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와 그리스도의 생애 분류
"유대인의 왕"의 탄생, 그리고 나사렛에서의 유년 시절과 성장
컨텐츠 정보
- 3,927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8년 03월호>
다음 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복음서 전체의 말씀들을 단락으로 나누어 "일련번호"를 #1, #2 등과 같이 부여했고, [ ] 안에 "연대" ․ "장소" ․ "복음서의 근거 구절들"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했으며, [ ] 밖에 그 단락에서 기록하고 있는 내용을 요약한 "제목"을 썼다. 일련번호부터 제목까지는 고딕체를 사용했으나,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단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줄을 바꿔 제시하면서 명조체를 사용했다.#11. [B.C. 2년 ․ 예루살렘 / 베들레헴 ․ 마 2:1-12 / 막 / 눅 / 요] 동방의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을 찾았고, 베들레헴으로 가서 집 안에 마리아와 함께 있는 어린아이 예수님께 경배했다.
·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셨다는 의미
마태복음 2장에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말씀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구주"의 탄생(눅 2장)이 아니라 "유대인의 왕"의 탄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1장에서 "왕의 족보"가 언급되고 그 정통성을 확인하게 해준 기반 위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11-14 단락까지의 내용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록하는 마태복음의 교리적 특징을 나타내는 말씀들로 복음서 중에서 마태복음에만 나온다.
동방으로부터 온 현자들이 "유대인의 왕의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을 찾아 경배하러 온 것은(마 2:2) 당시에 구약성경이 먼 지역들까지 전해졌던 사실을 알려 준다. 또한 현자들이 민수기 24:17에서 유대인의 왕을 알리는 『한 별』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창세기 49장에 나오는 유다에 대한 예언들과 다니엘 9장과 그 외의 구약에 기록된 메시야에 관한 몇몇 예언들을 알고 있었다.
마태복음 2장에서 이방인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께 경배하고자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의 왕이시며, 동시에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이시기 때문에 이방인들도 유대인의 왕 앞에 나와서 엎드리게 된다. 따라서 2장의 이방인 현자들의 경배는 천년왕국에서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계신 유대인의 왕에게 경배하러 오는 모습을 예언적으로 보여 준 것이다.
현자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경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목자들이 경배했던 말구유가 아니었으며, 갓 태어난 "아기"(babe)도 아니었다(눅 2:12,16). 현자들은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그들을 앞서가다가 "어린아이"(young child)가 있는 곳 위에 멈추었고(마 2:9), 그곳은 "집"이었다(마 2:11). 집에 들어간 현자들은 마리아가 아니라 "어린아이"에게 경배했다(마 2:11). 헤롯 역시 현자들에게서 별이 나타난 시각을 자세히 물은 뒤에 "어린아이"(young child)라는 말을 사용했다(마 2:8). 이것은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오기 이전에 이미 예수님께서 탄생했다는 것을 그들이 헤롯에게 말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누가복음 2장과 마태복음 2장의 두 사건 사이에는 적어도 1-2년의 시간적 격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간적 간격은 마태복음 2:16에서 헤롯이 모든 사내아이를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라고 명령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헤롯의 반응과 배를 섬기는 종교인들의 모습
헤롯왕 때에 예수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마 2:1). 성경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정확한 날짜를 명시적으로 기록하고 있지 않다.1) 신약성경에는 몇 명의 "헤롯"이 나타나는데, 마태복음 2:1의 헤롯은 일반적으로 헤롯 대왕으로 불리며, 그의 아들이 헤롯 아켈라오(마 2:22)이다.
현자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라고 물었을 때(마 2:2) 헤롯은 이 말을 듣고 불안해 했으며, 선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질문하기를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겠느냐』(마 2:4)고 물었다. 헤롯은 "유대인의 왕"이 "그리스도" 곧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헤롯은 성경의 예언이 정확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현자들에게서 별이 나타난 시각을 자세히 물었고(마 2:7) 그 때를 기준으로 하여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마 2:16). 문제는 헤롯이 자신의 자리 때문에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죽이려고까지 했다는 점이다. 유대인들은 예언에 따라 그들의 왕, 곧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에 대해 알았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때 예수님을 부인하면서 『그리스도가 오실 때는 그가 어디서 오시는지 아무도 모르리라.』(요 7:27)고 말했다. 그러다가 또 상황이 바뀌자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에서 나오며, 또 다윗이 살던 베들레헴 마을에서 나온다고 말하지 아니하였느냐?』(요 7:42)라고 말했다. 자신들의 배를 섬겼던 유대인들은 성경의 말씀을 어느 때든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부정하거나 아니면 입술로만 시인했다. 헤롯과 이들 유대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 없으며, 오늘날의 교계 지도자들도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성경 말씀에 눈을 감았다가 뜨기를 반복하고 있기에 이들 역시 다를 바가 없다.
