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와 그리스도의 생애 분류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 탄생에 대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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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12월호>
다음 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복음서 전체의 말씀들을 단락으로 나누어 일련번호를 #1, #2 등과 같이 부여했고, [ ] 안에 연대 ․ 장소․ 복음서의 근거 구절들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했으며, [ ] 밖에 그 단락에서 기록하고 있는 내용을 요약한 제목을 썼다.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단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줄을 바꿔 제시했다.------------------------------------------------------------------------------
#1. [마 1:1 / 막 1:1 / 눅 1:1-4 / 요 1:1-18]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복음서의 서두
마태복음 1:1의 『다윗의 아들이요, 아브라함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관한 책이라.』는 말씀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왕국에 초점을 맞추는 마태복음의 교리적 특징을 잘 보여 준다. 왕의 계보를 기록하기 때문에 다윗왕이 먼저 언급되면서 다윗의 아들로서 소개된다.
“예수”(Jesus, Ίησύς)는 히브리어 “여호수아”(“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에 해당하는 헬라어이며, 마태복음 1:21에서 그 이름의 뜻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가 한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하니라.』 “그리스도”(Christ, Χριστός)는 히브리어 “메시야”(“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에 해당하는 헬라어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세워질 왕국의 왕이시다(창 49:10, 시 2:2,6-8; 110:1-7, 사 9:6,7; 11:1-16, 슼 9:9).
마가복음 1:1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뜻하며(요 5:17,18),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분의 복음이 시작된 것이다. 마가복음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네 번 나온다(막 1:1; 3:11; 5:7; 15:39). 3:11과 5:7에서는 마귀들이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알고 간청하는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른 것이며, 1:1과 15:39은 복음과 연관된 문맥에서 나오는 것이다. 1:1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15:39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적인 죽음을 맞으시는 것을 보고 한 백부장이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한 것이다. 마가복음에 제시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침례인 요한이 구약의 예언대로 광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것으로부터 출발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받으심으로 시작하여 죽음과 부활, 승천으로 끝난다.
누가복음 1:1-4은 기록에 대한 배경을 설명한다. 1:1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지상 사역을 『가장 확실하게 믿게 되었던 일들』이라고 말씀한다. 이 일들의 실상을 정연하게 기록하고자 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하나님께서는 네 명의 복음서 기록자들에게만 그분의 말씀을 주셔서 기록하게 하셨다. 1:2,3에 따르면, 사도들을 포함한 다른 복음서의 기록자들처럼 누가도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요 사역자였으며, 시초부터 모든 일을 정연하게 알고 있었다. 따라서 누가 역시 정연하게 기록하여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것을 좋게 여겼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것이다. 1:4에 따르면, 데오빌로가 이미 배운 것들이 확실함을 그에게 알려 주기 위해서 누가복음이 기록되었다. 이것은 누가복음을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역을 배우고 확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목적이다.
요한복음 1:1-18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이전에 관한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사 9:6).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Word)으로 기록한 것은 사도 요한을 통해 기록된 특징적인 표현이다. 요한일서 1:1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말씀”(the Word of life)이라고 기록하며, 요한계시록 19:13에서도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고 기록한다. 요한복음 1장(1:1-3,10,14,15,18)과 요한일서 1장(1:1-4)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완벽하게 기록되어 있다.
#2. [마 1:1-17 / 막 / 눅 3:23-38 / 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신약성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系譜, genealogy)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두 가지로 기록된다. 마태복음은 “요셉”을 따라 다윗에게로 올라가는 계보로, 다윗의 아들로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누가복음은 “마리아”를 따라 아담에게로 올라가는 계보로, 여자의 씨로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기록한 것이다.
이와 같이 마태복음 1:1-17은 왕의 계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의 정통성, 즉 다윗왕의 혈통을 따라 탄생하셨음을 설명해 준다. 다윗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태어난 솔로몬(삼하 12:24)을 따라 요셉이 태어나고(눅 1:27), 다윗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태어난 나단(대상 3:5, 눅 3:31)을 따라 마리아가 태어났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왕의 혈통으로 태어났으나 육신적으로는 요셉의 아들이 아니며, 동시에 요셉과 정혼하여 요셉의 아내가 된 이후 동침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리아를 통해 탄생하심으로써 (마리아도 왕의 혈통이다) 왕의 보좌에 앉을 합법적인 혈통을 가지신 것이다.
