주어지자 인간은 우상을 숭배하고 스스로를 높였다. ⑤ 종교 지도자들을 통해 구약성경으로 지도를 받게 되자[모세오경, 여호수아, 다윗(시편), 솔로몬의 책들(잠언, 전도서, 솔로몬의 노래)],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기는커녕(요 1:11) 골고다에서 그분을 죽였다. 이스라엘 민족이 말라키 선지자 이후로 380년 이상 고대해 왔던 메시아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던 것이다. ⑥ 교회 시대(A.D. 30-2019)에도 기독교 학자들이 등장하고 1,900년 이상 은혜의 기간이 주어졌지만, 결국 인간은 사탄이 육화한 독재자, 적그리스도를 맞이하게 되고, 2억 명 이상의 UN군이 몰살되는 대환란을 맞게 된다. ⑦ 마지막으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서 지구를 통치하시는 천 년 동안, 인간은 사탄 없는 천년왕국의 온갖 은총을 맛보고서도(계 20:1-6) 그 왕국 끝에 곡과 마곡의 대반란을 일으킬 것이고, 그 후로는 백보좌 심판을 통해 불못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불못은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곳이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계 20:7-15). 이상의 내용들이 예언의 책인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는 미래의 인류 역사다.
인간은 두 번 태어나야 한다. 물로 태어난 처음 생명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born again).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이루어지는데, 곧 죽은 채로 태어난 영이 살아나고 혼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4. 국가보훈처장은 5 ? 18 유공자 명단을 발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못 한다고 답변했다. 그렇다면 그들 개개인의 공적이라도 공개해서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그 점을 모든 국민들이 알게 해서 그와 같은 의인들(?)이 국가의 위기 때 더 많이 나오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두 지도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시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으며, 자기의 배를 위해 국고를 축내는 들쥐들의 부모를 문둥병자가 되게 하고(삼하 3:28,29), 그 자식들은 소경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신 28:28,29, 왕하 6:18-23). 그들의 혼들이 지상을 떠난 후에는 지옥의 불 속으로 던져져 영원히 울부짖으며 고통받게 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죄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다.
왜 5 ? 18 문제는 그토록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인가? 몇몇 애국자들이 15년 넘게 연구하여 생생한 증거 자료를 제시했음에도 눈앞의 이익을 도둑질하려는 자들이 부나비처럼 날뛰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국가가 혼란에 처했을 때 국가보다 개인의 유익에 눈이 먼 죄인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5 ? 18 유공자들 중에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가 보라! 있다면 내 앞에 보내 보라! 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망언을 했다. 그는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조국을 북한 공산 집단에게 넘겨주려는 위선적이고 파렴치한 반역을 즉시 멈춰야 한다. 그렇게 처신할 거면 왜 치리자가 되고자 했는가?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