#12. [B.C. 2년 ․ 베들레헴 / 이집트 ․ 마 2:13-15 / 막 / 눅 / 요]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이집트로 피할 것을 알려 주어 마리아와 어린아이 예수님께서 이집트로 피했다.
현자들이 경배하고 떠난 후에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났고, 헤롯이 그 어린아이 예수님을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 어린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다시 알려 줄 때까지 거기 있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따라서 요셉은 일어나 밤에 어린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집트로 떠나갔고, 헤롯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다. 이것은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렀노라.』(마 2:15)는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 구절은 호세아 11:1에서 인용된 말씀으로, 역사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을 말하는 부분이지만, 교리적으로 예수님의 이집트 피신에 적용된다. 또 하나의 다른 적용도 가능한데, 그것은 이스라엘이 미래의 대환란 기간에 광야로 피했다가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는 것에 적용할 수 있다(계 12:6).
#13. [B.C. 2년 ․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 ․ 마 2:16-18 / 막 / 눅 / 요] 헤롯이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사는 사내아이를 두 살 아래로 다 죽였다.
헤롯이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사는 사내아이를 두 살 아래로 다 죽였다. 이로 인한 슬픔과 애곡이 넘쳤다. 그 많은 사내아이들의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안간힘을 썼을 것은 당연하며, 또한 그 어머니들을 해치지 않고서는 그 사내아이들을 죽이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같은 애곡 소리는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것이 성취된 것이다(마 2:17)
마태복음 2:18의 『"라마에서 슬퍼하고 울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가 들렸으니, 라헬이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우는 것이요, 그녀가 자식들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함이라.』는 말씀은 예레미야 31:15의 인용이다. "라마"라는 말은 "높은 곳"을 의미한다. 라헬이 죽은 곳은 "베들레헴"이 위치하게 될 바로 그 장소였다(창 35:16-19). 18절에서 "라헬"은 문자적인 라헬이 아니다. 그 이유는 라헬이 이미 낙원에 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헬"을 언급한 것은 "베들레헴에 있는 모든 여인들"을 말하기 위해 그들의 조상인 라헬을 대표적으로 쓴 것이다.
또한 18절의 인용은 초림 때뿐만 아니라 재림 때, 즉 재림을 앞둔 대환란 때에도 적용된다. 대환란 때 유대인들에게는 더 극심한 박해가 있을 것이며, 큰 애곡의 소리가 넘치게 될 것이다.
#14. [B.C. 2년 2) ․ 이집트 / 이스라엘 땅 / 갈릴리 나사렛 ․ 마 2:19-23 / 막 / 눅 / 요] 헤롯이 죽자 주의 천사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고 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으나, 아켈라오가 유대를 통치하고 있는 것을 두려워하여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헤롯이 죽자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 "어린아이"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고 말씀했고, 요셉은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유대 땅으로 가지 않고 북왕국 열 지파에게 속하였던 갈릴리 지방으로 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요셉이 헤롯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를 통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대로 가기를 두려워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갈릴리로 이끄셨다.
갈릴리 지방은 "이방인의 땅"으로 불린다(사 9:1, 마 4: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지만 유대인을 다스리는 것 이상의 사역을 갖고 계신다. 유대인 중심의 복음서가 마태복음이지만, 이방인과 교회에 관한 구절들이 일부분 기록되어 있는데, 2:22,23이 그러한 경우이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렛 사람"으로 사셨고, 또 그렇게 불리셨는데(마 2:23), 유대인들이 주로 예수님을 비하해서 사용한 표현이었다.
#15. [B.C. 2년 ~ A.D. 9년 ․ 나사렛 ․ (마 2:22,23) / 막 / 눅 2:39-40 / 요] 예수님께서 유년 시절을 나사렛에서 보내셨다.
누가복음 2:39의 『그들이 주의 율법에 따라 모든 것을 마친 후, 그들의 마을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오니라.』는 말씀의 중간인 "마친 후" 다음에 헤롯의 칼을 피해 이집트로 갔었고(마 2:13-18), 헤롯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와 유대가 아닌 갈릴리 나사렛으로 갔으며(마 2:19-23), 이때부터 나사렛에서 사셨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헤롯을 피해 이집트에 갔었던 사건을 기록하지 않고, 나사렛에서의 성장에 대해서 『아기가 자라매 영 안에서 강건해지고, 지혜로 충만하며,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눅 2:40)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에 구원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이와 같은 말씀은 다음 단락인 누가복음 2:41-52에서도 예수님께서 유년 시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셨을 때의 사건을 기록하며 예수님에 대해서 『그가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의 총명과 답변에 놀라더라.』(눅 2:47), 『예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의 총애 속에서 자라 가시더라.』(눅 2:47)고 기록함으로써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탁월하심을 나타내는 말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6. [A.D. 9-26년 ․ 예루살렘 / 나사렛 ․ 마 / 막 / 눅 2:41-52 / 요] 예수님께서 열두 살 되셨을 때,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한 요셉과 마리아를 따라 예루살렘을 다녀오셨고, 나사렛에서 성장하셨다.