누가복음 3:23-38은 마리아를 따라 “첫 사람 아담”에게까지 올라가는 계보를 기록한 것을 통해 “마지막 아담,” 즉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적 계보를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 3:38에서 누가복음의 계보의 마지막은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말씀하는 것으로 끝난다.) 마리아의 계보에 기록된 요셉은 “헬리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눅 3:23), 성경에서 직접 낳지 않은 사람을 아들로 기록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자의 경우나 사위, 혹은 양자의 경우도 있다. 여기 요셉은 사위인데 아들로 기록된 경우이다(삼상 24:16 참조). 마태복음 1:16에 따르면, 요셉은 야곱의 아들이다.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친아버지는 아니나 왕의 정통성으로 볼 때 적어도 다윗의 순수 혈통을 가진 다윗의 아들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아들로 오시기 위해서는 다윗의 가계(家系)가 필요했기 때문에 요셉의 가계를 통해서 오신 것이며, 그 씨는 그의 모친인 마리아를 통해서 성령으로부터 받아 오신 것이다. 마리아도 역시 다윗의 딸이므로 왕족이다. 하지만 여자는 씨가 없기 때문에 ‘씨’인 가계로 요셉의 가문을 사용하시는 것이며, 실제의 씨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오게 된 것이다. 이 씨는 창세기에서 예언된 “여자의 씨”이며(창 3:15), 바로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 [B.C. 5년 ‧ 예루살렘 성전 ‧ 마 / 막 / 눅 1:5-25 / 요] 주의 천사가 사카랴에게 침례인 요한의 출생을 예고했다.
누가복음 1:5-25에서는 ‘주의 천사’가 요한의 출생을 사카랴에게 알렸다. (마태복음에서는 ‘주의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요셉에게 알렸다.) 누가복음 1:19에서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천사는 가브리엘이다. 요한의 출생은 마리아에게도 알려졌는데,(눅 1:36), 가브리엘 역시 주의 천사로 불린다(눅 1:11,19,26).
일부 학자들은 누가복음에서 기록하는 1:5-2:52에 대한 문서자료로 “마리아의 복음”과 “침례인 요한의 복음”이 있었다는 가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전혀 근거 없으며, 사실이 아니다. 이런 문서 자료에서 발췌하거나 편집해서 누가복음이 기록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자들에게 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초자연적으로 기록된 것이다.
침례인 요한의 아버지 사카랴와 어머니 엘리사벳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웠고” 그들은 주의 모든 계명과 율례를 “흠 없이 행했다”(눅 1:5,6). 그러나 사카랴와 엘리사벳은 아이가 없었는데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아이를 잉태하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자녀를 낳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요한의 출생은 나이가 많았으나 의로운 사카랴와 엘리사벳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다(눅 1:7,13). 주의 천사가 사카랴에게 나타나 요한의 출생(눅 1:11,13), 그의 이름(눅 1:13), 그리고 그의 출생이 사카랴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기쁨이 될 것이며(눅 1:14), 요한이 주의 목전에서 위대한 자가 되고,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으며, 모태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할 것이고(눅 1:15), 요한이 많은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하나님이신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며(눅 1:16), 특히 요한이 엘리야의 영과 능력을 가지고(눅 1:17) 와서 사역할 것을 알려 주었다. 그런데 사카랴는 이런 말을 쉽게 믿을 수 없었고, 믿음 없는 말을 했다(눅 1:18). 따라서 주의 천사 “가브리엘”(1:19)은 예언의 표적으로 사카랴가 벙어리가 되어 이런 일이 일어날 때까지 말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런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눅 1:20). 결국 사카랴는 자신의 직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아내 엘리사벳은 주의 천사가 예고한 대로 잉태하게 되었다(1:22-25). 이와 같이 침례인 요한은 출생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특별한 증거들을 가졌다.
#4. [B.C. 5년 ‧ 갈릴리의 나사렛 ‧ 마 / 막 / 눅 1:26-38 / 요]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고했다.
누가복음 1:26-38은 동정녀 탄생을 설명하는 위대한 말씀이다(특히 34-37절).
침례인 요한이 잉태된 지 6개월 후에(눅 1:26,36) 천사 가브리엘이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했다(눅 1:27).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는 은총을 받은 자, 여자 중에 복받은 자로, 성경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다고 말씀한다(눅 1:28-30). 그러나 이것이 마리아가 죄 없다거나 그녀를 숭배해야 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누가복음 1:31-36에서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님에 관해 예언한 말씀을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마리아에게 잉태하게 하시어 한 아들을 나을 것인데,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 말했고(눅 1:31,36 / 마 1:21 참조),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며,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고(눅 1:32), 또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며, “그의 왕국은 무궁할 것”이고(눅 1:33),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실 거룩한 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눅 1:35). 이런 말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왕국, 곧 영원한 왕국의 통치에 관해 예언한 것이다.
누가복음 1:36-38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사촌 엘리사벳이 요한을 잉태한 것을 알려 주었고, 마리아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임한 말씀에 대해 “보소서, 주의 여종이오니 당신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했다(눅 1:38,45 참조). 마리아는 바른 믿음과 자세로 이 놀라운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
#5. [B.C. 5년 ‧ 유다의 한 고을인 한 산간 마을 ‧ 마 / 막 / 눅 1:39-56 / 요]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고 석 달 동안 함께 거했다.
누가복음 1:41-45에서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마리아의 잉태에 관하여 말했고, 누가복음 1:46-55에서는 마리아가 잉태에 관하여 주를 찬양했다. 마리아가 석 달 동안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눅 1:56), 가장 필요한 때에, 필요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교제의 대상이 되어 준 것이다.
#6. [B.C. 5년 ‧ 나사렛 ‧ 마 1:18-25 / 막 / 눅 / 요]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을 꿈으로 알려 주었다.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으나 동침하기 이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그녀에게 나타났기 때문에 요셉이 마리아와 은밀히 단절하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마리아에게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된 것이니 마리아를 아내로 삼는 일을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1:18-25은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말씀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뚜렷한 증거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 아버지 없이 탄생하셨다. 『동침하기 이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그녀에게 나타났더라.』(마 1:18)는 말씀은 동정녀 탄생에 대한 어떤 반론도 허용치 않는 확고한 말씀이다.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복음 1:34에서 마리아는 『내가 남자를 모르는데』(I know not a man)라고 말한다. (성경에서 “안다”나 “모른다”는 말의 뜻은 남녀가 “동침하다,” “동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철저히 예언에 근거했는데, 이사야 7:14의 예언이 마태복음 1:23에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인용되었다. “처녀”라는 말의 헬라어 단어는 “파르테노스”(παρθένος)인데, 이는 단순히 ‘젊은 여자’ 정도가 아니라, 문자적으로 또 생물학적으로 처녀를 말할 때만 사용되는 단어이다. 1) 또한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인 “임마누엘”로 불리신다는 말씀을 통해서도 동정녀 탄생과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한편 마태복음 1:21에서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메시야를 기록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표현이 나오는데, 21절의 “자기 백성”은 역사적으로 또 교리적으로 유대인을 지칭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왕으로 오셨으나 당시에 그들이 영접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이 말씀은 예언적으로 재림 때 이루어질 것이다.
#7. [B.C. 5년 ‧ 유다의 한 고을인 한 산간 마을 ‧ 마 / 막 / 눅 1:57-80 / 요] 침례인 요한의 출생과 요한의 사역에 대하여 사카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언했다.
요한의 출생에도 초자연적인 역사가 있었고(눅 1:36),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특별하게 쓰임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눅 1:65,66). 또한 사카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요한의 사역에 대하여 예언했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아 구속하셨으며』(눅 1:68), 『우리를 구원하려 하심이라』(눅 1:71), 『우리를 우리 원수의 손에서 구하여 내심은』(눅 1:74), 『주의 백성에게 그들의 죄들을 용서함으로 구원의 지식을 줄 것이라』(눅 1:77), 『우리의 발걸음을 화평의 길로 인도하리로다.』(눅 1:79) 등과 같은 말씀들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과 그분의 사역을 알려 주는데, 바로 침례인 요한이 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리게 될 것을 보여 준다.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B.C. 4년 3-4월경에 태어났고, 자라서 영 안에서 강건해지고, 그가 이스라엘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지냈다. BB
주석)----------------------
1) “처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알마”도 다른 모든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문자적인 “처녀”를 뜻한다. 창세기 24:43에서도, 그리고 솔로몬의 노래 1:3과 6:8에서도 이 “알마”는 “처녀”였다. RSV는 창세기 24장의 경우에도 “젊은 여인”으로 변개시켰다. 다른 역본들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