· 12세 때의 예루살렘 방문(눅 2:41-50)
해마다 유월절이면 요셉과 마리아는 예루살렘에 갔었는데, 예수님이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유월절(무교절)의 관례에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유월절은 첫째달 14일이었고, 무교절은 다음 날인 15일부터 7일이었기에 8일간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다. 그 절기가 끝나서 요셉과 마리아가 돌아올 때, 아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나 그들은 그것을 몰랐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동행자들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갔다가, 친척들과 아는 사람들 중에서 예수님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을 찾았다. 그 절기가 끝나서 예루살렘을 떠난 지 "삼 일" 후에야 예루살렘으로 다시 와서 성전에서 예수님을 찾았는데, 박사들 가운데 앉아 그들에게서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셨다. 당시 아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의 총명과 답변에 놀랐다.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마리아가 예수님께 "아들아,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걱정하며 너를 찾았다."라고 하자 주께서는 그들에게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나의 아버지의 일을 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했으나, 주의 모친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자기 마음속에 간직했다(눅 2:51).
· 나사렛에서의 순종과 성장(눅 2:51,52)
아직 12세의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방문을 마치고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나사렛으로 오셔서 그들에게 "순종"하셨다. 나사렛에서 예수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의 총애 속에서 자라셨다. (예수님께서는 12세 이후 30세까지 계속해서 나사렛에서 보내셨다.) 이와 같이 누가복음에는 완전한 인성과 완전한 신성을 모두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록하고 있다. BB
<참고> 신약성경에 기록된 헤롯 가문
1. 로마는 B.C. 63년 폼페이우스 장군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이스라엘을 속국으로 삼은 후에, 이두메(에돔) 사람 안티파터에게 실질적 권력을 주었다. 폼페이우스 이후 시이저가 로마의 권력을 잡았을 때도 안티파터의 권력은 유지되었다.
2. "헤롯 대왕"(Herod the Great)
1) 안티파터 이후 그의 두 아들 파사엘과 "헤롯"이 각각 예루살렘과 갈릴리를 다스렸다.
2) 시이저가 암살되고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카이사 아우구스토, 눅 2:1)가 권력을 잡았을 때, 파사엘은 축출되었고 "헤롯"은 로마로 가서 유대의 왕으로 임명을 받아 돌아왔다(B.C. 37년). 이 "헤롯"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때에 유대의 왕이며, 소위 "헤롯 대왕"(Herod the Great)으로 불린다.
3) 헤롯의 통치 영토는 에돔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갈릴리, 그리고 요단 강 동편의 페레아 지역과 갈릴리 북동쪽 지역까지로 원래의 이스라엘 땅 전체였다. 헤롯은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성전을 건축하기도 했다.
3. 헤롯 아켈라오, 헤롯 안티파스, 헤롯 빌립
1) 헤롯이 죽자 그의 두 아들, "헤롯 아켈라오"와 "헤롯 안티파스"가 분할 통치했다.
2) 유대와 사마리아는 헤롯 아켈라오(마 2:22)가 다스렸으나 폭정으로 인해 폐위되면서(A.D. 6년) 더 이상 헤롯 가문이 통치하지 못하고 로마의 직할령으로 총독이 파견되어 통치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 빌라도 총독이 있게 된 것이다(마 27:2).
3) 갈릴리와 페레아 지역은 "헤롯 안티파스"가 다스렸으며(눅 3:1,19), 침례인 요한을 목베어 죽인 자이다(마 14:1-12, 막 6:14-29).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에 "영주 헤롯"(마 14:1) 또는 "헤롯왕"이라고 불렸다(막 6:14, 마 14:9).
4) 갈릴리의 북동쪽 지역(이투레와 트라코니티)은 "헤롯 빌립"이 통치했다(눅 3:1).
4. 헤롯 아그립파 1세(행 12:1)는 야고보를 칼로 죽였는데, 헤롯 대왕(마 2:1)의 손자였으며, 그의 아버지는 아리스토불로스였다.
5. 헤롯 아그립파 2세(행 26:1)는 바울과 대면했는데, 헤롯 아그립파 1세의 아들이었다.
-----------------------------------------------------------------------------
1) 예수님의 탄생 시점에 대한 설명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오. 조승규, 『일곱째 달 9월의 태양, 장막절, 그리고 주님의 오심』,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서울: 말씀보조학회), 통권90호(1999년 9월호), pp.117-123.
2) 어셔의 연대표에는 헤롯 대왕의 죽음이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후 2년째 되는 해의 11월 25일로 기록되어 있다. James Ussher, The Annals of the World,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Inc., 2004), p.781.